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면 못나오는 쇼 #유못쇼 #시즌5 ✔매주 금&토 공개됩니다! (유못쇼 멤버십 회원 선공개는 목요일!) 광주 시민 주목! 연주자 등골 빼먹는 광주시향???? 모든 건 다 광주 시민을 위해서! "예술에 자유가 없다면 의미가 없다" 홍석원의 미래 계획엔 박진학 대표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케스트라의 100%를 끌어내는 지휘자 홍석원의 이야기입니다! 1편은👉 • [유못쇼5] EP. 3 지휘자 홍석원 l...
홍석원 지휘자님이 광주시향에 계시는 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매번 매진이라 놓친 공연도 많아 아쉬웠지만 온 전력을 다해 볼살이 귀엽게 떨릴정도로 곡의 느깜을 표현해 주셔서 더욱더 연주가 풍부하게 느껴졌습니다. 홍 지훠자님의 얼굴 표정도 함께 볼 수 있다면 더 즐거운텐데 연주자 분들 메인 벽면 맨 뒤쪽에 모니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덕분에 어려운 브루크너 교항곡도 접할 수 있었고, 클래식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느 곳에 계시던지 응원합니다.
어제 임윤찬때문에 광주시향 연주 듣다가 오케스트라 연주가 넘 좋아 그렇챦아도 지휘자가 누군지 이름까지 확인했는데 이 영상이 뜨네요. 이강숙샘 손자시라니 넘 반갑네요. 어린시절(518때도) 광주 살아서 애정이 있는데 언제 함 방문하면 연주 꼭 볼께요! 쇼스타코비치 정말 궁금하네요.
굳이 독일에서 자리를 잡고 계속 성장해나가시지 한국에 왜 들어오셨어요? 클래식본고장에서 잘하면서 목표는 베를린필로 하셔야지 김은선지휘자가 잘해서 베를린필 디지털콘서트홀에 서나요? 페트렌코 밑에서 있었기 때문에 베를린필에 데뷔한다고 봐요/ 그래서 지휘계는 선후배 아는사람끼리 끌어주는게 있어요 그런데 한국오면 그런게 다 끊어지자나요? 페트렌코가 1990년대 말에 정명훈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했다는거 아세요? 그래서 베를린필이 뭘리있는게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다고 보고 계속 두드리면 언젠가는 열린다고 봐요. 카라얀 전기를 읽어보면 울름시립극장시절 아헨시절 하루18시간씨 일하면서 악보 암보에 엄청시간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악보 전부다 잘근잘근외우세요. 그리고 눈을 감으면 악보가 사라지고 음악이 홀연히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