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he2mf5ey5h지금 님이 하는게 그런거 아닌가요?ㅎㅎ... 은둔형 외톨이, 우울증 청년들이 무조건 다 그런게 아니에요 저도 10년전 우울증으로 꾀 오랜 시간 힘들었지만 지금은 잘만 살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비난 받을 대상이 아니라 치료 받아야 할 대상이에요
안타깝지만.. 나약하면 결국엔 저렇게 되는겁니다.. 저도 사회에서 온갖 창피하고 멸시도 받아보고 조롱도 당해봤습니다. 일배울때 남자인데도 성추행 괴롭힘 다 받아보고 협박도 받아봤어요. 회사 고참이 안마시키고 개인심부름, 중소기업에 사장님 세차, 회사 텃밭 풀뽑기 등등 별짓 다해봤어요. 그래도 열심히 일했고 이제는 경력이 되고 많이 배워서 인정받고 자신있게 일하고 연봉도 꽤나 받습니다. 저는 전혀 대단한사람이 아니고요 저기 나온사람보다 모자랍니다. 그래도 살아가고 있어요. 나약하면 안되요. 계속 시도해야합니다. 흙수저라고 포기하면 그냥 끝나요 원래 세상은 많이 아주 많이 불공평합니다..
정보가 많아서 도 문제 타인의 인스타 같은데 나온 좋은거만 보니 자괴감이 드는거지 그러나 과거에도 다를건 없었다 대기업 공무원만 바라지 않고 중소기업 공장 노가다 식당 농장 배달 등 주6일 야근 박봉에 뭐든 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기 싫은거야 그리고 흙수저로 태어나 사업 ,자영업으로 잘나가고 의사 변호사 대기업 가는 사람도 있다 장사머리 없고 공부머리 없으면 힘든일은 해야하는데 그건 싫고 사회탓하고 집에서 버티는 것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포함될듯 그러다 40대 넘으면 식당이고 뭐고 알바도 안써준다 택배 상하차 , 노가다 말고 아무도 안써준다 누가 써줄때 중소기업이든 식당이든 뭐라도 해라 하루에 한번 나가는 연습도 하고 산책 이든 운동도 조금씩 하고
정작 문제는 저들이 다 년 간 은둔하고 있다가 막상 취업하려고 나가면 고립. 은둔해 있던 기간. 그 비어버린 시간을 문제 삼아 받아주는 곳이 없다는 거임. 알바도 그렇고.. 그러다 보니 과도하게 자신을 탓하며 다시 은둔으로 돌아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 됨. 이 문제를 나라에서 풀어줄 방안이 없다면 사실 저들이 다시 사회 나갈 수 있는 길이 요원해짐. 방송에서 보이는 것처럼 잠깐 나가서 저렇게 음식 만들고 하는 게 막상 사회로 나와선 도움이 안되고 해결도 안 됨. 비정상적인 경쟁 시스템과 계급이 존재한다 인식하는 사회 안에서 고립, 은둔의 사회 문제를 사람들이 개인의 문제로 취급하고 혐오하고 그것으로 성공한 자신의 우월감을 표출하며 그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면 이 문제는 더 해결할 수 없는 난제가 되어버림. 특히 요즘 기업들은 경력직을 선호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어려운 취업 시장에 더더욱 들어가기도 힘든 상태고 특히 은둔한 청년들은 단순한 일의 힘듬보다 사람과의 관계에 특히 더 예민한 기질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함께 풀어나갈 사회적 해법을 함께 제시하지 않는다면 사회로 나가기가 더욱 더 힘들어짐.
@@islamunion4163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죠 자신이 편하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를 내비두는 것은 그것은 어른으로서 책임감 없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지지 않을꺼면 나서지도 말고요. 응원해 주지않고 편안하게 살꺼면 혼자만의 방식으로 쭉 사세요. 그래야 사회적으로 한단계 성장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선플달기를 하고 있는 영일중학교 학생입니다. 얼마나 힘드셨으면 3년 동안이나 은둔 생활을 하셨을지 정말 마음이 안좋습니다. 이렇게 명절이 되어 전도 부치고 명절 음식도 만드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사회에 한 발 한 발 나아가셔서 더욱 행복한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만 있으면 사람이 진짜 폐인되고 멍청해 짐... 나도 성격탓에 3년넘게 친구하나없이 학교생활했음 근데 친구 없는건 내 잘못임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말걸어주고 다가와주길 바라는건 이기적인거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친구없으면 "문제있다" 라는 인식이 있어서 어릴땐 당시 너무 참담했음.. 집에만 있고 문닫고 게임만하고 부모님은 항상 화나있고 이대로 살다간 안되겠다 싶어서 헬스장도 가입하고 밖에 나가 집 근처 인도에서 10km씩 걷고 뛰기를 했음 운동도 혼자였지만 10km 목표를 정하고 귀에는 이어폰을 끼면서 하니 지루하지도 않았음 2년넘게 퇴근하고 꾸준히 혼자 저녁에 10km 달리고 잠자리에 듬 남눈치 떄문에 하고싶은일은 못하는건 정말 불행한거 같음 아직까지도 친한친구는 없지만 야외활동을하고 경제활동을 할수있다는게 기쁘내요.
