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시츄 그림 2년전에 강아지 무지개 다리건너고 한참 힘들때 보면서 위로 받았던 그림인데 키크니님 그림이였군요 방송보면서 처음 알았는데 첨부터 끝까지 말씀하시는걸 보고 저도 많이 위로받아서 자꾸 울컥하고 눈물이 계속 날것 같더라구요 다른사람을 위로해 주시는 키크니님 감사합니다
키크니 작가님의 만화는 정말 감동적이고 재치있어요. 한 컷으로 감정을 잘 표현하시는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키크니 작가님의 목소리도 매우 잔잔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아졌어요. 앞으로도 작가님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키크니 작가님의 따뜻한 그림으로 계속 우리 마음을 감동시켜 주세요!
18:04 회사에서 몰래보는데... 남일 같지가 않아서 울었네요... 저희 어머니도 어느 날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한쪽눈이 안보이고 보이는 눈조차 시아가 작다고.... 그 말 들은 순간 3남매 기르느랴 자신의 삶을 못사시고 하고싶은 일보다는 벌어먹고 사느랴 배운 기술만 하셨던 뭐랄까... 여러가지 감정때문에 엄마앞에서는 안울려고 노력했던 그날이 기억나네요...
키크니님 어머니께서 겪으신 당뇨합병증을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겪으셨던지라 매우 잘 알고 있어요....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환자 본인과 가족들이 다 힘든지라 하루빨리 어머니의 건강이 쾌차하시길 바라고, 인스타 가끔 들어가지만, 키크니님 삽화, 만화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