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이면 지금 23살이라 대학교 4학년일수도 있는 나이네요! 고1이던 아이들이 스물셋이 될때까지 잘 방송하며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소식쟁이라 과한게 싫어서 먹방을 안보는 편인데 유일하게 햇님방송은 종종 봐요! 과하게 드시는게 아니라 진짜 식사하시는 거라 볼때 부담이 안되고 마음이 따뜻하신게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놀토 먹방도 잘 보고 있어요!
저는 사람들이 왜 먹방을 보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서 무슨 매력이 있는건가 싶어 여러 채널을 봤었거든요. 그 중에 꾸준히 보게 된게 햇님 방송이에요!!! 2017년 후반기쯤부터 지금까지 쭉 보고 있는데요, 이제 알 것 같아요~ㅎㅎㅎㅎ 깔끔하게 잘 드시기도 하고, 소통도 잘해주셔서 늘 좋아요!!
맨날 제목에 어그로로 선한척 돈쭐낸다는 자극적인 썸네일의 자본주의 유튜버들이랑은 다른사람임. 사람이 저정도 위치까지 올라가면 변할 수도 있는데 항상 똑같이 계시니까 진짜 대단하심. 다 뒷광고 논란으로 사망했을 때 거의 햇도시락분들만 살아남고 선한척 연기하던 유튜버들 다 쉬고있을 때 당당하게 먹방 계속할 수 있는 분이셨으면 말 다했지. 먹방도 좋지만 진짜 햇님언니가 좋아서 보기도 해요
저는 1999년생인데 제가 2016년 17살때부터 햇님 언니 먹방을 보기 시작했어요! 고2학년 준비해야할 것도 너무 많고 그때 아토피가 심해지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던 시기였는데 언니 방송을 보면 되게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어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많이 챙겨보면서 힐링했던 것 같아요ㅎㅎ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게 그때 토요일 오전이었나 햇살 들어오는 방에서 옛날 과자를 쫙 펼쳐두시고 1시간 조금 넘게 과자 드시는 먹방이었는데 그 영상이 되게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서 아직까지 기억이 나요ㅎㅎ늘 대리만족도 하면서 힘들때마다 햇님 언니 목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지금 6년 넘게 오래 봐왔고 앞으로도 쭉 응원하고 보고 싶어용🤍🤍늘 감사합니다 햇님 언니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늘 퇴근하고 힘들때면 언니 영상을 보면서 잠든답니다ㅎㅎ
햇님언니 방송보면서 2016년도에 6개월간 30키로 감량했던 햇싸리입니다! 스아실 지난 5년동안 언니 먹방 안보고 제가 먹방하느라 바쁘게 살았더니 몸두게가 꾸준히 다시 전보다 더 쪄서 다시 다이어트하느라 다시 언니 영상 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배고플 때 언니 영상 세시간 정도 보니 내가 삼킨 군침에 내가 배부른건지 세뇌가 완료되는건지 잠 잘 와요 ㅋㅋㅋㅋㅋ 1주일차 4.43kg 감량 중입니다! 긴 싸움 동안 또 잘 부탁드려요 여전히 건강하게 잘 드셔주셔서 고맙구 평생 건강하게 맛난거 많이 드세요 언니!! 보쌈, 라면, 비빔밥, 소통은 안되지만 언니가 행복해했던 굽는 고기류..ㅋㅋㅋ 아 또 보러가야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