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도 고등학생때 kbs 에서 삼일절 특집인가? 여튼 그때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었다. 나이 많으신 할머니께서 증언하시는 장면이 나왔는데 일본이 독립운동가분들의 후손을 못낳게 한다고 불에 달군 못으로 요도에 넣어 고문했다고... 그때 그 증언하시는 화면이 잊혀지지 않더라... 그 모진 고문과 모진 세월을 당하신 분이나 가족분들은 어떠할까... 차마 입에 담지못하고 가족에게 말하지 못하고 영상에 담지 못할 잔인하고 변태같은 일본의 만행..... 프랑스처럼 빨리 친일 청산이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광복절 75년, 지금 이렇게 내 생각을, 자유롭게, 한글로, 옮겨쓸 수 있다는 대단한 사실을 오늘 또 새삼 느낍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이 없으셨더라면,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할 수 없었다면, 이 당연한 것들을 누릴 수 없었을겁니다. 일제의 악행에 맞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이름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한독립 만세.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정말로 고통스럽고 힘들었을텐데 만족을 지키기 위한 정신만으로 독립운동가가 되셨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절대로 잊지 말하야 할 역사입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독립운동가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도 응원의 말은 전하고 싶습니다.
독립군 때려잡던 개백정만도 못한 인간이 국립묘지에 잠들어 있다니....정말 그곳에 잠들어 계신 독립운동가분들이 통곡을 하실 일입니다. 아직도 친일청산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프랑스는 나치에 부역한 사람들을 지금도 잡아서 처벌하는데...우리는 나라 팔아먹은 넘들이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고 독립운동가분들은 대대손손 힘겹게 살아가고 있으니..ㅠ ㅠ 맘이 너무 아프네요....
컨셉 잡지 않고 진지하게 말합니다 일본이 사과해도 이건 잊을 수 없는 치욕과 참혹한 역사인데 일본은 지금 사과도 안합니다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자문화 중심주의 국가인 듯 이기적입니다 저분들은 아픈 역사를 몸소 경험하셨는데 일본은 자신들이 좋은 나라, 멋진 나라라고 하지만 진정한 멋지고 좋은 나라는 과거를 사과하고 잘못을 뉘우치는 국가이다.
진짜... 시각장애인분들도 독립운동했는데.. 사지멀쩡한,, 심지어 집안좋은사람들이 친일을 했으니.. 진짜 분통하다... 모든 친일이 집안좋은 사람은 아니였고, 집안좋은 사람 모두가 친일은 아니였지만, 돈 많고 지식인들이 독립을 위해 조금만 더 노력을 했다면 지금 만큼 참혹하진 않았을거 같은데,.,
이러고서도 역사를 바로잡지 않는다.. 일본이 무조건 밉고 싫은 것이 아니다. 그때 전쟁을 지휘하던 부관들 장교들, 정치가, 그들을 지원했던 재력가들 이다. 그들이 대한민국 고통의 역사를 와전시키고 삭제하며 모욕을 안겨주는 것으로 아직까지도 그렇게나 끈질기게 후손들을 괴롭히고 있다. 죽어서도 용서받지 못할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