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선생님이 대단하다는 말밖에… 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이 고민하시고 용기를 내셨을지… 저는 어릴 때 주식이나 투자는 나쁜거라고 배워서 성인이되고 참 스스로 바보라고 느꼈는데 이 친구들은 앞으로 살아갈 날에 있어서 참 바른 길잡이가 되주신 것 같아요. 선생님 응원합니다🎉
주식 투자 한방 인줄 알고 인생을 거기에 꼬라박는 사람들이 있었어서... 주식이나 사업 손대서 꼬라박지 말라는 메세지로 아예 건들지도 마라라는 인식이 깔리게 됐죠...사기도 잦고..ㅋㅋ 제주변도 주식 사업... 투자.. 사기 진짜 흔하게 당함ㅋ 어리숙하게 당할바에는 제대로 알려주는게 나은것 같아요
참 스승이다 정말. 사실 이런거 구상하고 진행하려면 본인 시간 노력 돈까지 드는데...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요즘 우리나라 젊은층 소비수준이 너무 심각하다는 뉴스를 많이 봤는데 이렇게 초등학생때 자연스럽게 놀면서 공부하는거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고 전국적으로도 많이 확산되면 좋겠네요~ 진짜 멋집니다~ 보는 내내 감탄함!! 아이들도 넘 똘똘하고 귀엽^^
저는 사교육에서 10년정도 일했는데 제가 봤을 때 이 교사분은 진짜 좋은 교사입니다. ㅎㅎ 물론 거의 다들 그렇게 느끼셨겠지만 단순히 경제 관념을 가르치는 것 뿐만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행정을 처리하며 스스로 뭔가 하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사교육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소리 중 하나가 선생님, 이렇게 공부하면 저한테 뭐가 남나요? 비슷한 질문인데 이거는 본인이 스스로 행동함에 따라 결과가 따라오는 것을 바로 몸으로 느낄 수 있으니 앞으로 무언가를 하더라도 결과가 따라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겠네요 ㅎㅎ 대단합니다
현 고2 학생인데, 저희 초등학교때 담임 선생님도 되게 좋은 분이셨어서 저 활동을 한적이 있어요. 저는 세무공무원 역할을 했었는데, 우리 반 어떤 친구가 돈을 흥청망청 써대서 파산한 적이 있어요. 그 친구가 돈을 벌려고 교실 청소같은걸 도맡아 열심히 해서 얼마나 웃겼는지 몰라요 나중엔 모은 돈을 가지고 선생님께서 작은 시장을 열어서 물품들에 값을 매겨서 저희가 살 수 있게 해주셨어요. 저도 그때 과자를 사와서 돈 좀 벌었죠! 돈이 부족한 아이들은 하나씩 얻어먹고 다녔어요 그때 참 재밌었는데 ㅋㅋ 참 좋은 기억이었네요!
이 분 처음 봤을때 아이들에게 주식이나 돈관리 경제관리와 투자 방법 자격증 등등 다양하게 가르쳐주는 걸로 처음 봤어요. 너무나 충격이였어요. 나도 어릴때 저런 가르침과 활동을 배웟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아이들이 다양하게 배우는 거에 부러움이 있었어요 ㅎㅎㅎ 다시봐도 부럽네용
이런 교육이 살아있는 교육이지. 아이들에게 빨리 경제개념을 심어주는 것은 아이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음. 사실 사회에 나오면 직장 등 대부분이 경제활동인데 이에 대해 학교에서 거의 배우거나 경험하는게 없음. 아이들에게 국어 수학 배우는 거 보다 더 귀중한 체험을 하게 해주시는 옥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요즘 교권에 대한 기사가 많이 뜨고 다소 부정적인 이야기들밖에 없던 와중에 이렇게 학생들에게 애정을 가지시며 하나도 더 알려주려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감동하였습니다. 경제, 주식이란 개념은 어른들도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어린 학생들이 이해하고 서로 사고 팔고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고 제가 다 뿌듯한 거 같네요 ㅎㅎ 아이들을 위한 이런 값진 수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진짜 중요하다... 나는 학창시절 12년 내내 상처만 주는 선생님들 뿐이었어서 그런 기억들을 뛰어넘는데에 힘을 많이 써야했다보니 이런 좋고 멋진 선생님을 볼때마다 멋있고 아이들이 부럽고 기분이 참 복잡스럽다... 멋있는 어른들이 많은 세상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저희 첫째 아이네 반도 나라 이름부터 화폐 그리고 직업등등 모든걸. 경험하게 합니다. 직업 구하려고 면접도 보고 직업. 잃어서 실업급여도 받고 월급 적다고 시위도 해보고 한반이 그냥 작은 나라로 운영이 되는데 아이들이 정말 적극적이더라구요 토론도 열심히 하고 월급 오르는것만이 좋은것인가 라는 등등 학교 수업이 이렇게 진행이. 되니 어려운 용어도 쉽게 접하더라구요
진짜 웬만한 열정으론 저런 교육이 어렵습니다. 공교육이 망가진 이유가 선생님들 잡무가 너무 많아서 연구개발 할 시간도 부족해서라는 선생님들 이야기 많이 있습니다. 1학기 다 끝나는 시점에 갑자기 킬러문항 없에느니 해서 학교에 혼란이나 주는 정책 하지말고 꼰대 마인드에서 벗어나 공교육을 더욱 발전시키는 그런 교육정책이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