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나 건강에 신경 쓰는 편인데 지인이 얼마나 오래 살려고 뭘 그렇게 유난을 떠냐고 하더군요. 참 바보같은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냥 오래 살려고 그러겠습니까 아프고 오래 사는 불행을 최대한 피하려고 관리하는 거지. 몸 하나로 평생 살아야되는데 소중하게 아껴서 씁시다.
제가 정말 조금만 뭘 해도 몸에 이상이 오는 체질입니다.. 제 남편은 잠 안 자고 근무하고 골프치고 밥 안 먹고 사는데도 팔팔하고 저는 헬스 골프 간헐적 단식 다 해왔는데도 조금만 잠 덜자고 일 바쁘고 하면 전신 두드러기 목 염증 다래끼 바로 올라와서 유전의 타고남이 삶의 질을 좌지우지 하구나 하고 삽니다 ㅜ 더 열심히 관리해야겠죠..
확실히 식습관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저희집이 좀 특이하게 초등학생 때까지 과자 음료 절대 안 사주시고 외식도 안 했었는데, 제가 운동도 안 하고 굉장히 게으르게 사는데도 아픈 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20대 중반에 취업하면서 커피, 음료, 술, 외식이 잦아지니 갑자기 조금씩 아파지더라구요.. 바깥음식의 맛을 20대 중반에 알아버려서 지금 끊기 어려워졌지만.. 이제 운동도 조금씩 하고 다시 돌아가보려고 합니다ㅠㅠ
인정이요.. 저도 집밥 잘 챙겨먹고, 규칙적으로 잘 살고 잘 자고.. 가공식품 거의 안먹고 배달음식도 안먹다시피 하던 시절은 잔병치례 단 한번도 겪어본 적 없이 건강하게 살았는데, 20살부터 자취생활 시작하면서 배달음식 먹고 밤새고 여러달 반복하니까 방광염, 인후염, 전염성 눈병, 다래끼 등등... 태어나서 한번도 걸려본 적 없던 독감에 난생 처음 걸리기도 하고... 면역체계가 완전 무너졌습니다..ㅠ
말씀중에서 근력운동은 노후가아니라 젊은시절부터 해야함. 운동은 젊어서부터 습관이 붙은사람이 노후에도 계속 할 가능성이 많고, 근육은 힘 있을나이에 최대한 많이 만들어놔야 노후에 급격히 감소하는거를 방지할 수 있음. 힘이 급격히 떨어지는 노후시기에 근력운동을 제대로 하기도 힘듬. 😑 한가지 덧붙이면 본인이 산스장에서 운동하는데 어르신들중에 하체운동하는사람 한명 있을까말까임. 하체에 근육량이 제일 많은데 허리 다칠까봐 대부분 안함. 보통 상체만 깔짝 거리다가 감.
2030에 혼자살면 식습관 잘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진짜 너무 부러워서 부럽다고 솔직하게 다시 본가로 들어갈까 고민되어서 물어본건데 결혼하면 지금과 똑같이 사업하며 어떻게 챙겨먹지 고민도 되고 오히려 부모님과 가깝거나 같이 사는 친구들이 좋아보여서 부모님연세 있으시니 저보다 10살쯤 나이 많으실거라 생각했고 , 전 지금 사업장 1키로 거리에 나와사는데 신혼집 위치 선정할때 고려해야할까 해서 질문한거였어요
• 마른 비만, 비만 경계하기 • 가공 식품, 당분 경계하기 • 운동, 영양, 스트레스, 수면 신경 쓰기 -> 생활 습관이 항노화를 만듦 • 생로벼어어어엉사 경계하기 • 스마트폰은 우울, 불안,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를 야기함 • 단순당, 정제 곡물 먹기 X 제일 안 좋은 건 이걸 액체로 먹는 것
저도 결혼전에는 술자리도 즐겁고 취기가 살짝 오르면 대인관계도 편해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원체 술을 좋아하다보니 또 잦아지고 그러다보면 실수도 적잖히 하게 되니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해 결혼후(임신.육아) 일절 술을 입에도 안됐습니다. 예전엔. 술없이 심심해서 어떻게 살아 했는데 지금은 없이도 재밌게 신나게 잘삽니다😊😊 행복도 신나는 일상도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 마음가짐이 중요할듯. 사실 숙취 너무 괴로워요. 그걸 못견디겠어요.😅😅 술
제일 중요한건 얼마나 오래사는게 아니고 얼마나 건강하게 사는 거다. 인간은 먹고,싸고,자고 이 3개를 혼자서 못하게 되는 순간 그건 인간의 삶이 아니다. 침대위에서만 10년 20년 더 살면 뭐하냐? 그건 인간의 삶이 아닌데..... 건강하게 살만큼 살다 가는게 최고다.오래 사는거에 매달리지마라. 그리고 안란사 합법화 무조건 필수다.
