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온도 넘 좋아서 전반부 컬러링, 후반부 벨소리로~ 카뮤에서 하루종일 듣고있는 명곡~ 그외 좋은 덜 알려진곡들도 넘 많음.. 사랑에 아파본적 있나요, 궁금해, 이제는그만, 이별살이, 정말 헤어지는거야.. 등 이별의 온도는 호소력있어서 지방 행사초대 공연이나 TV프로그램 섭외때 부르면 호소력있는 곡이라 관객들에 많은 호응이 있을거 같음. 맨날 같은 레파토리는 식상할수도..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니 혼자라는 게 익숙해질 법도 한데 그 밤의 온도와 차가운 표정들 예뻤던 추억까지 지문처럼 남았어 이 미련만큼만 그리운 만큼만 절실히 널 잡았다면 널 보내지 않았다면 끝내 날 떠나갔을까 못내 날 받아줬을까 너를 잃은 후에야 알 것 같아 모두 내 잘못인 걸 너의 전부를 안다고 믿었어 내 멋대로 네 맘 어지르는 줄도 모르고 무너져 가는 줄도 모르고 사실 웃는 널 보며 난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았어 이해 못 해 미안해 이 미련만큼만 그리운 만큼만 절실히 널 잡았다면 널 보내지 않았다면 끝내 날 떠나갔을까 못내 날 받아줬을까 지금 아니면 못 볼 것만 같아 너에게 달려간다 시간을 돌릴 수 있기를 너를 되돌릴 수 있기를 널 보낼 수 있을까 널 잊을 수 있을까 내 사랑은 너뿐이라고 너를 붙잡았더라면 우리는 헤어졌을까 우리는 달라졌을까 지금 아니면 못 볼 것만 같아 너에게 달려간다 너에게 달려간다 너에게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