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s the story of Greece, the country that made Ronaldo cry at Euro 2004. As an aside, I also included the natural enemy relationship between Korea and Greece. #foreign soccer #euro #euro
이 2004년 유로대회가 그리스축구의 이미지를 바꿔놨던건 사실인데 여기서도 보여주셨듯이 우리나라와 만나면 유럽국가 치곤 해볼만한 팀의 이미지 그대로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2007년 런던에서 이천수의 프리킥으로 1:0으로 이긴 평가전과 이정수와 주장 박지성의 골로 2:0으로 이긴 남아공월드컵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그리스가 운이 좋았던게 당시 스피드 가 빠른팀은 만난적이 없음 호날두 피구 네드베드 빠르다고 하지만 전체적 공격 라인들은 느리고 피지컬로 상대 하던 격수들이라 수비라인만 잘맞추면 이길수 있는데 공격 라인 자체가 스피드 가 빠르면 느려서 못잡음 그래서 한국 아르헨티나 이런 스피드 빠른팀한테 개털린거
진심 04년은 축구계 역대급 이변의 해였음. 유로 그리스 우승에 03-04 챔스 포르투 우승까지. 그리스는 꾸역승해서 우승하고 이후엔 원래 자리 되돌아간거보면 잠깐 설명할 수 없는 마법이 있었던것 같고. 포르투는 이당시 우승멤버들이랑 무리뉴까지 빅클럽가고 쭉쭉 성공하고. 이런거 생생하게 기억하는가보면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user-qs7pq1zt3k 리트마넨은 아약스의 전설이자 핀란드 선수임;; 유로피안컵 득점왕 출신이고 라우드럽이 괴물이었지 동생 브리안 라우드럽 유로 우승 및 뮌헨에서 리그 베스트 수상 형 미카엘 라우드럽 90년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바르샤에서 라리가 우승 5번 레알에서 라리가 우승 5번
그리스 같은 팀은 대체 언제 나올려나?.... 솔직히 유로2004 이후의 그리스 축구를 엄청 기대했었는데..... ㅠ_ㅠ 2005컨페드컵 : 유로2004 우승 대표로 나온 팀이 무득점 조꼴찌 광탈.. 브라질 1.5군과 일본한테 캐털림. 2006월드컵 유럽예선 : 유로2004 우승팀이 무슨 플옵도 못 가보고 예선 탈락이라니.. ㅠ_ㅠ 유로2008 : 디펜딩이 3전패 광탈이라니? 유로2004 우승팀 맞냐? 2010월드컵 : 지단, 앙리, 라울, 네드베드, 피구, 호날두도 막았던 팀이 박지성도 못 막고 메시도 못 막으면서 광탈... ㅠ_ㅠ
04유로는 해축 팬들 중에선 유로 역대 최악의 대회라고 하는 사람이 꽤 많음 .ㅎㅎ 그리스가 계속 올라가니까 보긴 했는데 경기 자체는 진짜 너무 재미없었으니...ㅎㅎㅎㅎ 게다가 바로 전의 유로가 역대급으로 재밌는 대회라고 평가되고 국내 해축 팬이 늘어나는 계기의 대회였어서 더 비교 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