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말씀드렸으니 후편에 와서 말하자면 3위에 랭크하셨던 존입니다. DM 최종보스도 마음에 들지만, 존의 캐릭터 성과 서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거든요. 최종보스였지만 사실은 세상을 구할려했던 자였고 아시다시피 최후에도 목숨을 바치며 유세이들에게 미래를 맡기기까지 했으니 크으…… 그들의 동료인 아포리아와 패러독스, 안티노미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난 낫슈 좋은데 ㅠㅜ 작화팀 발연출로 캐릭 제대로 망친건 아쉽네요 무려 칠황 최강자 인데..작중 너무 구르기도 했던.. (코이츠..지난번에 호프레이 랜서 2장 쿼센 뽑고도 그렇게 빡쳐놓고 이런 말이 가능하다니..대단하군..) 패왕주다이 확실히 지원더 필요해요 낫슈랑 패왕덱 둘다 자주 애용했던 덱이고 진짜 연출이 멋짐이 여전히 안잊혀져서 크… 그러니 낫슈형님 응원 했으니 언젠간 리오(메라그) 를.. 하다못해 비슷한 멋진 일본인 여성이나 서양인 아내 갖게 해주세요.
저는 DM 최고빌런은 바쿠라보단 마리크가 1위라고 생각해요 ㅋㅋ 작중 어둠의 듀얼같은것도 마리크가 연출 좋았고 조크는 무엇보다 캐릭터 디자인이 좀 구려요 거시기에 용가리 튀어나와서 걍 웃길려고 만든 개그캐릭같음 ㅋㅋ; 최종보스빌런 느낌도 도마편 다츠가 더 찐보스 느낌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츠가 2:1 듀얼 상대로 카이바는 그냥 발라버리고 유희도 거의 이길뻔했었지요
1 : 우와 료가가 6위로군요 그나저나 진짜 원래는 료가가 유마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진 최종보스였다니 이건 바리안 유적편인가? 그것부터 제대로 보지 않은 저는 얼마나 다행일까요? ; ㅁ ;) 2 : 패왕 쥬다이 진짜 첫 등장부터가 엄청 장난 아니었어요 ㄷㄷㄷㄷㄷ;;; 저도 듀링에서 패왕 쥬다이를 가끔 사용하고 있는데 오우 장난 아니었습니다 ㄷㄷㄷㄷㄷ;;; 3 : Z-ONE 알죠 근데 진짜 Z-ONE의 정체는 상당히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미래의 유세이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스스로 유세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자신의 몸을 개조한 과학자였다는 사실이 저한테는 너무 참신한 충격이었고 Z-ONE은 진짜 유희왕 시리즈 빌런 중에서도 미화를 본적도 없고 사연 있는 악역이라는 점에서 제일 많은 분들이 인기를 얻은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듀링 파이브디즈 세계에서 Z-ONE을 잘 쓰고 있어요 제가 듀링할때 덱을 짤때 아로마지 몬스터들을 추가하는 덱을 구축해서 잘 쓰고 있는데 진짜 위력이 참 대단합니다 4 : 어둠의 마리크 진짜 저도 저거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던게 마리크 역을 맡으신 성우분의 열연도 있었고 오리지널 마리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악역이라고 볼 수 있었죠 카오게이 캐릭터의 대선배 그 잡채였습니다 5 : 어둠의 바쿠라 진짜 오우 왜 어둠의 바쿠라가 1위인지 알 정도예요 어둠의 바쿠라가 사실 조크 네크로파데스라는 자체가 참 참신했어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