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중심주의의긴 한데 19세기-20세기 세계가 서구 중심으로 돌아간 것도 사실이니 그렇세 된 거고 바꾸기에는 너무 늦기도 했죠. …제 생각으로는 굳이 바꿔야 할 필요가 있는가가 의문이에요. 그냥 관습적으로 하나의 대륙으로 구분할 뿐이지 그래서 그게 뭐 대단한 건가?라는 인식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브랄타 해협에 다리를 건설치 않는 것은 경제적,역사적 배경을 주로 이야기 하는데 실제 토목적 기술적으로 건설 하기가 매우 어렵답니다. 폭이 좁다 보니 물쌀이 너무 심하고 그러니 수심이 어마하게 깊다고 하죠. 그래서 현재 첨단 토목 기술로도 건설이 어려울 뿐더러 혹시 건설 하더라도 엄청난 경비의 소요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정확히는 수심이 1000nm가 넘어 롯데타워 2배높이의 교각을 수십개 세워야하는데 여기에 천문학적 비용이들고 그렇게 교각을 건설한다고 쳐도 워낙 급류가 거세서 버텨줄지 장담을 못하는겁니다 결국 아이러니하게도교량건설하는것 보다 차라리 해저터널 뚫는게 비용이 반에반도 안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비용 조차도 수십조가 소요되니 그비용과 유지비용 회수 하려면 터널 통행료로 매년 수조원씩 벌어야 되는데 가능하겠습니까 돈도 안되는데 뻘짓을 누가 하겠어요
지브롤터 해협에 관한 유튜브를 보니 교각을 세우는 것도 해저 지형상 매우 깊고,해류 및 파도, 강한 해풍 등 건설하기가 어렵다고도 얘기하더군요..어렵게 해 놓아도 유지 보수 경제성이 뒤받침될까도...오히려 해저 터널이 더 타당할 듯... 옛날 U보트가 지브롤터 해협을 지나 다닐 때 비교적 깊은 바닷속 해류의 변화를 이용하여 연합군의 구축함을 피해 다닌 것은 유명하죠...인천대교 처럼 길지만, 바다가 깊지 않은 곳과는 얘기가 달라지는 것이죠...제정 러시아 때 크림 전쟁에서 패하면서도 결국 취득한 곳을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쿠르스쿠 출신인 전 소련 서기장 니키타 흐루쇼프가 크림반도를 소련 내 러시아 연방에서 떼어 우크라이나 연방에 준 게 나중 전쟁으로 다시 빼앗아 오게끔 한 발단이 된 셈이죠...흑해로 진출하는 전략적인 곳이라...
기술 문제 있습니다. 수심이 매우깊습니다. 수심 그나마 낮은곳도 500이하이고 깊은곳이 1km 입니다. 수압을 생각하면 안전을 보장 못합니다. 해류도 강하고요. 우리나라 서해처럼 수심이 100미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비행기, 선박 등 다양한 교통이 있어서 필요성이 없고, 난민과 정치적 문제도 있습니다.
31:30 "그런데 시각이 바뀌는 데는 한 세기도 걸리지 않습니다." 하길래 "그런데 시각이 바뀌는 데는 한 세기도 걸리지 않습니다. 바로 이 『역사를 보다』 책을 사서 읽어보시면 ~~ " 이라고 책 홍보로 연결 할 줄 알았는데 그냥 마무리 하시네요 책 홍보로 연결하기 딱 좋은 문구 같은데!!
@@user-ce4lz4jj1d뭔 버릇까지 들먹여ㅋㅋ 넌 왜 이 댓글에다가 맘에안든다고 뭐라함??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임?? 누구나 이정도 의사표현은 할 수 있는거야 같잖은 버릇들먹이고 내로남불에 자기의 표현의 자유만 중요시하는 우덜식 민주주의ㅋㅋㅋ 혹시 좌파세요?
수에즈운하 겁나 비싸서 아프리카를 아래로 희망봉 돌아가는거나 운임은 별 차이 없다고. 단지 시간이 20~30일 더 걸리는. 그래서 요즘 후티반군 때문에 빨리보낼 필요없는건 밑으로 돌려버리는건데, 덕분에 요즘은 소말리아해적(동쪽)은 망했고, 아프리카 서쪽에서 해적이 성업중이라고...
솔직히 저거임..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로망을 가진 분들이 제법 있어요. 승객이 아니면 화물을 실으면 된다는데.. 진짜 말이 안나오는게, 고부가가치 제품은 비행로 1일이면 통관까지 끝나는데, 뭣하러 그걸 보름이나 걸려서 보내고 저부가가치 제품은 배로 보내면 졸라게 싼데, 뭣하러 비싼 기차 값을 내면서 보내냐고요. 시간이나 운임이나 둘중에 하나는 장점이 있어야 하는데, 시간은 비행기랑 쨉도 안되, 운임은 배랑 쨉도 안되.. 대체 뭘보고 대륙 열차랑 연결되야 하는데? 그냥 있는거 연결해 놓으면 좋은거고.. 연결 안되면 안되는데로 살아도 됨. 그거 연결하겠다고 목숨걸 필요가 없음.
맥락을 보면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중동에서는 제국주의로 인해 그어진 국경으로 분쟁과 분열이 일어나고 발전에 방해가 된 반면에, 인도네시아에서는 서로 따로따로 독자적인 섬으로 존재했을터인게 네덜란드의 제국주의로 인해 하나로 모여 인도네시아라는 강한 국가가 되었다는 말 같네요. 실제로 인도네시아는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되고 있고요. 혹시 오해받을까봐 교수님도 바로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의도는 아니였다고 덧붙이고 있으니, 그냥 결과적인 시각으로만 봤을 때 저런 기능이 있었다 라는 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