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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 겪는 말할 수 없는 설움과 슬픔, 자식들의 찌그러진 효도 | 이광숙 단편소설 - 거미의 이야기 | 책읽는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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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셋이 공평하게 한 달씩 돌아가며 모시자구. 공평하게
* 작가 이광숙
1919년 서울 출생, 본명 정보
1958년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질투'가 입선, 현대문학에 단편 '살인범', '바둑과 금테안경과 전차'가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
1964년 첫 작품집 '산정의 의미' 간행
1965년 제 11회 현대문학 신인상 수상
1974년 거미의 이야기 발표
* 영상 배경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인근입니다. photo by Aurora
* 본 영상은 절판본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책읽는오로라 #오디오북 #소설책읽어주는

Опубликовано:

 

14 янв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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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83   
@user-el7pf6dj9y
@user-el7pf6dj9y 4 месяца назад
오로라님 감사합니다 오래사는게 축복이 아니고 비극입니다 요즈음 세대는 내손으로 밥해먹고 살다가 죽는게 가장 행복으로 생각합니다 ~~❤❤❤
@user-gb5yn3tm4t
@user-gb5yn3tm4t 4 месяца назад
할매도 오로 그런 마음으로 날마다 기도하면서 살고 있지요! 세상 떠나기 일주일 전에 알 려주시길 예수님 성모님께!!!
@user-vl9bc7hv6n
@user-vl9bc7hv6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친정아버지는50에 가셨네요. 37년째 홀시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맏며느리지만 어느누구 하나 아버지 모신다는 말은 입밖에도 안 내네요. 제 복이려니 하면서 살아가지만 저희 대에서는 요양원에 있게 되겠지요 80~90되면요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상에, 37년째 홀시아버님을 모시는 맏며느리시군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우리도 나이들어가고 있지만 노년의 삶은 쉽지가 않네요. 부모나 자녀 양쪽이 서로 힘들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어요. 소중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user-hm8hl6wu6p
@user-hm8hl6wu6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대단하십니다
@user-tl8zh1jh6f
@user-tl8zh1jh6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훌륭하신 분입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지요
@user-ts6sh8xn6k
@user-ts6sh8xn6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하셔요.어르신들은 계시던곳에 계속 머무르고파 하셔요. 조금만 더 참아 주세요.형제들이 수고를 감사해 할줄은 알아야하는데 말입니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소설이지만, 어머니 뜻은 전혀 상관없고 자식들 편한대로 하니 어머니의 그 심정은 어떨까요...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user-du9rx2jb5i
@user-du9rx2jb5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이듦이...늙음이..슬프네요.. 내 손으로 밥해먹고 화장실 다녀올 수 있을때.. 그때까지만 살고싶네요 ㅠㅠ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sankim2095
@sankim209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밥숫가락 놓을수잇는 용기를 잃지말아야한다
@user-jw8oz1vl4e
@user-jw8oz1vl4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몸 내가캐어할수 있을때 까지만 세상살고 싶어요.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user-du2er3wn3u
@user-du2er3wn3u 4 месяца назад
거미예기듣고보니 자식 신세 지고싶지는안치만 인생마지막이 큰문제네요
@user-im5yk5rp8i
@user-im5yk5rp8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책임은 큰아들이 져야 하고 재산은똑같이 나눠야 한다네요 참 얼굴에 철판 깔았는 인간들도 있대요.
@user-wb8mz1vq4w
@user-wb8mz1vq4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나 허무하고 슬프네요, 저희또한친정아버지께서. 100세사셨는데 축복이아니라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나그립고 주름진얼굴로환하게웃으시던 모습이 너무너무눈에선합니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친정아버님 100세까지 장수하셨네요. 그래도 그 그리움은 계속 되겠지요... 좋은 곳에서 잘 계실거예요. 정성스런 글 감사드려요.
