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폐. 2개의 심장이라 불린 이유는 ㄹㅇ 광기적인 움직임이 컸다고봄. 국대경기보면 수비할때도 있고 중원으로 공격전개할때도 있고 공격수지역에서 공받고 마무리할때도 있었음. 당시 이런 플레이에 멀티성이 부가되던 시절이 아니였는데 지금보면 시절을 많이 앞선 선수인거같음.
퍼거슨 감독의 손자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가 박지성이었다니 놀랍네요. 보통, 어린 아이는 공격수 같은 스포트라이트를 가장 많이 받는 선수를 좋아할텐데, 박지성 선수를 가장 좋아했다고 하는 건 그만큼 퍼거슨 감독이 팀을 위해 헌신하는 박지성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손자에게 많이 해주어서 였던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