교수님 말씀처럼 건강에는 요행이 없죠!! 모두 알지만 좀 쉽게 잘 지냈으면~하는 마음에 여러가지 하지만 그냥 정석대로 술담배 안하고 과식 안하고, 일주일 3회 이상 운동하고 그래야 덜 아프고 잘 지내는거 같아요ㅠㅠ 저도 댓글은 이렇게 쓰지만 실천이 넘나 힘들어요ㅋㅋㅋㅋㅋ 그래도 노력은 하려고 애는 씁니다ㅠㅠ
그리고 진짜 느낀게 맛있지만 몸엔 좋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더 센 음식이 당겨요 혈당변화가 심하기때문에 몸에서 더 자극적인 맛을 요구합니다 물 마시다가 어쩌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음료 사먹으면 다음날에도 음료가 유달리 당기더라구요 한번 먹은 걸로 절대 욕구가 충족되는 게 아닙니다
20대 초반부터 노화가 온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이게 진짜인진 모르겠지만~😂) 내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어서 4년째 꾸준히 운동, 영양제, 채식위주의 습관, 간혈적 단식, 하루의 1.5-2리터 마시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너무 가볍고 좋아요 처음에 주변에서 유난이다, 별나 ,난 그렇게 못해,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주변에서 운동, 식습관, 영양제 어떻게 하는지 물어봅니다 4년째 꾸준히 하는걸 주변에서 알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학교다닐 때부터 남들 술먹고 노는 시간에 운동하고 독서하는 시간들로 보냈던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너무 좋거든요 소중한 내 몸을 그만큼 아끼기 때문에 먹는 것도 아무거나 먹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한끼라도 예쁘게 건강한 음식으로 잘 차려서 먹어요 ㅎㅎ 요새는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지고 매체에서도 이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삶을 즐길 수 있는 솔루션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영위했음 좋겠네요
아버지가 동안이라는 걸 크게 생각 못했는데.. 아버지 친구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다들 할아버지 같더라고요.. 몇몇분은 이미 치아가 온전치 못해서 옥수수를 다 알알이 분리해서 드시는 걸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아버지는 머리도 검고, 치아도 튼튼.. 그 이후로 친척들을 살펴보니 다들 동안이었어요 아버지보다 10살 많은 큰아버지도 전혀 70대 중반 같아 보이지 않았고 늘 양복에 지팡이 없이 구두로 걷고, 횡단보도 깜빡이면 뛰시고;;;; 감사하다 생각했습니다..ㅠ
저도 20대지만 이제 커피, 술 다 끊고 정제/가공 음식 줄이고 소식하기 시작했어요. 작년에 졸업 준비하면서 매주 술/스트레스에 쩔어 살았습니다. 졸업하고 쉬는데, 젊은 나이임에도 컨디션이 들어오는데 정말 꽤 오래 걸리더라고요. ㅠㅠ 피부도 다 뒤집히고... 소화/배변 상태까지 너무 안좋아졌어요. 병원 갔을 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체감으로 너무 느끼다보니 경각심이 생겼어요. 그 뒤로 간헐적 단식으로 공복 충분히 가지고 커피술 끊으니 수면/소화 퀄리티가 훨씬 좋아졌어요. 운동은 늘 했어서 더 열심히 챙기려고 노력하구요. 삶의 질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다시는 그전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고, 이제는 배달음식 세끼 먹는 사람들을 보면 무서울 정도에요... 😅 저도 그랬다는게 무섭구요. 그리고 저를 통제하고 사는 삶이, 저를 놓고 낮은 컨디션으로 휘둘리고 살던 삶보다 훨씬 낫네요. 저는 건강하게 길게 살고 싶어요~~~~
