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강아지 사육시장의 구조 00:22 강아지 농장하고 공장은 달라요 00:45 강아지의 가치를 제대로 매겨주지 않아요. 00:55 말티즈 분양가 40입니다 (여기에 포함된 가격) 01:23 강아지 23마리 관리했어요 01:59 결국에는 많은 강아지를 소수인원으로 관리해야돼요 02:11 우리가 강아지를 데려오는데 가볍게 데려올수있을 만한 시장자체도 잘못됐다라는걸 인식해야돼요 02:32 유리안에 있는 새끼강아지가 커지면 어떻게 되요? 03:01 대다수가 90%가 공장으로 다시 가요. 03:35 크기가 커진 강아지는 출산용 강아지가된다 03:55 강아지 크기를 어떻게 작게 만드는거에요? 04:36 강아지는 2개월에서 3개월까진 잘 안커요 3개월부터 6개월까지 순식간에커요 04:52 강아지를 유리장안에 넣는 이유 05:42 5년 운영하고 폐업하게된 결정적인 이유 07:02 애견카페는 ‘동물전시업’ 이에요 (강아지15마리당 한명이 관리함) 07:39 애견카페 하루매출 35~40만원 (아메리카노 한잔에 7000원) 08:04 “애견분양이 많이 남아요” 08:49 강아지가 죽는 경우 09:20 애견사업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에요. 직업의모든것을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전하기 위해 애씁니다. 선생님이 악플을 달면 제가 현실을 전하기 힘들어집니다. 건전한 댓글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이놈리스크 인터뷰이 입니다. 음 자본주의 시장 구조상 만원 이렇게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1차적으로 분양샵이 도산하고 그럼 자연히 강아지 분양가가 높아지죠. 그렇게 시장의 선택으로 분양가가 형성되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제도적인 부분으로 강요해야 하는 데, 참 아이러니하게 시골에서 할아버지들이 애견 공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정치권에서 개도사업을 해줘야 하고 그와 동시에 강아지 분양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양해줘야 하는 데, 문제는 그게 결국 자기 표에 악영양을 준다는 점이죠. 그래서 극적인 드라마틱한 변화를 못하고 있습니다. 참................... 딜레마적인 부분입니다.
@@윤션-o4b 유기견 키워 보셨나요? 전 유기견만 6마리 키웁니다. 근데 솔직히 힘들어요. 한마리 한마리 처음오면 보통 5달간 집중적으로 봐줘야 해요. 헌데, 일반가정에선 그러기 힘들죠. 저도 유기견 키워달라고 하고 싶지만 유기견을 보육하는 입장에서 선득 얘기가 안나옵니다. 그래서 전 개인적인 생각에 유기견이 안 발생되게 하는 게, 옳은거 같습니다. 유기견의 문제점은 보호자의 지식이 부족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강아지를 키울 사람은 강아지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는 게 먼저 인듯합니다. 그럼 유기견이 발생되는 확률이 적어지지 않을까요? 사후조치보단 사전조치가 우선으로 보여집니다. 솔직히 유기견을 보육하는 사람 입장에서 위선자들이 너무 많아서 불편도 합니다.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키울려면 갓 새끼정도 되야 할거 같아요. 버려진 성견.성묘는 버려진 상태에서 마음 치유가 오래 걸리고, 그것을 일반 가정에서 하려하면.. 거의 자는시간 제외하고 케어해주고 마음을 열어줘야할텐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을테니.. 그리고 제발.. 인식표를 외장에 하든 내장에 하든(내장이 더 좋지만..) 유기/분실 되어도 주인을 찾을 수 있게 강력조치가 필요하다고 봐요.. 저도 포메 3 마리 중에 한 마리가 죽어서 20-30 들여서 장례도 치뤄줬지만, 데리고 올거면 책임을 질 각오하고 데려와야.. 제 강아지 중 한마리는 장염으로 퉁퉁 부어서 먹지도 못하고 수술도 못할정도로 작아서(1.2kg) 비수술로 24시간 병원에서 3주 치료비가 480만원 나왔어도 다 치료했는데 그때 다른 고양이 치료 하시는 가족분이 옆에서 하는 이야기가.. 고양이 아파서 치료비 10-20 나온다니까 가족 중 한분이 버리고 새로 사자고 하는 말 듣고, 속으로 고양이가 장난감인가 하고 생각했네요..