어짜피 세상 살아가는데 친구는 거의 쓸모없어요 같은목적을 가진 동료가 필요한거지 나이먹으면 결혼하고 애낳고 어짜피 친구만날 시간도 없어요 ㅎㅎㅎ 그러니 지금 하던대로 자기 할일 잘하시면 됩니다 친구없다고 누가 뭐라고해도 무시하세요 위로 올라가려면 인간관계 물갈이부터 싹해야되는게 정석입니다. 올라가면 또 다른 인간관계가 형성되니 예전에 인간관계는 버리면 됩니다 어짜피 만날 시간도 없어요
이번 추석때 5일연속 쉬니까 진짜 지루해서 미칠것같더라.. 코로나때 일 그만두고 3년넘게 쉬면서 히키코모리처럼 어케 살았지 진짜; 엄청 동안이었는데 그때 부쩍 늙어버림.. 의지도 약해지고 다시 일 시작하기도 싫더라. 대인기피증도 생기게 되고.. 어느 날 거울을 봤는데 몰골이 말이 아니더라 근육도 다 빠지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운동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점점 힘이 나더라.. 몇달 운동하면서 자신감도 붙고 그렇게 일도 다시 시작하고 규칙적으로 사니까 몸도 정신도 건강해지고 가족 등 대인관계도 점점 좋아짐.. 뭘 할지 모르겠으면 일단 매일 꾸준히 운동부터 시작해봐 얘두라 삶이 달라질거야 분명!
난 하루도 안쉬고 지금 14년째 일하는데 저거 무슨 느낌인지 알고있음 무슨 전환점이 있어야 하는데 14년전 내가 발길을 돌렸다면 나도 장담 못했을듯 사람만나는거보다 혼자 생활하는걸 좋아하거든 전환점을 만들려면 뭐라도 본인이 시도는 해야한다 어쩔수없음 내인생이니 남이 살아줄수 없으니 아무거나 일단 해봐야한다 하루만에 고만두더라도 해봐야함 그런데 그땐 스마트폰도 막나온 시기(아이폰3g인가)라 덜어려웠는데 지금은 유튜브보면 몇시간 날리는건 일도아님 그만큼 중독되서 밖으로 나오기도 힘듬 또 알고리즘때문에 더 늪에 빠지는 기사만 줄줄이 나옴 어쨎든 본인 스스로 나와야 한다는거... 내 성격이었으면 저기 인터뷰는 절대 안했을텐데 얼굴도 까고 한거보니 나보다 훨씬 활발하시고 잘 살수있을듯 힘내세요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면접을 보면 죄다 떨어지고, 자신감 잃게되고, 소위 현타와서 숨어버린다는 사람들의 뉴스에 '누가 은둔, 고립하랬냐?', '그거 할 동안 돈은 어디서 났냐.' 이따위 말 하는 인간들이 바퀴벌레보다 많으니까 이 능력자들이 못나온단 생각은 못하냐?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고 저마다 능력은 있다. 내가 직접 알려줬던 친구인데 몸이 다른 사람보다 약해 사회적 약자라 하지만 일을 너무 야무지게 그리고 미적 감각이 대단한 친구라 넌 뭐든 될 애라고 했던 장애인 친구, 아무리 나보다 나이 어려도 리스펙할만한 친구가 있고, 사회 경험이 많이 없지만 나보다 나이 많은 분이 후임으로 들어왔을 때 인성이 워낙 훌륭해서 내가 배울만한 점이 많아 감동 받았던 적이 많았었다. 아직 세상을 다 살아본 것도 아니지만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절망적이라 하지만 하나하나 뜯어본다면 이 세상에 무쓸모가치의 인간은 없다란 걸 정말 뼈저리게 느낀다. 사람이 사람을 품고 좀 더 포용적이고 괜찮은 인성들이 안다치고 살수 있는 세상이 된다면 그런 부드러운 세상일 때 저들도 나올 수 있는거다. (그러니 죄 지은 놈들은 형벌을 죄값에 맞게 책임지도록 받게 해야 맞는거고, 잘하는 사람은 이거보세요 우리 애 정말 잘했어요!!하며 칭찬하며 살아가야 맞는거다.) 비단 그게 오프라인 뿐만이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칠게 말 한마디 해서 좋아요 받는 그 댓글... 본인은 안겪을 줄 알지? 좋게 좋게 말하고 좋은 생각만 하며 힘든 누군가 손붙잡고 같이 살아간다면 그거보다 가치있는 사회는 없을거다. 다들 절망에 자신을 몰아세우기만 하지 말자.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 파이팅!
