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고의로 걷어참 6. 한국 선수와 용병선수의 착족 지점이 겹쳤지만 용병선수의 발이 먼저 착족을 했고 그 뒤에 한국선수의 발이 들어옴 한국선수의 발이 먼저 들어왔다면 상황은 뒤바뀜 5. 공으로 모든 시선이 간 사이에 고의로 가격함 4. 양 선수의 왼발이 동시에 공을 노렸지만, 김규형이 미세하게 빨라서 맞음 3. 처음부터 넘어뜨릴 생각으로 다리를 깊숙히 넣고 오른쪽 팔꿈치로 옆구리를 가격함 그러다가 발목을 밟아버림 2, 미끄러지면서 왼발을 올렸음. 인간이라면 당연한 반응임. 앞에서 뭐가 오는데 그냥 쳐맞는 사람이 어디있음? 하지만 접촉하기 전에 다리를 접음. 접은 뒤에서 힘을 빼서 다리가 살짝 밀림 상대방이 헐리웃액션했음 1. 선수가 바보이거나, 사전에 감독에게 오더를 받은 계획된 태클임 1, 3, 5, 7은 고의(그래서 실실 쪼갬) 2, 4, 6은 피할 수 없는 상황
다른건 별 기억에 안남는데 3. 1타 2피. 같은 팀 발목도 아작낼뻔. 2. 일단 너무 깊었고 정면 태클임. 상대방 발이 무릎밑으로 들어가버리면 골절 가능. 들어가다가 빠졌지. 1. 이건 뭐... 사람을 공으로 본듯. 사람이 떠있어서 다행이지 발이 바닥에 안닿아도 가까웠으면 몸에 끼어서 최소 인대 큰 부상이다. 최악은 발목, 무릎 다 파열.
중고등 리그에도 농구처럼 팀파울 만들어서 전후반 각각 파울 5개마다 간접프리킥이나 페널 차게해서 거친 수비나 무의미한 파울로 동료선수를 보호하고 패스 위주의 경기에 익숙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그래야 성인 무대인 k리그에서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폭력으로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할 필요가 있음. 그렇게 되면 최소한 아시아에서 이미 가진 피지컬적 우위와 일본같은 창의적인 패싱 플레이까지 더해 k리그가 야구 이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거임
과거의 사건일지라도 학폭 가해자는 영구 퇴출이 답이듯 축구도 상대방에게 치명타가 될 수도 있는 태클은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올 수 있겠지요. 과거의 일입니다만 박항서 감독과 함께했던 이영진 코치가 킥 하려는 발에 저런 태클이 들어가는 걸로 유명해서 선수들이 지레 다가오면 쫄았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그런 이기면 된다는 축구판에서 무슨 기술 축구가 나올 수 있겠습니까. 그냥 뻥~ 뻥~ 내지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