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영상 시청을 권장합니다. ※ 재 시청시 빠른 검색을 위한 영상 리모콘 0:10 이전 이야기 요약 0:20 둔위 회전술이란? 0:38 둔위 회전술을 하는 시점은? 0:48 둔위 회전술의 성공 확률은? 1:15 둔위 아기 몇주까지 기다릴 수 있나요? 1:40 둔위 회전술을 할 수 있는 산모는? 3:01 탯줄을 목에 감고 있으면 자연 분만 가능하나요? 3:39 둔위회전술의 부작용은? 4:40 출산 후 심한 치골 통증의 이유는? 치골결합 분리증?! 6:56 자연분만 빠른 회복을 위해 권쌤의 추천 원픽! 그리고 분만 이후 주의할 것들 8:41 회음절개를 했는데, 이상하게 대변이 마렵거나, 아기가 나오는 느낌이 든다면? 9:10 자연분만 이후 소변이 새요? 요실금 9:35 자연분만을 앞둔 산모님들을 위한 한마디 9:58 유도분만을 앞둔 산모님들을 위한 한마디 이후 쿠키 영상
진짜 완전 공감이요 ㅋㅋ 자연분만으로 애기낳고 간호사님께서 화장실은 절대 보호자랑 같이 가라고 했는데 보호자 없는 사이에 혼자 일어나봣더니 생각보다 괜찮길래 화장실 갓다가 갑자기 세상이 돌고 식은땀나고 구역질나고 눈물까지 났어요 ㅠㅠ 자연분만 하신분들 출산 후 절대절대 혼자 화장실 가지 마세요 ㅠㅠ 정신 안붙잡았으면 화장실에서 쓰러져있을뻔 했답니다 ㅠㅠ
8:15 침대에서 일어날땐 괜찮은것 같다는 추쌤 설명 너무 공감돼요.(근데 홍쌤 말대로 정말 낳아보신 분처럼 설명을 너무 실감나게 잘하시는거 아닌가요?!ㅎㅎ) 저도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어 괜찮네? 했다가. 밥 먹고 일어나는데 갑자기 머리가 핑 돌면서 휘청 하더라구요. 아이 낳으신 분들 앉았다 일어날때 진짜 조심하시고 초반에는 쓰러질수도 있으니까 꼭 옆에 누군가 같이 있도록 하세요
7개월 전에 넷째까지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는데 넷다 여러가지 경험을 했어요~ ㅋ 하다보니 경험으로 대충 알것 같은 것들 .. 경험해서 더 궁금한 것들이 있었는데 우리동산 채널로 뭔가 제 출산경험했던 것들이 오버랩 되면서 너무 재미있네요^^ 저도 출산 예정인 친구들에게 많이 추천해줘야 겠어요 !
와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ㅠㅠㅠ 하얗게 불태웠다가 진짜 적절한 표현인듯해요 ㄷㄷ 저 분만대기실에 있을때 다른산모 2명이 유도분만중이셨는데 두분다 느낌없으시다고 담날 다시 시도하자고하셔서 자연진통와서 다행이다싶었는데 ㄷㄷ 저는 자연분만하고 화장실갈때 소변보는 느낌?마려운 느낌이 없어서 그냥 4시간에 한번씩 이쯤되면 소변봐야겠다싶을때갔었어요 한 이주일 지나니까 정상으로 돌아왓는데 아직까지 화장실가서 변기에 앉으면 치골이 살짝아프고 걸어다닐때 오른쪽 서혜부가 한번씩아파서 못걸을때도있어요 ㅠㅠ... 벌써 40일째인데 ㅎㅎ.. 그래도 시간이 약이겠지하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으니까😂
전 좌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거 같아요. 자연분만 후 회음부 열상이 심해서 한 발 떼는 것 조차 힘들었는데 좌욕 하니까 걷는 것이 확 부드럽더라구요. 너무 자주 하지는 말라고 하셨는데 자꾸 하게 됐었어요. 걷는 것이 부드러우니 더 걸을 수 있게 되고 회복이 빨라졌던 것 같아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첫째낳을때 회음부열상 너무심해서 회음부끝쪽이랑 직장에 루가 생겼었는데요ㅠㅠ다행히 항생제로 길은 막혔는데요 둘째 자연분만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출산하기전에 아기나오는 순간엔 힘주지말라고 이야기 안해줬거든요ㅠ 진통중에 힘빼세요..! 했다는데 정신이없어서 못듣구 힘 주고있어서 열상이 더 심했대요 이런이야기는 왜 미리안해줬을까요ㅠㅠ정말 트라우마 심해요ㅠㅠ
