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ʕتʔ 오늘도 열심히 자립하고 있는 박강빈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댓글을 남겨요. 유퀴즈 출연 이후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정책과 민간 서비스들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미디어의 선한 힘을 발휘해주신 유퀴즈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댓글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저는 자립준비청년을 아울러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구성원을 위해 공익사업을 만드는 기획자가 되었어요. 더 단단하게 빛을 낼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게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번 편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저희 아버지도 보육원에서 자라셨는데 자기 가족이 생기면 절대 고생 안 시키신다고 엄청 노력하셔서 저랑 제 형제들은 좋은 교육 받으면서 잘 컷어요. 저도 후에 직장을 잡게 되면 박강민 님 처럼 다른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자란 보육원에 다시 가서 선배로서 어떻게 앞으로 삶을 살아갈건지 준비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니… 저는 그 때 사진 한장 보고 펑펑 울었네요.. 본인도 힘들었을텐데 아 그치 후배들은 모르겠다 내가 내 경험을 가지고 가서 이야기 해 줘야 겠다 그런 생각을 한거 자체가 정말… 뭘 하든 정말 훌륭한 사람이 될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너무 훌륭합니다. ❤ 사랑합니다 ❤
시스템이 참...500으로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나...자립할수 있게 10년간 장기전세주택이라도 제공해 주던가...말이 성인이지..기댈곳은 자신밖에 없는 아이들인데...돈도 가족도 비빌 언덕도 없는데...나라가 그 언덕이라도 되어줘야 미끄러지지 않지...이 친구는 눈물나게 이쁘고 멋지게 잘 자랐네!!!
안그래도 이 문제는 늘 안타까웠던 일인데 그래도 24살까지 연장할 수 있게 변해가는 중이라니 다행입니다. 나이만 연장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24살 될때까지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회에 나가서도 어려움이나 궁금함이 생길 때 찾아가서 물어볼 수 있는 센터가 생기면 참 좋을 것 같네요. 강빈군과 잘 자라준 자립청년들 참 뭉클합니다.👍
@@user-de3tq4ho2y 이미 어린친구들이 고아원에서 생활하는데 세금 투입 많이 하고 자립하는데 돈도 주는데 도대체 어디까지 지원 해줘야 하니? 만 20세되면 각자도생이지.. 부모 같이 않은 개차반들 밑에서 자라는 죄없는 애들은 호적에 부모 있다고 세금 지원 1도 못 받는데 생각 좀 하고 댓글 달라고..
18살에 집도 없고 가족도 없고 돈은 벌지만 알바고 고시원살고 미래도 없는 불투명한 상상을 해본다면 무서울거 같다. 알바나 취업을 안하면 더.... 나 혼자니까..... 나는 아직 어린데... 나는 아직 어른이 아닌거 같은데... 주위에선 18살이니까 나가야해 너 이제 어른이야 라고 한다면 무서울거 같다... 나쁜 길에 빠져도 내가 가는 이 길이 나쁜 길인지도 알려 줄 사람도 없고.... 내가 남자이던 여자이던 아~쟤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타겟으로 삼아볼까 하며 범죄에 당해도 구해주거나 지켜줄사람은 없으니까.... 무서울거같다....
내 세금 ..우리 보호막 없는 아이들한테 좀 많이 쓰자...제발.....우리 아가들 ㅜ ㅜ..힘들었는데도 어쩜 이리 잘컸니 ㅜ ㅜ 기특기특...고등학교 끝나면 독립이라고? 이게 뭔...말같지도 않은 이야기냐...만 24세 보육원 퇴소를 전국 적용하자! 그리고 부모들아...아이들...책임감있게 잘 키우자..사랑 듬뿍 주면서. 만약 보육원에 사정상 아이를 맡기게되면 자주 찾아가쟈 ㅠ ㅠ
아 모르겠다ㅜ 나도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ㅜ 옆의 지인이 그러더라. 그럼 저 아이들을 도대체 언제까지 책임져줘야하냐고... 20살되면 성인인데 그 나이까지 좋던 안좋던 책임져줬으면 그 후로는 스스로 살아야하는거 아니냐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지만 그런 생각도 있구나 싶었음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