@user-zs9qj8yl9x
@user-zs9qj8yl9x 2 месяца назад
1ㅏ😅😊😢🎉 12:40 ㆍ​@@ReadingAurora
@user-le1ct6ey3p
@user-le1ct6ey3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오래 사니까 자식도 늙으버리니 모시기 힘들죠 너무 오래 살아져서 큰일 이예요 나도 노인 이지만 어떻게 죽나 깁지기 죽으야 할텐데 겁나네요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게요. 건강하게 오래 살면 좋은데 그게 뜻대로 안되면 문제겠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user-mr3yn5my1m
@user-mr3yn5my1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히 잘 들었어요❤ 아들 세명 집으로 1달씩 돌아가며 사는 어머니. 가슴아프네요. 남의 일 같지가 않아 슬프네요❤
@sylee2872
@sylee287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년정도람 모를까 엄마가 조리인가 매달 돌림을 하게 ᆢ 생각이 없는 자식들이네요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쵸... 엄마 입장은 고려않고 자식들 편한 것만 생각하네요.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sylee2872 그러게 말이에요. 자신들에게도 닥칠 일인데 생각을 못하네요...
@user-tl8zh1jh6f
@user-tl8zh1jh6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도 세 명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혼자서 모시려면 자식의 인생도 너무 힘들어요. 자식도 같이 늙어가거든요. 부모님 사랑이 없어서가 아니지요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는 말씀이세요. 참 어려운 문제예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leelee779
@leelee77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음이 져며옵니다 인생 누구나 다 똑 같겠지요 가슴이 아파옵니다 우리 엄마도 또 나도 그러겠죠 감사하고 고맙읍니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이 작품 낭독하면서 연로하시고 편찮으신 친정엄마가 생각났어요. 나는 어떤 딸인가도 생각하게 되고... 공감의 말씀, 감사합니다.
@user-el5wc9ez1q
@user-el5wc9ez1q 4 месяца назад
자식도 어렵지만 황혼에 부딪히는 남편과의 단절된 대화에 너무 힘듭니다. 답이 없어요.
@ReadingAurora
@ReadingAurora 4 месяца назад
황혼시기에 서로 더 이해하게 되면 좋을텐데요... 쉽지 않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user-xr9oq7se5i
@user-xr9oq7se5i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신앙이 있으니 참 좋아요~~ 예수님 믿어 보셔요 참 좋답니다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user-gs8ki4bt3k
@user-gs8ki4bt3k 4 месяца назад
주제넘은 말씀 한말씀 드린다면. 남편분의 이름을 속으로 부르면서 시간 나실때마다 감사합니다 당신덕분에 삽니다를 속으로 3개월만 외쳐보셔요. 남편분이 몰라보게 달라지시는게 눈에보이실꺼예요. 속는샘치고 한번해보심 바래요
@kani37seo64
@kani37seo64 3 месяца назад
참으로 구구절절 노인의 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아직 그렇게 늙은 사람은 아니나, 부모님 심정을 헤아려보자니 너무 절실히 다가옵니다. 요양병원과 장례식이 같은 건물에 있어, 가끔 관짝에 못 박는 듯 또닥또닥 망치소리가 난다고 하시던 어머니 ...... 세상이 참 허탈하게 느껴지셨겠지요. ㅠㅠㅠㅠ
@user-id9ys6ih4i
@user-id9ys6ih4i 3 месяца назад
69세 인데 졸혼후 혼자 살면서 남은생 즐기며 보내고 싶다 자식들과 연을 끊고 친구들과 ~~~
@user-mp2pt3gb7m
@user-mp2pt3gb7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뉴스에서아이들 수는적어지고 노인의수는 늘어난다는말이 현실인요즘 남의일같지않네요 내손으로밥먹고 다닐수있을때까지만이라는 생각을하게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말씀하시는 시기까지만 살아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자식들도 늙으면 저런 대접을 받게 될텐데 그걸 모르네요. 정성스런 말씀 감사합니다.