애둘 자연분만으로 낳고 26년이 지났습니다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 다시봅니다 재밌네요 그때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요 아 그랬지 하믄서 20대 초중반에 낳아서 빨리 나았던것같습니다 늦게 낳았으면 몸이 더 망가질뻔 했습니다 왜냐 지금 건강이 좀 안조크든요 산후조리를 신경 안써서 이 모양이 됐나 싶기도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마음이 급해서 이곳에 질문 드립니다. 시험관 준비를 하다 4월 11일에 채취하고 오늘 14일 이식을 했습니다. 근데 배가 너무 아파서 남편한테 배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 배 마사지가 혹시 자궁수축을 유발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질문 드립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이런 질문이나 대답이 없고, 출산 후에 자궁 수축을 위해서 배 마사지를 한다는 게시글을 보고 너무 겁이나고 걱정이 됩니다. 오래 고생해서 오늘 이식 했는데 제 잘못으로 배아들이 빠져 나온건 아닐지. 너무너무 걱정되고 슬프고 자책하고 있네요. 배 마사지가 자궁수축을 할까요? 난소가 아직 아파서 배꼽 아래쪽은 하지 않았고 배꼽 위쪽과 옆구리를 많이 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기다 적어도 될지모르겠어요.. 자궁경부무력증으로 임신중기에 유도분만으로 첫아이를 보내줬어요..자궁근종통증 때문에 자궁수축도 경험했구요..너무슬픈데 다음에 또 임신해서 유지란게 가능할까 생각이 드네요.. 자궁근종 임신전엔 크기가 작아 괜찮더니 임신하니 어마무시하게 커지더라구요.. 복강경으로 제거를 해야할지 하이푸?란걸 하는게 좋을지 임신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너무 궁금해요.. 임신기간중에 참많이 봤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저 첫째때 유도분만했는데 전날밤에 무서워서 잠 한숨 못잤던게 기억이나요 ㄷㄷ 지금 둘째 28주인데 그때 생각나서 무섭기도 하네요~ 그래도 쌤들이 올려주신 영상 잘 보고 릴렉스하고있어요~ 제가 요새 가끔 골반이 빠질꺼같이 아플때가 있는데 이건 괜찮을까요? ㅠ 지금은 복대를 꽉 할수가 없어서 애매하네요 ㅠ
저는 해외에서 출산을 했는데, 양수가 터졌음에도 일단 자연진통을 한참 (열두시간정도) 기다렸고 그럼에도 진통이 안와서 유도알약(?)을 먹고 그 후에 진통이 오기 시작했거든요 한국은 양수터지면 바로 수술들어간다던데, 저의ㅡ경우도ㅠ괜찮은 건 가요? 처음엔 모르다가 다른 걸 보고는 내심 군금했어서 문의드려봅니다 :)
혹시 저같은 산모님들도 있으실지 궁금해요 아직 출산 계획은 없지만 나중에 출산하게 된다면 선택제왕을 하고 싶은데요 딱 한가지 이유가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예요 꾀병도 아니고 왠만한 고통은 아주 잘 참는 편인데 피임약 복용 전까지 매달 약 먹는 타이밍을 어쩌다 놓치면 토하고 설사는 기본옵션이고 땀으로 팬티 양말까지 전부 젖고 최고조에 달하면 남들은 진통 때 겪는다는 1분 주기 30초 주기의 통증이 정말 이러다 기절하는 거 아니야? 싶게 와요 이땐 종교도 없으면서 '더이상 안아프고 싶으니 이대로 죽고싶어요' 기도 할 정도에요 학생 때는 생리통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했었고 한번은 아부지한테 부축받아서 응급실까지 가봤었네요(다행이도 몸엔 아무 이상이 없대요) 타이밍을 놓쳤을 때 한번에 세알 정도 털어넣으면 이 미친 고통이 한시간정도 후엔 거짓말처럼 잡히는데 출산은 이보다 훨~~~~~씬 아프면서 시간도 몇배 몇십배는 길테니.. 정말 세상에서 생리통은 내가 세계 1등이다 하셨던 분들이 출산의 고통은 이보다 얼마나 더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유도든 자연이든 제왕이든 출산하신 분들은 너무 대단하세요
hyeon758 조선시대에는 많이 죽었겠죠?ㅠㅠ 실제로 지금도 동남아나 아프리카에서는 역아인 줄 모르고 분만 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모성사망률이 높습니다. 둔위인 경우 탯줄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 5분 이내에 아기를 꺼낸다 하도 상태가 안좋은 경우가 많거든요. 또 팔이 먼저 나온다거나 하면 자궁이 파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굳이 10개월동안 품은 아기를 잃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