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여 만에 은우 입에서 나온 빈이 이름, 슬픔의 무게가 생각보다 몇만 배는 더 무거워서 눈물이 나네. 잃었지만 잊을 수는 없는 빈이, 다들 말을 삼키고 각자의 마음에 담은 거겠죠? 모든 게 은우의 잘못도 책임도 아니니 본인을 너무 몰아가지 말고, 빨리 괜찮으려고 애쓰지 말고, 물 흐르듯이 그냥 살아주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너무 잘하고 있어요. 늘 그랬듯이 빈이가 자랑스러워 하고 있을 거예요. 빈이가 말끝마다 진심을 담아 하던 인사말 알죠? 뻔하지만 너무나 중요했던 그 말. 건강하고 행복해요. 오래오래 봅시다. 응원할게요.
It’s heartbreaking. I hate to see him suffer and I hate that Bin died in suffering. If they weren’t good kids I wouldn’t care so much, but what is this punishment??
본인을 여기까지 올라오게 한건 외모가 계기가 됐을뿐, 착한 저 본성인거같다. 못됐으면 저렇게 빛나게 안보임. 사람이 너무 겸손하고 선한게 보여서 사람들이 외모랑 피지컬 운동신경, 머리좋은거까지 저런데 인성까지 좋다고? 하면서 더 유명해지고 견고해지고 유지가 된거예요. 항상 그렇게 빛났으면 좋겠네요
생각해보니 팀에서 혼자 너무 잘나가면 교만해져서 팀에 소홀해지거나 스케줄 때문에라도 멤버들이랑 사이가 멀어지고 하는 일들이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것 같은데 차은우는 계속해서 아스트로에서 자리를 지킨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다. 결코 당연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일이기도 하고.. 진짜 그만큼 멤버들이 다 너무 착하고 팀을 사랑하는 것 같다. 멤버들 한 명 한 명 앞으로 더 잘 됐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When I lost my best friend at 19, I also felt guilty for not having been close. As time went by, I understood that it was not my RESPONSIBILITY, and that each of us is responsible for our actions and our lives. And that the decisions I make are mine and no one else's and as such I must assume the consequences.
근데 차은우님 너무 위험해 보여요. 쉬면 더 생각날 거 같아서 일부러 스케줄을 하는 건지 소속사에서 시키는 건지 모르겠는데 충분히 울고 슬퍼할 시간을 최소 6개월은 가져야 한다고 오은영 박사님도, 정신과 의사들도 강의에서 그러시는데. 차은우님은 더 바쁘게 일 하시는 게 그냥 슬픔을 억지로 누르고 있는 거라 우울증 심해질 수 있어요. 팬들이 차은우님 쉴 수 있게 도와주길.
한때 아스트로 계속 보고 싶어서 유튜브 브아라이브 건너뛰기도 잘안하면서 노래도 아스트로 수록곡 플레이리스트 맨날 들은 로하인데 사실 은우형이 많이 바빠서 그런가 가끔 개인 스케줄 땜에 팀 스케줄 참여 못한적 꽤 있으셔서 너무 아쉬웠어요 은우형 마음도 생각해보면 너무 같이 놀고 싶어했을텐데 은우형 마음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더라고요 ㅠㅠ 마지막으로 힘들겠지만 다시 아스트로 컴백도 다시 해주면서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판타지오분들 부탁드립니다 ㅠ)
진짜 1년이 넘어서야 은우의 입에서 빈이의 이름이 나왔네…글로는 많이 썼지만 다른멤버들이 빈이 이름 말할때 옆에서 이름 한번 말 못했던 은우인데 이제야 입에서 나오네..근데 아직도 많이 힘들어 보인다…힘들어하지 말라고 말할수는 없고 웰엠아 울면서 썼다는건 예상했는데 그렇게 펑펑 울면서 썼을지는 몰랐네..급하게 연습 안해도 돼니까 천천히 할수있을때 불러줘 지금 로하들이 해줄수 있는 가장 큰 위로는 힘내라 너잘못이 아니다 라는 말밖에 없네…힘내고 쉬면서 활동하고 로하들이 늘 응원해 차은우 화이팅!!
