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나 장향준 감독보고 아내 덕에 놀고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데 사실 저 사람들도 사실 엄청 능력있는 사람들이고 자신의 아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자신을 낮출 뿐이지 사실 저사람들도 대단한 사람들임. 능력있는 여자 만나는 남자들 보면 자존감 높은 경우가 많음.
나는 효리언니가 너무 이해가 가는게 전에 언니가 자신은 감정기복이 커서 늘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어도 상순오빠는 늘 그 자리에 있기때문에 기다려주고 만난다고 했음. 비슷한 성향이면 서로 계속 어긋나다 헤어졌을 수 있었을텐데 그 오르내리고 있는 그 자체도 괜찮다고 바라봐주는 상순오빠 덕분에 효리언니도 정서적으로 굉장히 평안을 찾았을거라 생각함. 정재형님이 진짜 센스있으신듯.
사바사죠ㅎㅎ 효리님이 본인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잘 찾으신거라고 봐요 ㅎㅎ 주변에 음악하시는 분들 계신데 오히려 본인 감정기복이 큰데 상대는 그자리에 있어서 공감을 못해준다~ 그래서 이혼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본인의 경험과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지금 나에게 필요한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라는 올바른 파악이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8:36 너무 감동이다...ㅠㅠ 효리는 가만히 놔두면 결국 좋은 쪽으로 간대..ㅠㅠ 정말 감동받을듯...내가 다 심쿵이다. 처음에 시행착오가 있다는 것까지 효리에 대해 잘 알고 지켜보는 상순씨도 넘 멋지고. 효리씨도 결국은 심성이 착하니까 좋은 쪽으로 갈 수밖에 없는듯요... 두분 너무 이쁨요...천생연분이야 정말...
맞아여 자꾸 대화해보고싶은사람 타고나야되는거같애여 저희 형부도 이런성격이시거든요 정말 가정적이고 배려가많고 아! 동물을 진짜좋아해여 매사에 거짓이 없는거같애여. 전에 쎄부에 놀러갔을때 물에 아기복어가있었거든여? 애기복어랑 놀고계시더라구요ㅎㅎ복어랑ㅋㅋ 그리고 강아지랑 소통도하시는거같애여 하이디같은존재ㅋㅋ성격도 타고나야되여 저도 따라하고싶은대 성격이 급해서 안되더라구여ㅋㅋ 남과남이 몇십년떨어졌다 만나는대 자꾸 내 입맛에 맞추려고하면 싸움이되는대 그걸 서로 조금 더 기다려주느냐에 따라서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는거같아요
맞는거 같아요. 내가 엄마 천국 보내기 위해 물질적으로 힘들어도 마지막 임종까지 간병하고,아프시기 전엔 셀프 집수리, 해드리고 했더니 그후 남편 만나 잘 살고 있거든요. 착하다는 기준이 뭔지 몰겠지만 난 착하게 살지 말라고 애들 가르쳐요. 할말 하라고 착할 필요가 있는 곳에서만 착하라고 효도가 최고인거 같아요.부모께 잘하면 그걸 주변에서 알아주고, 부모께 잘 하는 사람은 인성은 당연 좋은거니까요.
셋다 서로가 서로를 잘 만난거지... 남자들은 능력있고 멋진 여자들 잘 만났고, 그런 여자들을 잘 서포트 해줄 수 있는 남자들도 능력있고 멋있는거지. 심지어 따져보면 여자들이 워낙 잘 나가는 사람들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남자들이 복받았다 라는 말을 듣고 사는 것뿐이지, 다들 자기 분야에서 능력자임ㅇㅇ 어느 한쪽만 잘났고 나머지 한 사람은 못났으면 결국엔 이들처럼 오래 갈 수 없음.. 다들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