@@user-HarryWinks 부모님을 원망할게 뭐있냐.. 백수로 살아도된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이 있다면 알바라도 할수있는거고. 근데 백수로 살게되면 매일매일이 쌓여서 사회 구조 시스템과는 확실히 멀어지는거같긴하다. 불어나는 몸, 가꾸지않는 외모, 도파민에 절여지는 뇌, 공격적인 인터넷언어, 사회에 기여할수있는 무언가가 없다는 점이 자기 자신을 누가뭐라 하지않아도 나부터 나를 초라하게 만든다. 그렇게 더 심해지면 원인을 밖으로 돌린다. 사회탓 국가탓 부모탓.. 차라리 태어나지말걸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백수들은 정말 뭐라도해야한다. 운동이든 공부든 책읽기든 알바든.. 여기서 더 심해지면 진짜 하늘로 가는거고. 백수라도 배울려하는 자세나 가꾸는 자세는 꼭 필요하다. 백수로 살아도 된다만,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은 유지하길..
@@유다베스트 그래도 재벌이 낫지 돈때문에 하고 싶을 걸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돈이 많으면 어릴때부터 인생이 다름 조카들도 중학생이 되어가니깐 자신들이 얼마나 세상에서 초라한지 아는거 같더라구요 부모님은 손주들 보니깐 히히덕거리고 웃고 좋아하는데 자식이나 손주들을 고혈압걸릴 지경임
모든 사람들을 내 기준으로 판단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달아가는 중입니다. 어려운 환경, 부족한 신체능력 및 지능 등 삶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다양한 환경에 처한 분들이 많더군요. 어려운 길이겠지만 모두 포용할 수 있는, 다같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는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뭐가 부러워요?영상의 요지를 전혀 이해못한듯. 님이야 뭐 노가다를 하거나 일을 하니까 쉬는게 부럽겠죠. 근데 저 사람들은 쉬고싶어서 쉬는게 아니라 의기소침해지거나 점점 일이 잘 안풀려서 고립된거에요. 쉬는거랑 일을하고싶은데 못하는 답답함은 다르죠. 5년 놀고싶어서 노나요?저들의 부모님도 처음에는 잔소리 했지만 진짜 일날까 싶어서 보살피고 냅두시는거죠 생각을 좀 하고 댓글을 다세요 좀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준하다가 코로나에 걸려 두달을 집에 박혀있었다. 어느순간 밖에 나가고 다른 사람과 마주치는것조차 무서워서 1년을 숨어있다가 용기내서 처음으로 알바를 해봤다. 처음이라 관리자라는 년이 일진짓거리하는데 어리버리하게 아무것도 못했다. 일을 가르쳐주지도 않고 갈구기만 하니 일을 잘할리도 없었고 힘들었다. 세상사람들은 이렇게 힘들게 일하면서 사는건가 난 이렇게 악착같이 살고싶지 않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학생때부터 생각해온 자살을 실행하려고 밤새 베란다를 보며 울었다. 그러다 엄마가 내 시체를 보며 슬퍼하는 모습이 생각나서 차마 뛰어내릴 수 없었다. 그 뒤로 몇개월을 계속 숨어있다가 다시 또 알바에 도전했고 그 알바가 너무 좋았다. 쉬는 날에도 일하러 가고 싶었을 정도로. 아직도 직업이랄건 없고 알바로 전전하고 있지만 그래도 더이상 숨어있지 않는 나를 보며 자신감을 얻고 살아간다.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결국은 일이얼마냐 힘드냐보다 사람이 얼마나 힘드냐가 저는 더 어려웠던거 같아요 일이힘든건 같이 으쌰으쌰하면서 지낼수 있는데 사람이 힘든건 안그래도 힘든마음에 뭫더 노력해보려도 해도 힘아리가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스럽게 새롭게 찾은 일자리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신거 같네요..... 저는 결국 사람에 상처받다가 그냥 인간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갈 방법을 택했답니다. 자영업이요.... 물론 혼자서 꾸려나가다 보니 많이 힘들고 모아놓은 돈도 거의없이 빚으로 시작한 일이라 여전히 빚갚는데 허덕이고 있지만 사람으로부터 해방됐다는 사실은 늘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물론 장기적인걸로 봤을때 아예 사람간교류를 안하고 살순 없을거라 어느시점부터는 지금처럼 무미건조한 생활이 힘들어지긴 할텐데 그래도 지금은 정신적으로 너무 편안합니다. 늘 사람이 문제이면서 해답인거 같아요
문제는 사회에 분노가 만연하다는 것이다. 20대는 한참 사회를 배우고 사회와 나 사이를 조율해야하는데, 사회는 이런걸 MZ하다. 사회성이 결여되고 친근함이 없다라고 못을 박고 시작하니 자꾸 소심해지고 음추려드는 거임. 또한 사회가 이러한 사회 초년생을 지도하려 들지 않고 손발 편한 경력직을 선호하는데다 요즘유행하는 노래처럼 다해줬잖아 너네 편하잖아 이렇게 매도하고 있음 그러면 어느 누가 사회와 선뜻 친해지려하겠음 ;;