샤이니월드입니다.. 공감이 많이 갔어요..괜찮았다가 어느 순간에 갑자기 보고 싶고 빈자리가 매번 느끼게 되는 거 같아요...은우님도 아스트로 팬들도 같은 마음이겠죠? 바쁜 일상속에서 사느라 괜찬아진게 아니라 괜찮은 척하는 거라는 거...은우님을 보면서 다시한번 종현 오빠를 생각할 수있는 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멤버를 떠나보낸 아이돌들을 보면 다들 비슷한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하고 눈이 공허합니다.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아스트로, 카라, 샤이니 등등.. 이제 모두 그만 힘들어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 시장이나 대중이 그들이 대하는 방식에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의 대중이 쏟아내는 말이 한 사람이 버티기에는 너무 큰 짐이고, 어른의 탐욕에 의해 어린 아이돌들에게 가혹한 요구를 하지 않는지 등 말이에요. 서로에 대한 따뜻함과 존경을 잃어가는 세상이지만 서로에게 조금만 더 다정하고 사려 깊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거잖아요, 남을 파괴한다고 내가 행복해지는 건 아니니까요.
괜찮아보이는 것도 싫고 안괜찮아보이기도 싫다는 은우의 말이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서 많이 울었어 데뷔때부터 큰 책임감 느끼고 열심히 한 거 다 알아 힘든 내색 한번 하지 않았고 언제나 좋은모습 보여주려고 해서 너무 대견하고 고마웠어 많은 걸 겪고 그 속에서도 감사함을 느끼고 성장한 은우가 너무 멋있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할게
누구든 소중한사람을 잃으면 미안한마음이 크겠지만 차은우님이 죄책감을 가질 이유가 없어요 그마음은 알지만 본인이 뭔가 책임져야되고 주변을 챙겨야된다는 무게감을 느끼는게 마음 아프네요 천성이 책임감 강하고 의리있는 사람인것 같고 그래서 더 좋아하긴하지만 그간 충분히 넘치게 베풀었으니 이젠 차은우님 자신을 잘 돌보길 바래요 너무 좋은사람이라 더 잘될거예요
Si es difícil perder a quienes amas, y creo q nunu se siente culpable por no estar con el más tiempo y enfocarse más en su trabajo 🥺🥺🥺 a todos nos pasa que pensamos que vamos a envejecer juntos y dejamos para después muchas cosas
은우만 그런 게 아니라 원래 아스트로 멤버들이 서로서로 잘 챙겨요. 빈이도 은우 혼자 개인활동 많을 때 숙소에서 은우 들어올 때 까지 잠 안자고 기다렸다 은우 힘들었던 얘기 들어주고 같이 잠자리에 들 만큼 서로 돈독하고 잘 챙기던 아이들이라 은우도 그러려는 거고, 은우 혼자가 아니라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빈이가 남긴 것들을 챙기는 거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은우 강한 사람이라서요.
강하면서도 여린 사람 같네 나보다 잘난 사람 걱정해서 뭐하나싶다가 유퀴즈 보면서 걱정이 되네 주변이 무너지지 않게 하려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맘이 그 책임감에 아프고 다쳐도 속풀이도 못하고 달려만 갈 거 같아서... 책임감 강한 사람들이 이렇게 속이 문드러지는 경우 많아서 괜히 신경 쓰이네 그 누구보다 본인을 먼저 챙기셔야 할 듯
문빈님도 남겨진 멤버들, 가족들이 본인몫까지 행복하게 열심히 살다 오기를 바랄거에요. 그리고 문빈씨 팬분들, 가족들, 멤버들 모두 아마 평생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거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고 기억해준다면 그곳에서 문빈님은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을테니까 너무 죄책감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평생 기억하면 되니까요😌😌
우리가 기억해요. 계속 기억할게요. 기억하면서도 모두 아프지 말고 하루하루 잘 보냈으면 해요 빈님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끝까지 남을 위하던 착한 사람이니 거기서는 미련없이 누구보다 행복할 거라고 생각해요. 은우님 눈에 담긴 슬픔이 너무 커보여서 마음이 아리네요.... 잘 지냈으면 해요.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말고...... 순간순간 행복에 미안해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평소에 차은우씨 너무 잘 생기셔서 그냥 TV 속에만 존재하는, 실존하지 않을 것 같은 범접할 수 없는 존재라고 느껴 왔는데... 되려 담담히, 나지막히 '빈아 빈아 잘 지내냐...'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ㅠ 울음을 애써 삼키는 모습에 너무 진심이 느껴져서... 차은우씨의 인간적인 모습과 또한 문빈씨 몫까지 잘 하겠다는 그 방향과 다짐에 안도하며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안 괜찮은 것도 싫고 괜찮은 것도 싫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요 힘내라는 말보다 그저 잘 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지금처럼 활동해 주세요!! 더욱 확실한 시대의 아이콘이 되시길!!😊
