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 유퀴즈가 그리워요. 하루종일 길거리 돌아다니며 아무데나 의자와 책상 펴고 시민 분들과 대화 나누는 모습이 참 정겨웠어요. 세상에는 참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 싶어 라디오 사연 듣는 것처럼 좋았답니다. 점심먹는 것도 넘 좋았구.. 물론 지금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군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더 예전의 유퀴즈가 그리운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상황이 나아졌을 때 제작진들이 잘 구성해주시길 바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