과일 채소식으로 식단 바꾸고 술담배랑 탄산은 원래 안 했어서 좋아하던 커피까지 끊으니 일단 피부가 엄청 밝아짐 운동(축구)하다가 부상당해도 회복속도가 이전보다 신기할정도로 훨씬 빨라짐 영양제가 간과 콩팥을 상하게 한다고 알고 있어서 어떤 영양제도 먹지 않고 있음 나이보다 10년이상 젊게 봄 ㅎㅎ
10~20대에 진짜 자연식으로 드시고 운동 건강관리 (별표-> 최적의 몸무게를 꾸준히 유지한다) 결심하세요...내가 먹는게 곧 나입니다. 지금은 괜찮다고 막 먹고 막굴리다가는...젊어서 버틴 몸...30대 후반가서는 몸을 함부로 굴린 댓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요...
자기관리 에 꾸준한 사람들은 노화 늦추는 방식이나 오래사는방법을 잘암. 일상에 노화 늦추는법을 자연스럽게 녹이며 잘살아감. 근데 일반 사람들은 물귀신 작전처럼 다들 똑같이 먹는것들은 어쩔수없다 라고 못참는다고 스스로 합리화 하며 이것저것 막먹는것을 자랑처럼 올리는데 다 본인한태 돌아오는법! 다르게 생각하면 자기관리에 실패하고 포기한 사람들의 합리화 로 보여 이기적으로 보임. 그렇게 먹을거 다 먹어놓고 오래살지말기를! 평소 또는 사전에 자기관리하는 사람들은 부지런하고 멋진사람들입니다. 관리한만큼 오래살아주세요
먹을거 다 먹어놓고 오래 살긴 어려움 이라고만 표현해도 될텐데 굳이 오래 살지 말기를! 이라는 어투에 읽기만 해도 피곤해지는 기분임 저도 자기관리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실제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 면전에 대고 할 수 있는 말은 아닌것 같아요.. 요즘 인터넷 보면 이런 공격적인 말투가 많아서 기빨려요 흑
요즘 컨텐츠의 영향도 무시 못해요 ㅠㅠ 예능이든 먹방 유튜버든 너무도 자극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음식들을 지향하고 있어 걱정이에요.. 요즘 아이들이 편의점을 드나들며 온갖 호르몬 장애와 나트륨, 감미료 범벅인 음식들을 유행처럼 먹는 모습을 보면 과연 나중에 제대로된 신체와 정신을 가지고 성장할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심히 걱정된답니다..우리 미래를 위해서 너무도 절실한 움직임이라고 봐요 ㅠ 우리는 모두 사회 구성원이고 그 사회를 이루는 주체인데.. 병든 사회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움직임이 지금부터라도 필요해보여요 ㅠ
교수님 말씀 80%는 인정....근데 저는 60대인데 ..20대보다 키가 1센치 더 크게 나옴... 음... 제가 60대까지 살아보니 음식이 중요한데 정제 탄수화물이 노화 만성질환 주범임///// 자랑 저는 60이 넘었는데 모든이빨 영구치 떼운거 없이 다 있어요 .. 머리 숱도 엄청 많이 있고 근데 저는 당뇨/고지혈증/고혈압 만성 질환자임... 우리 회사에서 제가 나가 젤 많은데 저보다 늙게 보이는분이 다수임.. 자 결론...............정제 탄수화물 먹지 않고 운동/잘자고/잘 싸고 /스트레스 적게 받으면 되는데 이게 가능한 분 들은 현실에 10% 이하임... 다행이 저는 10% 안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