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이란 글의 소재가 깊은 공감과 몰입감을 갖게 한 소설이었습니다. 건강한 아이들을 키운 부모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고충이지요. 층간소음으로 인한 감정 악화로 일련의 사건들이 여전히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부재, 이기주의로 극대화되는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 중 하나가 대두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니 뛰어다니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부모의 양육방식이 그 하나의 예입니다. 가정교육이 잘 된 아이는 사회구성원으로서도 법규와 절제를 지킬 줄 알며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근데 크게 봐서는 그냥 있을수 있는 일들이려니 하고 봐줄수 있었는데 역시 리얼리티 측면에서는 좀 아쉽네요. 우선 남들보다 잘나가던 은행원의 퇴직후, 생고생하는 아내의 삶이 얼른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간 번 돈이나 퇴직금 정도면 새 직업을 갖게될 때까지의 여유는 있어야 할거 같아서요. 아이도 없었으니 더욱이요. 뭐 저런 막가파 306호 여자가 있나, 뭐 이런 몰인정한 남편이 있나~ 하는 생각은 차치하고요. 뭐 그런 부류들도 있긴 하니까요. 그런데 그 가부장적 무능남편에게 불쑥 내뱉는 쑥맥같은 아내의 반말도 좀 의외였고요. 또 난데 없이 나타난 윗집 택시기사 남편의 외도녀와 유괴행각도 쌩뚱맞았습니다, 덕분에 306호 아이들이며 식구들이 너무 안쓰러워졌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미련한? 아내가 다섯 시간씩이나 걸려 여전히 출퇴근 하는 것도 쫌~. 차라리 그 시간과 종일 서서 일하는 시간의 고생 대신, 노는 땅이라도 빌려서 농사를 짓는게 훨 낫겠구먼요~. 잘 듣고 괜한 푸념을 했나 싶군요. 그런데 저는 소설이든 영화든 리얼리티가 떨어지는걸 못참아?해서요. 픽션이냐 논픽션이냐 하는거와는 다른 차원이지요. 상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동화나 환타지에는 푹 빠지기도 하니까요. 암튼 파피루스~님의 낭독을 참 좋아하는 애독자로서 딱이 누구를 험잡자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순한 귀로 듣겠습니다~.
Rest Dr fu Gu VI no no CCU XT at no no CCU XT XT sat at AE 00 no bi VI CCU XT XT XT XT XT 0k no CCU CCU XT CCU XT XT CCU bi np ML ML CCU XT XT XT R ASE Vu no noㅡㅡ 츄 츄 츄 츄 큐 큐 큐 큐😊😊ㅋㅋㅋ ㅗ 초 초 초 요 요 요 요 요 쿄 묘 쿄 쿄 초 츄 로 폴 츄ㅍ 츄ㅍ ㅠㅜㅡ ㅜㅜㅓㅗ 퓨ㅣ ㅗㅗ ㅣㅣㅔㅔㅣㅣㅣ요😊😊ㅏ😅😅😅😊😊
층간소음 당하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 절대 모릅니다.거실에서 축구를 하지않나, 어른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술판을 벌여 새벽2~3시까지 소음을 일으키고,소파에서 뛰어내려 집이 흔들리고 때론 롤러브레이드를 타며 탱크소리를 방불케 내고도 인터폰으로 항의를 하면 애들을 묶어놓으랴?죽이랴?오히려 큰소리 치는 그 몰염치에 치가 떨려 이사를 했어야 했던 악몽이 떠오르네요~
맞습니다 맞아요 😊👍 층간소음을 당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죠. 진짜 위해서 슬슬 걷기만 해도 아래선 탱크가 지나가는 듯한 소음으로 들리기도 하니까요😢 그런데도 미안하다기 보다는 오히려 당당한 사람들을 보면서 참 답이 없구나 싶기도했습니다. 공감되는 댓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저는 잘나가는 은행원이 집에서 뒹굴고? 있는 내용에 심취하여... 층간소음 이야기는 들리지도 않은것 같아요😅😅😅 저분의 아내였다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차라리 위에서 뛰는 소음으로 내 심적 고통을 이겨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오늘도 필사하며 느낀점 적어가며 잘 들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