너무나 슬픈현실이네요.. 한국의 유기견들이 미국 아틀란타로 뱅기타고 오더라구요..가격을 물어보니 $천불을 달라고 하네요.. 미국에라도 많이 입양보낼수 있었으면합니다.저는 미국에 거주하는 교민입니다.. 미국은 강아지 공장이나 농장이 불법이라 강아지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랍니다... 한국의 유기견이 미국에 들어올수있는 문호를 열어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샵에서 공장으로 넘어가기전 아가를 데려왓어용... 3개월이 넘어서 팔리지도 않고 크기가 커지고 아프기까지해서 상품성이 없어 공장으로 넘기거나 안락사할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여... 눈을 마주쳤는데..운명인가요? 정말 그냥 갈수가 없어서.. 모에 홀린것 처럼 그아이를 데려와 지금은 완전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되어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지요.. 동물이지만 사람보다 더 고맙고 사랑스러울때가 더많아요 이런아이들을 돈으로 환산할수가 없고..제가 그때 안데려왔으면 우리강쥐는 어떻게 되었을까 싶어서 가슴이 내려앉는 기분입니다.. 사랑해주세요 모든 동물들을...두배 세배로 돌아옵니다 정말로...
@@어윅-g5h 님 말대로 데려오든 안 데려오든 다른 아이로 채워 지는 건 같고요.. 다른 아이로 채워지는 것과 상관없이 어차피 죽임 당할 아이를 데려온 것 뿐입니다 무슨 정신 승리까지..그리고 저는 우리 아이를 사온 게 아닙니다 많이 아픈 아이라 안락사 시켜야 하는데 안락사도 돈이 들어가니까 그냥 데려 갈라면 데려 가라 해서 데려온 것 입니다
@@설화향 그렇군요. 안락사 하겠다는 상황이었다면 조금 다르긴 했을 것 같네요. 허나, 사지 않으면 바뀝니다. 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줄 수 밖에 없어요. 실제로 사지않고 입양하자는 캠페인이 알려진 후 많은 펫샵이 폐업처리 되고 있는게 현시점입니다. 아직 많은 펫샵이 길거리에 있고 갈 길이 멀지만 이렇게 점점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아.. ㅠㅜ 진짜 눈물이 다 핑도네요.. ㅠㅜㅠㅜ 2부 올려주셨음 좋겠어요.. 저런 견주님이 잘되어야하는데 솔직히 사람들이 애견샵에서 브리더에게 제대로 큰 건강하게 기른 강아지보다 가격 싸고 이쁘고 작은 강아지를 선택하는것같아요 많은걸 뉘우치게하는 인터뷰였습니다.. 울 강아지 더더욱 이뻐해줘야겠어요 ㅠㅜㅠ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하는게 솔직히 개공장 생각하면 사람새끼가 어떻게 저럴수 있나 싶다가도 제가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소 돼지 닭 등등 다른 동물들도 똑같은 취급을 당하고 있다는게 생각납니다. 저도 사람이라 이상하게 개 고양이처럼 귀엽고 교감이 가능한 동물에게만 불쌍한 감정이 생기고 감정을 이입하게 되죠 누구도 올바른 답을 내기 힘든 문제입니다. 저도 애견공장 싫어하고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에 제가 좋아하는 개 고양이만 불쌍하니까 사고 파는 행위 멈춥시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그리고 만약 반려동물 사고 파는걸 금지한다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은 어떻게 분양받아야 할까요? 유기견을 데려오나요 저처럼 유기견을 데려오기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그리고 똑같은 동물인데 소 돼지 닭 등등 가축들은 사고 팔아도 되지만 개 고양이는 사고 팔면 안된다? 이게 맞는걸까요? 제가 이런 모순점들때문에 개고기도 반대하지 않고 동물을 사고 파는것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동물들에게 인간과 동등하게 감정을 이입하면 결국 먹고살게 없어지거든요 그럼 최소한 가축들도 넓고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개들도 개가 행복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교배가 이뤄지게 하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금도 비싸서 먹기 힘든 고기값과 반려동물의 분양가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높아지겠죠 하지만 여전히 학대수준의 가축 사육과 개공장등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집근처 애견숍에서 말티를 데려온지 1년됐어요 단골 애견용품점 언니(애견숍에서 미용했었음)말이 분양 안된 강아지는 다시 공장 보내는데 수컷은 필요없어서 죽는 경우도있다는 말에 우리 아이도 어쩌면 저리될수도 있었겠구나 생각에 가게에서 눈물 펑펑 쏟았던적이 있어요 수컷에 당시 5개월이라 거의 다 큰 아이였기때문에 더 와닿더라구요 그 뒤로 유리장안에 있는 아기강아지들 보면 전부 좋은집으로 분양되길 기도해요
크게 안 바랍니다 그냥 그렇게 데려 가셨으면 제발 잘 키워주세요. 강아지 공장에 있는 아이들 중에 대부분이 유기견입니다. 그 아이들은 상품 가치가 떨어지니 출산용으로 삶을 이어가겠죠. 그 마저도 이행하지 못하면 거기서도 버림을 받습니다. 이게 할 짓 입니까? 아이들은 사람에게 그렇게 많은 애정을 조건 없이 무한정으로 쏟아 주는데 왜 인간은 아이들에게 조건을 걸고 그 조건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리는거죠? 하다하다 쓰레기만도 못한 범죄자 인권은 챙겨주면서 왜 죄 없는 이 아이들에겐 이리도 차갑냔 말입니다... 왜 자꾸 더러워지려고 하세요들
애견 샵 허가부터 막는게 일순위ㅠㅠ 무조건 브리더가 운영하는 농장에서만 분양하고 농장도 월 1-2회 정기점검 가야됨 진짜... 강아지 공장은 정말 지옥보다 더 지옥같은곳임. 똥냄새 진동하는 뜬장에서 발도 제대로 못붙이고 50센티도 안되는 장에서 아기강아지 젖물림. 물도 전부 썩어서 마실수도 없고... 샵에서 분양받는거 진짜 하지맙시다ㅜㅜ 최소 브리더한테 받고 아니면 엄마아빠 분명한 가정분양하세요.
