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서 스트리밍 : tving.onelink.... 무쇠소녀 특 ㄴ힘들어도 결국 이겨냄🙌 수영 / 마라톤 / 사이클 총 51.5km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라💥 🦾무쇠소녀들의 철인 3종 도전기 tvN 〈무쇠소녀단〉 9/7 [토] 오후 5시 50분 첫 방송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 #티빙에서스트리밍
난 정말 엄청나다고 느꼈던 게 그 먼 거리에서 바람까지 부는데다 결승전 마지막 화살까지 모든 변수를 고려해 오조준으로 쏜다는 게 보통 강심장 아니면 정말 못할 거 같았음. 게다가 모든 훈련의 방점을 찍는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 그것도 결승전에서? 난 그거 생각만 해도 손 발이 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선수들끼리는 서로를 믿고 있던게 보여요. 애초에 엄청난 선발전을 뚫고 선발된 선수들이었고, 그동안 함께 훈련하면서 동료가 얼마나 잘하는 사람인지 알기 때문이겠죠. 시합중에 조금 흔들림이 있어도 팀을 믿고 계속 가는 모습ㅠㅠ 결국엔 서로서로 끌어주면서 금메달을 딴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세 궁사의 아픈 이야기 보며 한번 더 울나라 양궁이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았다 다른 종목 같으면 '올림픽은 다르다' '실력이 다가 아니다' 하며 장난질(인맥)이 들어 갔을텐데.... 바뀌지 않는 실력만의 선발! 그 바늘구멍을 통과해 압박감을 이겨낸 세 분!! 멋지다~~
그 힘든 바늘구멍 통과해서 국가대표가 됐는데 영웅이 되느냐 역적이 되느냐의 갈림길에 선 셈이니.. 얼마나 부담감이 컸을까ㅠㅠ 경기 직후에도 경기후 인터뷰때도 다들 우는거 보면서 진짜 맘고생 많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 선수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역대급 결과를 내줘서 감사합니다!! 외모도 역대급!! 이대로 LA까지 같이 가요~~~☆☆ 고생한 만큼 실컷 즐겼으면 좋겠어요~!!! 곧 또 다른 대회들이 있지만 그 전까지는 맘껏 즐겨요~~ 너무너무 잘했어요!!!
역대 최약체라고 그렇게 흔들어 댔는데 실상은 요근래 올림픽 중 젤 잘하는 여자 팀임 10이라는 숫자가 주는 무게와 부담감은 이전과는 정말 다를건데 단체전 10연패는 물론이고 개인전도 포디움 휩쓸 뻔할 정도로 개쩜 요근래 우리나라 선수가 올림픽 양궁에서 저렇게 금은 딴 적이 있나?? 심지어 한명은 한끗 차이 4위... 이게 ㄹㅇ 개잘하는 전설 팀이지 뭘 최약체고 가능하겠냐고 흔들어대고 부담을 주냐 난 남수현 선수가 특히 대단하다고 느낀게 언니들이 싸울 수 밖에 없는 대진 저 편에서 혼자 묵묵히 싸워서 결승까지 올라옴 나이도 막내고 지금 이야기 털어놓는 거 보면 부담감이 진짜 많았는데 그래도 본인 노력과 실력으로 다 이기고 올라온 거 너무 멋짐 이번 여자 팀 진짜 너무 잘맞고 역대급 호감팀인데 계속 세선수 잘 쏴서 담 아시안 게임이랑 올림픽도 이 멤버 그대로 보고 싶다ㅠㅠ
아니 실력으로만 뽑히는 게 정석이고 그게 맞는 방식인데, 실력으로만 뽑힌 사람들에게 최약체라고 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하네요. 최근에 축구협회나 배드민턴 협회 등 욕먹고 있긴 하지만 정작 욕하는 사람들 스스로도 자신들도 어떤 분야에서 사람들이 경쟁하는 것을 볼 때 정말 실력 기준으로만 제대로 보고 있는지도 자기 성찰이 필요한 듯 싶어요. 세 분 정말 오로지 실력으로 보여주셔서, 그리고 실력으로 뽑히는 게 맞다라는 걸 보란듯이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0연패 달성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부담감을 느끼셨을 것 같아요ㅠ 선수님들 부담스럽게 하는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선수님들의 노력에 감사해하고 응원하는 국민들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을 모든 선수들이 알아주셨음 하네요. ㅎ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함부로 남 판단하는 사람들이 문제. 공정한 과정으로 선발된 실력있는 선수들을 지켜보지도 않고, 올림픽 첫 출전이라는 이유로, 우려하는 척!하면서 비난하는 것. 반성하세요. 이 세상 모든 일에.. 처음이 아닌 사람이 어디 있나요? 누구든 처음은 있습니다. 대부분은 양궁이라는 것에 문외한일텐데,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해 평가할 자격이 있는지...? 그럼에도 모두 이겨내고 결국 증명해낸 선수들이 멋집니다!
운을 바라는건 이런분들이 하는거지… 최선을 다 하고.. 나머지 모자란 1% 가 운이 채워주는거지.. 대표팀에 선발 안되신 분들도 국기대표이니.. 실력은 다들 엄청 나실텐데… 이 영상에서 말해주셨듯 다들 한 끗 차이 였는데.. 그럴때 운을 바라는거지.. 보통 일반인들 중 노력도 않하고.. 아니면 누구나 하는 만큼 해놓고.. 운을 바라고.. 안되면 하는 말..“난 운이 없다”….. 운이란 말은 그럴때 쓰는게 아니라는 거지..!
세분 모두 잘하셨지만 맏언니 전훈영 선수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전훈영 선수가 8점 쏠때는 실망하고 원망했었는데 정말 몇 번의 결정적일 때에 10점을 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에 오히려 잫 쏘고 있던 두 동생들은 실 수를 하는데 언니로서 어려울 때 결정적일 때 제 역할을 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충분히 언니 자격이 있었습니다.
이 세분을 보면 생각나는 단어 .... 대한민국 .태극기.영웅들 .. 그리고 눈물 . 올림픽 때도 유퀴즈 보면서도 계속 눈물만 난다 .. 좋아서 울고 .. 너무 안타까워서 울고 .. 너무 이뻐서 운다 .. 진짜 자랑스럽다 .. 저분들과 대한민국 하늘 아래서 숨을 쉬고 있다는게 감사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