7권 소개 중에 유시민 작가님의 책이 3권이나! 그 중에서 또 글쓰기 특강 책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글쓰기를 알려주는 책 중에서 가장 많은 가르침을 받았던 책이었어요! 나목과 천 척의 배는 장바구니에 넣어두었습니다! 언제 한 번 날잡아서 박완서 작가님의 책을 몰아서 읽어보려고하는데 영 시간이 안나네요. 어떤 동사의 멸종도 굉장히 눈이 가네요. 최근에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라는 책을 읽어서 직업에 관한 생각도 많이 하고 있는 중이고, 회사에서도 AI 기능을 개발하고 만들고 있어서 더욱 그런 거 같습니다. 이 책은 바로 사서 볼게요! 오늘도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유시민 작가님의 글쓰기 특강을 읽고 공감필법을 읽었는데 너무 좋았어요ㅎ 글쓰기 특강에서 문학적인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타고나는 면도 있어야 하지만 에세이나 비문학은 노력하면 충분히 잘 쓸 수 있다는 작가님 말씀에 용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이전 출간된 한국 소설들을 고등학교 때(나름 문학소녀였어요😋) 대부분 읽었다는 생각에 다시 읽어볼 생각을 못했는데 요즘 다시 읽으니 너무 새롭고 좋아요. 천 척의 배도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는 잘 모르던 책인데 인터넷 서점 찾아보니 너무 흥미로워서 저도 장바구니에 담아 뒀습니다. 저는 아빠가 기계정비일과 용접일을 오래 하셔서 몸으로 하는 노동에 관심이 많아요.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잘 읽어보겠습니다!! AI기능 개발하는 일을 하신다니 너무 멋지세요. 역시 이과남자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