일년동안 빈이를 입 밖으로 내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다들 빈이를 입밖으로 말하지 않을 뿐 마음속에서 365일 24시간 빈이를 담아두며 추억하고 기억하고 있었을거야 은우가 활동하는 동안 빈이에게 얼마나 진심이었고 좋은친구이자 친한친구인걸 알기에 어떠한 말도 위로가 안될거 알지만 절대 너 잘못 아니라고 죄책감 안가져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 앞으로도 빈이의 빈자리가 너무 커 느껴질테지만 빈이가 하늘에 반짝이는 달이 되어서 은우 응원할거야 빈이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보자 은우야 사랑해 앞으로는 꽃길만 걷자
원더풀월드...끝까지 보면서 어렴풋하게 은우님이 왜 출연했는지 알 것 같았는데...쉽지 않은 이야기 해줘서 고맙고 드라마의 메시지처럼 세상이 은우님에게 좀 더 다정해지기를,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은우님에게도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바랄게요.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들고 지쳐 보이는게 말 안해도 노력해도 다 느껴짐... 멤버들 다 너무 지쳐보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해 보여. 사람들이 힘들면 진짜 목 쉬게 울고 싶은데 그게 사느라 힘들때가 있음... 울어서 털어지면 좋을텐데 울고 나도 털어지진 않더라. 그래도 힘 냈으면.. 에프엑스나 샤이니때도 참 속상했는데.. 차은우는 차은우대로 너무 스포트라이트만 받아서도 힘들고 , 멤버들 보다 자기만 돋보여서 눈치 보이고 멤버들은 멤버들 입장으로 차은우한테 미안하고, 자기들은 빛을 못보는거 같아서 힘들기도 하고 구석 어딘가에 질투도 날테고.. 당연한거임.. 멤버 모두 회복하는 시간을 제대로 갖고, 굵고 길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생활하면 좋겠음.. 은우도 혼자 얼마나 부담도 심할거냐... 잘생겼다고 다들 집중하고 멤버들한테도 미안하고 어디서 복에 겨워 한다고 할까봐 힘들어도 쉰소리도 못하고 너무 잘생겨도 힘들겠다 싶음... ㅠㅠ 고생이 많다. 그래도 잘 하고 있으니 다 힘내자~~~ 급할거 없으니 오래오래 천천히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 지치면 쉬어가길 바라고, 충분히 고생하고 있고 힘들지 말고. 힘들다고 끝내기 전에, 힘들면 중간중간 쉬었다가 나아가길 바란다.. 파도가 쎌때는 수영하려고 온몸에 긴장하고 수영하려 하면 더 가라 앉더라고.. 몸에 힘을 빼고 가만히 흘러가려 해봐... 그것만으로도 충전이 되더라. 나도 그렇고, 요즘 친구들이 삶이 힘들면 발악하지말고, 힘 빼고 책도 읽고 쉬고 본인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으면 좋겠다. 그런거 찾고 나서. 명예나 인정받는 경력도 나중에 노력해도 늦지 않아. 평안하게 지내자 다들.
영상 보는데... 제가 다 차분해지고, 평온해 지네용... 며칠째 고민했던 것의 방향이, 순간적으로 스쳐가는데 ㅠ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던 걸 내 뱉는 느린 목소리가 제게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큰 이별을 겪은 만큼 큰 성장을 할테니... 시대의 아이콘이 됨에 틀림이 없겠습니다 👍.. 최차차차...
팬인 나도 믿기지 않는데 멤버들은 오죽 할까 싶어 얼마나 힘들까ㅠㅠㅠ 이렇게 은우가 방송서 자기마음을 표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다짐을 했을지 아스트로 멤버들끼리 사진 올라오는거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 왜 우리 빈이는 없나?싶어 아직도 그냥 어딘가에 살아 있는것만 같아 빈아 너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많이 있어 그곳에서 편안하게 있어 우리 아스트로 나중에도 다시만나자💜
제가 뭐라 말을 얹을 순 없지만, 몫까지 잘 살려고 노력하는 거에 너무 부담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괜찮다고도 안 괜찮다고도 말하고 싶지 않다는 말이 공감도 되고 너무 마음이 아푸ㅡ네요… 문빈씨는 은우씨와 멤버들과 가족들 그리고 팬분들이 있기에 항상 마음 한켠에 함께할 거예요 저도 잊지 않을게요. 항상 건강하고 평온한 날들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은우씨 정말 파이팅입니다 꼭 안아주고 싶어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