배고프면 나와서 일하게 된다라고들 얘기하시는데 저런 사람들 배고파도 안 나올 수도 있어요 제 주변에도 한 명 있었네요 친했던 친구가 연락이 뜸해지더니 2~3년 연락이 끊겼다가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유서 내용 전해들어보니 부모님이 수입이 사라져서 힘들어지니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 사라지는 거라 생각 했더라구요 제가 기억하던 그 친구 대학도 잘나오고 정말 밝고 열심히 살던 친구였거든요 소식 없던 몇 년만에 그렇게 된 게.... 연락이라도 꾸준히 해볼 걸, 내가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었을텐데 싶은 죄책감이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네요
우울증 있는 사람이 다른사람이랑 있을 때는 겉으로 보기에 밝게 행동합니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엄청 고요하고 가라앉아 있어요. 자주보면서 자세히 관찰해야 언뜻 포착 되기는 하는데, 사실 알기 힘든게 우울증 있는 사람들이 남들 앞에서는 들키지 않으려고 밝고 활기차게 그리고 무리하게 오버하면서 열심히 사는 것 처럼 행동하더라구요.
나도 3년 정도 방에 박혀살다가 이러다가는 진짜 죽겠다 싶어서 생각 고치고 마음 고쳐먹고 밖에 잠시 나가는것부터 조금씩 천천히 고쳤습니다 ㅠ 공황장에 불안장애도 너무 심했었고 지금도 한번씩 불안증이 올라오지만 급하게 마음 안 먹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첫걸음을 뗀다 생각하고 조금씩 나오는거부터 차차 해보시길 ㅜ 힘들겠지만 나의 삶입니다 ㅠ
뉴스를 보고 저 또한 너무 공감되고 저 또한 은둔생활을 했던 지난날이 있었습니다. 취업이든 일상,문화생활이든 밖으로 나가는 발을 앞으로 내딛는 그 용기가 얼마나 크고 힘든지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주위에 좋은 사람들과 그 좋은 영향력덕분에 제가 하고자 하는것과 움직여야 할 힘이 생겼습니다. 물론 마음은 공감하고 이해할지 언정 다 사람마다 성격과 마음이 다르기에 제가 감히 함부로 조언하듯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제가 어떻게 사회의 구성원이자 저의 목표와 계획을 세울수 있는 사람이 되었는지 말씀드리자면 저를 스스로 고립하고 은둔함에 있어서만큼은 타인에게 간섭받지않고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어서 사실 마음만큼은 편하더라구요. 하지만 내마음이 편한 만큼 변화,발전,계획,방향이 점점 흐릿해지더라구요 이런 상황에 밖은 하루가 다르게 눈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적응하기 힘들정도로 변해가고 있구요.. 결국 스스로 변하기 위해서는 제가 직접 움직이고 느끼고 깨달아야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던거 같았어요 힘들듯 즐겁든 뭐든 소통을 하고자 했었던거 같고 그런 행동을 통해 점점 나의 사람들을 찾아가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제 평소 표정도 달라졌구요 깨달음,실천,마음나눔,공감 이렇게 하게 되니 은둔해서 벗어나기까지 3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은둔만큼 자신의 마음적 밑바닥을 보여주는 또다른 자신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젠 마음의 부자로 살아보려 합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2030 청년분들 우리같이 힘내봐요 힘내세요. 저는 이제 제가 하고자 하는것으로 열심히 도와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난 개인적으론 은둔하는 청년을 지원해주는것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서 용기있게 어디 중소라도 일하고있는 청년들한테 혜택을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저렇게 노는 사람들 계속 지원해줘봤자 계속 버릇만 나빠지는데다가 성취감도 없음 어디 편의점 알바라도 좋으니 4대보험이라도 되는곳에 밖이라도 나가서 일하는 청년들 지원해주는게 맞다
저는 15년간 부모님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책임은 제 어깨에 큰 짐이라 느끼고 있지만 절대 내려놓을수없는 책임감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할수있기에 포기하지말라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지금 당장 제 직장을 잃어도 전 아무일이나 3-4개를 할수 있도록 트레이닝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전 한국이 아닌 미국에 살고 있기에 감히 말할수있습니다.