저는 작년 4월달때 부모님 설득해서 강아지 키우자고 해서 한번 샵에 보러 갔는데 그때 보앗던 엄청 이쁜 포메라니안 (네이버에 포메라니안 치면 나오는 진짜 이쁜 포메들 입 짧고 눈크고 이목구비가 확실한 포메들) 한달된 포메가 있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그 친구만 계속 보다가 분양가 140만원 적힌거 보고 포기 하고 갔는데 작년 11월에 아빠를 설득해서 강아지 분양받으로 전에 갔던던 그 샵에 가서 강아지 보고 있는데 이쁜 다큰 포메가 있아서 계속 봣는데 알고 보니 전에 봣던 그 포메엿음 한마디로 8개월동안 그 작은 케이지에 갇혀 있던거임... 자리 한번 옮긴거 하고 몇번 밖에 나온거 말고는 계속 그 케이지 않에서 8개월동안 있엇던거임... 알고보니깐 분양가가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안데려가다가 점점 자라니깐 분양가도 낮아지고 큰 강아지는 사람들이 안 데려가서 계속 갇혀있던거... 분양가 50만원이길래 바로 데리고 왓는데... 애가 밖에 나와본적이 많이 없으니깐 나오니깐 며칠동안 잘 움직이지도 않고 햇는데... 지금은 집에 똥 오줌 테러 하고 엄마한테 혼나다가 내 옆에 와서 배 긁어달라고 발라당 누웟음 ♥
저는 이번에 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가게에서 포메 현금가로 200만원 주고 받았습니다 혈통서까지 다 받았고요 공장에서 만든 강아지와 다르게 아주 건강하고 면연력도 좋고 활발하고 너무 예뻐요 강아지 공장 .. 진짜 없어져야 합니다 교배를 자연스럽게 시켜 좋은 환경에서 분양하려면 값이 비싸질 수 밖에 없습니다 순종 포메들 50~80 말이 안 되죠 싹 다 공장 강아지 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것은 품종견들의 숨겨진 진실이죠. 일례로 애견용 강아지는 아무리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도 면역력때문에 쉽게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많지만, 시골의 잡종견은 애견용보다 적은 노력을 들여도 병걸리거나 죽을 가능성이 낮죠. 그만큼 품종견들은 건강의 문제를 다들 달고 산다는 거예요. 그리서 보호자분들은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가 품종견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해요.
이터뷰이 입니다. 시골 잡종견들이 죽을 가능성이 낮은 이유는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적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의 질병은 강아지가 옮기는 데, 질병에 걸린 강아지를 만날 확률이 강아지가 많이 있고 질병에 걸리기 쉬운 어린애들끼리 모여지기 때문입니다. 시골 강아지는 비교적 유적적 결함이 적게 되기에 면역성이 조금 더 강하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이유로 질병에 확연한 차이로 강한 것만은 아닙니다. 어린 시골강아지도 애견용강아지와 같은 환경에 있으면 대동소이 하다는 점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제 자격증을 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시골강아지가 접종 없이도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첫번째로 앞서 언급한 부분과 두번째로 모견과 오랜 시간 커오는 과정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 세번째로는 대체로 작은 강아지가 적다는 점, 네번째로는 조금 더 야외에서 더러운 환경에 노출이 되 다른 바이러스로 부터 적응성을 띈다는 점, 다섯째로는 어릴때 취약한 질병이 성견이 되어 극복 가능한 질병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옛날에는 파보 바이러스(배설물과 타액 접촉성 전염병) 자체가 동양에는 퍼지지도 않았습니다. 이렇듯 인류문명의 발전에 따라 변화되는 환경에 따른 점이 없지 않습니다. 더 남기고 싶은 말은 많지만 편견은 없길 바라는 마음에 남깁니다.)
