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리고 한 달 사이에 13키로가 쪘었어요~ 그 후에 필라테스를 7년 가까이 그냥 꾸준히 하면서 아주 천천히~~~ 오랜 시간에 걸쳐 7키로가 빠졌지요~ ((식단 일절 안 하고요~)) 그래도 제이제이님은 운동을 매일 열심히 하시니 저처럼 심하게 찌진 않으실 거예요~~ 우리 모두 힘내자고요오오오~~~~
오히려 검진해서 알아낸게 저는 다행이라 생각해요 더 몸을 보살피고 이해(?)할수 있는 기회라 여기고 제이님 너무 달려오셨는데 조금은 쉬어가는 계기가 된것 같아 팬 입장에선 보기좋아요~ 말씀하신것처럼 몸에 무리되는 실험이나 타이트한 스케쥴 하시마시고 한템포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꼭 극복해내셔서 극복한방법도 널리 나눠주세요~ 제이님 소금줄인 식단이 효과있길 바래요~ 그리고 화면상으로는 제이님 변화없어보이시니까 걱정마시고 몸을 1순위로 보살피시길 바래요 항상 응원합니다 우리제이님❤
저는 30년째 먹고있어요 6개월에 한번씩 검사하면서 약 용량은 조절하고있어요. 저는 이미 갑상선 장기가 이미 손상되어서 약 없이는 안된다고하네요. 제이제이님도 임의로 약 혼자 끊지 마시고 초음파 검사등 자세한 검사하시면서 의사샘과 잘 상의해서 치료 계획 잘 짜셔서 완쾌 하시길 바라요.
저는 20대 초반부터 항진으로 약 먹다가 지금은 저하증인데, 제 경우에도 의사가 수면 부족이 문제인거 같다고 했어요. 밤에 거의 못자고 자도 4시간 정도 잤거든요ㅜㅜ,, 그냥 무조건 잘 자야하는 거 같아요. 저하증 때문에 건조해져선지 이젠 못자면 피부도 더 난리나요. 그와중에 저염이 도움된다는 정보 다시 확인하고 갑니당,,
저도 무기력증에 피부가 노래져서 간 때문인가 싶어 병원에서 피 검사 하니까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하더라구요 매일 아침 호르몬제를 먹고 있어요 약 먹다가 또 증상 나타나서 피 검사하고 약 용량 조절하고...남들보다 적게 먹고 운동해도 살은 그대로거나 더 찌는 상황이라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저도 제이님도 같이 극복해서 건강하게 운동하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와우.. 저도 얼마전에 걸렸어요. 저는 운동 좋아하고 잘했다가 임신 출산하고 23키로 찌고 운동 식이해서 26키로를 뺐습니다. 그 후에 관리하는데 뭔가 살이 조금 먹는데 왜 이렇게 살이 안빠지고 유지하는것도 힘들지? 했거든요. 근데 건강검진하면서 유즙분비 소견이 나와서 정밀검진 했더니 갑상선 기능저하... 저는 다이어트랑 육아때문에 힘든건줄..ㅋㅋㅋ 악다구니로 운동을 그렇게 정신력으로 빡세게 한 내 자신이 좀 안쓰럽기도 ㅜㅜ 근데 이번주 부터 약먹었는데 붓기가 빠지고 소화가 잘되는 느낌은 나는거 같아요.