은둔형 인간이 되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많다. 즉, 가족이나 친구 등등.. 특히 가족 중에 부모가 완고한 성향이고 그 자식이 약간 소극적인 경우 은둔자가 되기 쉽다. 부모 중 누군가가 나르시스틱 하다면 더더욱 그 자식은 희생양이 되기 쉽고 은둔형 안간이 되기 쉽다. ㅋㅋㅋ
나도 그랬는데 요즘 공장 다님. 부모님 늙어가는게 확 느껴져서 고민 좀 많이 했음. 그래도 아직 25살이라 받아주는 곳은 있어서 다행인거같음. 고졸에 찐따에 장애라 가망없어가지고 걍 혼자 살거같은데 공장다녀도 그냥저냥 만족하며 살듯? 근데 나중에 돈 좀 모이면 대학같은건 가보고싶긴함. 그때가 되면 어차피 나이도 엄청난 화석일테고 주제파악만큼은 잘해서 캠퍼스 낭만 이런건 아예 없음. 걍 남들 해보는 공부같은건 나도 죽기전 한번 쯤은 해보고싶음.
그 어느 한 명도 나를 책임져 줄 의무는 없어요. 누구에게도 기대하지 않고 살아가야 해요. 세상 밖으로 나가는 게 처음은 어려울지 몰라도 첫 발만 잘 떼면 생각보다 세상 별 거 없습니다. 나이 스펙 그런 것들 신경을 쓰다 보면 내 인생은 계속 고립에 머물 수밖에 없지요. 나가야 합니다. 집이 보금자리가 되어야지 회피하는 공간으로 쓰이면 남는 건 무기력과 괴로움의 반복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야 돼요.
1. 어렸을 때 부터 공부 못하면 일부 직업 비하하면서 저런 일 한다고 가스라이팅 당함 2. 대학 나오고 이미 눈이 높아져서 중소는 가기싫고 여기저기 지원해봄. 3. 계속 떨어지면서 자신감을 잃어감. 4. SNS를 보니 나만 빼고 모두 다 잘살아보임 5. 돈도 없고 하니 친구들도 안만나게 되고 은둔형 시작
미친 세상에 미쳐야 살수 있는건데. 사회에 나와서도 걱정되는건 늦었다고 생각해서 서두르다 유혹에 혹하지 말고 요행도 부리지 마란거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나 외엔 믿을사람도 없다는거. 상처받고 더 어둠으로 들어갈까 그게 염려된다. 그리고 타인은 나에게 생각보다 관심이 없다는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았으면 한다.
딱 코로나 창궐할때 추락으로 몸 아작나서 수술하고 2년6개월간 재활 재입원 반복하니까 우울증 걸릴거같더라 안좋은 생각도 자꾸하고 일단 일어나면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 바삐 생활하는거 보며 6개월정도 꾸준히 걸었고 산업기사 취득하고 최근에 근로계약서 썼다. 저 늪에 빠지는게 어떤 기분인지 알기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 헤어나올수있게 도와야한다.
청년여러분.. 제가 엄청 사회적으로 명성과 부를 쌓은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드리는 말이 현실적이지도, 희망적이지도 않을수있는데 우리가 사는 사회는 나는 안되겠지, 이러다 어떻게 될꺼야 자책한다고 해서 누가 본인을 챙겨주거나 동정심으로 도와주는 그런 사회가 아닙니다. 그렇기 떄문에, 도태될거야 라는 자괴감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생각을 더 하시기 바랍니다. 하다못해 1원 한푼없으면 편의점 알바 하루 24시간중 잠자는시간 빼고 그거라도 해보세요. 밖으로 나와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뭐라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