불쌍하네요 동물들도 생명인데 사고파는것도 좀 안좋다고 생각중인데 공장처럼 비생리적인곳에서 살게한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어미동물들도 너무 불쌍해요 이쁘고 사랑하는 자신의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분양간다고해도 좋은분께 분양간다는 보장도 없고 학대하고 유기견되는동물들도 많은데..안쓰럽네요..ㅠㅠ
강아지 출산은 일단 전문가적 관점에서 안하면 부인과 질환을 겪을 확률이 높으니 중성화 해야한다는 점이거나 출산을 해서 생애주기를 즐겁게 보내게 해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편견은 가지면 안된다는 점이고, 가장 웃긴건 대형견은 분양업자 아니면 그렇게 높은 금액으로 분양 보내는 건 불가능 합니다. 이유는 고스란히 견주가 책임져야 하다보니 곧 그냥 키우게 될거에요.(일반인이 가정분양 자체도 불법입니다.) 그러니 걱정 마세요. 그냥 주변에 보내 잘키워달라고 할 확률이 70프로 이상입니다.^^ (시장구조상 특수견의 경우 비싼 분양비가 있는 데, 실제로 몇몇 견종을 제외하고 애기강아지를 분양샵에서 데리고 오는 데, 브리더 한테 주는 값은 유행견인 말티즈 같은 애들보다 낮습니다. 뭘 잘 모르시는 분이 실수를 저질러 봐야 정신 차릴 거에요.^^ 물론 애기 강아지는 약간 불쌍하지만 그아이들은 그런 실수 없으면 태어나지도 못할 아이들이니 사후 조치를 잘 해달라고 말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bbubburuking 중성화에 대해 거부감 가지고 계신듯한데,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암의 전이가 급속도로 이뤄 집니다. 고환암이나 자궁암이 발생하고 사람이 인지하기 전에 전이가 쉽게 일어나죠. 생명이라는 존재가 신기하게도 사용을 안하면 이상 증상이 일어나더라구요. 생식 기관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기에 언급한 내용입니다. 안해주고 추후 치료 해주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강아지고 사람이고 굉장한 고통을 격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하는게 솔직히 개공장 생각하면 사람새끼가 어떻게 저럴수 있나 싶다가도 제가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소 돼지 닭 등등 다른 동물들도 똑같은 취급을 당하고 있다는게 생각납니다. 저도 사람이라 이상하게 개 고양이처럼 귀엽고 교감이 가능한 동물에게만 불쌍한 감정이 생기고 감정을 이입하게 되죠 누구도 올바른 답을 내기 힘든 문제입니다. 저도 애견공장 싫어하고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에 제가 좋아하는 개 고양이만 불쌍하니까 사고 파는 행위 멈춥시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그리고 만약 반려동물 사고 파는걸 금지한다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은 어떻게 분양받아야 할까요? 유기견을 데려오나요 저처럼 유기견을 데려오기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그리고 똑같은 동물인데 소 돼지 닭 등등 가축들은 사고 팔아도 되지만 개 고양이는 사고 팔면 안된다? 이게 맞는걸까요? 제가 이런 모순점들때문에 개고기도 반대하지 않고 동물을 사고 파는것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동물들에게 인간과 동등하게 감정을 이입하면 결국 먹고살게 없어지거든요 그럼 최소한 가축들도 넓고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개들도 개가 행복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교배가 이뤄지게 하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금도 비싸서 먹기 힘든 고기값과 반려동물의 분양가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높아지겠죠 하지만 여전히 학대수준의 가축 사육과 개공장등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슬개골, PDA같은 심장질환이 유전적으로 많은 질병이 많은 아이들이 분양이 되어서 일반가정으로 가게 되었을때 단순히 병원비가 많이 나온다고 버리고 혹은 샵에 다시보내면 그아이는 공장으로 갑니다 이 거지같은 악순환이 반복되고 또 유전병이 있는 아이들이 계속 태어납니다 그리고 애견샵에 장점이 분양가가 저렴하고 쉽게 분양이 가능하다 인데 이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아이들을 데려오는데 분양가가 저렴하면 막데려와서 막버리고 쉽게 분양이 가능하면 쉽게 버려지는 아이들도 더 많아지는건 당연합니다 생명을 책임지는 일입니다 10번 고민해보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과 시간이 되야지만 분양을 받아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분양은 전문켄넬 또는 입양까지도 고려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