저도 항진 입니다. 다른 증상은 약 먹으면 조절 되지만...항진에서 대부분 같이 따라오는 갑상선안병증은 시작되는 순간 수술만이 답이며 수술도 부작용 있고 예전 눈으로 백프로 되돌아 갈 수 없으니 안병증 수치 관리 잘 하세요ㅠㅠ(수술 대기 기본 3ㅡ4년^^)외모가 바뀌어버리니...정말 거울보면 힘들어요
헐~~~😢😮;;갑상선 ㅠㅠ 저도 갑상선 기능저하증이에요~~전 선천성이고 유전인것도 있어서 병원다니는데 전 수술자체도안된다고 해서 유치원때부터 약만먹고 있었어요 진짜 ~~~😢이병 경험하지않는사람은 모를정도에요~휴식 ,스트레스 많이 받음안되고 꽤 ㅋㅋ까탈스럽게 관리해줘야해요 ㅠㅠ
저는 29살에 갑상선암으로 수술해서 왼쪽 갑상선 절제했어요. 신지록신을 한 7년 정도 먹었는데 처음에는 한 알씩 먹다가 반알로 줄이다가 지금은 약은 안 먹어요. 초기 증상이 진짜 이상하게 피곤하고 목에 혹이 보이고 탈모가 왔었어요. 정말 말그대로 이상하게 피곤합니다. 원인은 모르겠어요. 지금도 조금 많이 걷거나 약간 무리하면 엄청 피곤해요. 제이제이님도 몸 관리 잘 하시고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 잘 드시고 진료에 잘 따르세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갑상선기능저하라면 초음파로 알 수 있어요 갑상선 모양이 울퉁불퉁해지거든요 확실한 건 피검사로 면역항체 확인하면 되고요 저도 자가면역질환(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으로 기능저하 오고 제대로 관리 안?못? 했더니 다른 면역질환들이 줄줄이 따라왔어요ㅠㅠ 2년이 되어가면서 약 먹는 건 습관이 됐는데 피곤하고 무기력한 건 적응이 진짜 안되더라고요 그러니까 건강 챙기는 것도 자꾸 소홀히 하게 되고 악순환이었어요... 그런데 오늘 제이제이님 영상 보고 식사 챙겨드시는 거 보면서 생각을 다시 고쳐먹었어요 저도 브라질넛 챙겨먹을 때가 있었는데..하면서요😅 너무 공감가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갑상선 기능저하 진단받고 2년째 씬지로이드를 먹으면서 관리중이에요ㅠ 주6일 9to10으로 일하면서 바프를 준비했었는데 그때 22살에 진단받아서 수액치료도 받고 약도 먹고있어요 이후에 취업사기, 가족간병이랑 우울증까지 겹치면서 일도 그만두게된지 1년이 다되어가요. 얼마전에는 심장이 온몸에서 뛰는 것 같아서 심장내과도 가봤는데 부정맥 증상이라고 스트레스랑 갑상선 기능 문제가 겹치면서 그런 것 같다고 진단을 받았어요ㅠ 게다가 약 용량은 정해져있어서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도 약 복용을 지속하면 갑상선 기능 항진 증상이 나타나서 몇달동안 월경도 안했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 소용돌이쳐서 지치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건강이 없으면 삶의 질이 정말 고꾸라지는구나 느껴서 열심히 관리중이랍니다. 건강과 쾌적한 삶이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걸 여실히 느끼고 있어요. 젤린이 중의 작은 한명이지만 건강이 제이제이님의 발목을 잡지 않기를 기원할게요! 카메라가 없는 곳의 제이제이님의 일상도 언제고 평안하게 지켜지기를 응원합니다❤
저희엄마도 70키로까지 쪘는데 예전부터보던 의사선생님이 얼굴을 보시더니 살이아니라 다른 문제같다고해서 검사해보니 갑상선기능저하증이었어요. 결이 다른 얘기긴한데.. 엄마가 사무직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는 직종으로 바꾸셨는데 너무 힘들어서 57키로까지 빠지셨습니다... 빠지긴하시더라고요ㅋㅋㅋ 너무 걱정마시고 각자의 방법은 있는 것 같아요ㅎ
저도 수 년 전에 대학원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로 갑상선기능 저하가 와서 계속 약 먹고 있는데요, 적정 용량을 찾을 때까지는 아무리 적게먹어도 (일부러 아니고 입맛이 없어서) 살 쪄요.. 저는 그냥 맘 놓고 기다리다가 적정 용량 찾고 나서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다이어트를 해야지만 빠집니다..쉽진 않지만 덕분에 더욱 건강한 생활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장 검사도 해보세요. SIBO도 갑상선 저하 이유 중에 하나더라구요. 미국에서는 t4(신지로이드)랑 t3 혹은 armor thyroid를 같이 처방하기도 하는데요, 임신/출산 계획이 있으면 t4만 섭취하는 게 좋은 걸로 알아요..아무리 호르몬 대체 약이 있다지만 쉽지 않은 병이에요..꼭꼭 검진 정기적으로 받으셔야 돼요..한국은 병원에 walk-in이 가능한 나라라 의사한테 접근성도 쉬운데..저는 미국에 살아서 한달은 기다려야 전문의 볼 수 있거든요..이럴 땐 한국이 정말 그리워요😢
저도 올해 초에 비슷한 증상을 경험했는데요 .. 우연히 류은경 완전해독연구소 소장님의 라는 책을 읽고 과일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매일 아침과일을 먹으면서 건강도 회복하고 신진대사가 좋아지니 자연스럽게 살도 빠지게 된거 같아요 ~ 지은님도 꼭한번 읽어보시고 의견 리뷰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