@user-mn7ux5jx4w
@user-mn7ux5jx4w 4 месяца назад
@user-eb7ws4gn1k
@user-eb7ws4gn1k 3 месяца назад
안락사 조력사...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jzitup
@jzitu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작가님이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홈을하군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세요 하시는 일도 잘 드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늘 좋은 말씀주셔서 힘이 납니다. 덕수님도 건강하시고 복된 한 해 보내세요~~
@user-wo9rn7mm5t
@user-wo9rn7mm5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반갑습니다. 오로라님 감사히 듣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아님! 한걸음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user-sx7gu7xb1w
@user-sx7gu7xb1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로나님! 차분한 낭독에 소설속에 빠져봅니다 고맙게 감사히 잘 듣겠습니딘🎉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게 들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user-ef8oj4uk9r
@user-ef8oj4uk9r 4 месяца назад
누구도. 피할수. 없는. 순리라. 치부하지만 가슴 아품 이. ㅋㅋㅋㅋㅋ 😢
@user-ib9yc7il3t
@user-ib9yc7il3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로라님.감사합니다.잘듣고.갑니다.고맙습니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user-cg6yh3xt3t
@user-cg6yh3xt3t 3 месяца назад
잘 들었습니다. 많은 생각하며 듣습니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user-ms6mt2xe2g
@user-ms6mt2xe2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맙습니다 💕 💕 💕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user-tc2gu5mr2v
@user-tc2gu5mr2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user-df3er7wt5l
@user-df3er7wt5l 4 месяца назад
세상에 공평한게 얼마나 될까?
@user-gi5co8gz3z
@user-gi5co8gz3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an_sara
@Han_sa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슬프다기 보다는 순리 라고 생각해 봅니다 한어미가 열자식 기를수는 있어도 열자식이 한어미 를 못 모신다 는 그것두 생각해 보면 자식은 우선 귀엽고 사랑스럽죠 허나 부모님 은 늙어있는 모습입니다 귀엽거나 사랑스러운 노인 몆이나 되겠습니까 그러니 모든것은 순리다 내리사랑 은 있어도 치올라가는 사랑이라는 단어 조차도 없지요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정성스런 말씀 감사합니다~~
@user-wo9kq2zm3t
@user-wo9kq2zm3t 4 месяца назад
종점에 거의 다다른 한 인생의 "회상"이네요. 모두가 예외없이 가는길인데도 좀 씁쓸하네요.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user-pe5ey1tg3f
@user-pe5ey1tg3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감사합니다~~
@user-nj2ln5tb4r
@user-nj2ln5tb4r Месяц назад
재미 있게 듣고 있습니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user-cu9ex9je6q
@user-cu9ex9je6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듣고갑니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uizipiao3074
@guizipiao3074 4 месяца назад
오로라님 감사합니다. 너무 잘 들었어요. 요즘 요양원 있어서 현명하게 받아드리니. 마무리 잘할수있어요.
@ReadingAurora
@ReadingAurora 4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user-gy2ji1tx2c
@user-gy2ji1tx2c 4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 엄마
@user-ci4kd4bd2j
@user-ci4kd4bd2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서로 독립하지 못해서 그런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참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user-lv1md3df3w
@user-lv1md3df3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인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게 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user-ez1pg9gw3g
@user-ez1pg9gw3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양병원 휴개실에 휠체어들이 여기저기 모여있다. 어눌한말로 나름 소통을하느라고 시끄럽다. 한 환자가 딸이 가져온 거라며 카스테라를 나누어준다. 한 노인의 눈가에 눈물이 돋는다. 안씨는 딸이 있어좋게다며 자기는 아들이 넷인데 며느리들 얼굴 잊어버리겠다고 말한다. 다른 노인이 말에 끼어든다 그래도 안씨는 가끔이라도 오지만 입원한지 2년이 다 되는 데 한번도 오지않았다며 한숨을 쉰다. 어떤 노인이 오래사는 것이 죄라며 눈물을 흘린다.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 어느 요양원에선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을법한 이야기네요. 참 슬픈 일이예요. 긴 글 감사합니다.
@user-sg1qr1yu4o
@user-sg1qr1yu4o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맏며느리인 데요 젊을때 토요일 일요일 드나드시면서 살다가 따로 살아습니다 같이 산 사라은 뜸뿍 욕을 머코 나은 작삿 딸에게 즈며학 주어습니다 그래서 좀 화가났어요 마음대로 (아버님 )가시고 마음데로 선택 하시라고 하니 딸은 안된다고 하시고 이뻐 쁜 자식 핫데는가면 안된다고 하시데요 사 나악인데 밑에서 부터 이년씩 하고 나머지는 제가 책임 진다고 하니 실버타운 보내신다고 통보하데요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
@ReadingAurora
@ReadingAuro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