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손예진 조인성 주연의 영화 '클래식'에서 조승우와 손예진이 원두막에서 비 피하는 모습이 기억나고 영화 OST 자전거탄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도 좋죠. 리메이크 '더 클래식'을 준비한다는데 언제 나올지 기대 되네요. 사카린은 한때 암을 유발식품으로 금지되었다가 지금은 아니라고 알려지면서 해금되었지요. 2000년까지는 피서열차에 자동차운반차를 달아 기차로 관광지로 가서 자기차로 놀고 올때는 기차로 오는 피서열차가 있었죠. 80년대 남북적십자 고향방문단이 있었는데 북한에 취재간 기자가 북한사람과 인터뷰에 해수욕은 어디로 갑니까하니 산이름을 댄 기억이 나네요.
여담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복날에는 삼계탕보다는 꿩탕이 더 좋은 거 같아요~!!꿩고기 짱!!!!☆ 물론 저도 당연히 삼계탕이랑 보신탕도 좋아하긴 하지만요~!!♡ 꿩고기를 드셔보신 분들께선 대부분 꿩고기만의 매력을 이해하시고 인정하실 겁니다~!!^^ 만약에 닭고기랑 꿩고기 둘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무조건 꿩을 고를 거랍니다~!!☆
전 80년대 중반쯤 냉차를 먹어봤던 기억이 있죠. 아주 어릴 때인데 뭔가 구수하고 달짝지근한데 시원한 게 당시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 컵에 백원인지 오십원인지 그쯤 주고 사먹었던.. 그 때가 마지막으로 냉차 매대를 봤던 거 같네요. 그 뒤론 본 적이 없어요. 그맛을 어스름 떠올려 보면 맥콜에서 탄산이 빠진맛과 비슷했던 거 같은 걸로 봐서 보리차에 설탕. 흑설탕을 넣지 않았을까 추측해 봐요. 요즘 시판되는 흑설탕과 예전 흑설탕은 향이 전혀 다릅니다. 예전엔 정말 비정제 흑설당이 였는지 흑설탕도 특유의 맛있고 구수한 향이 있어서 설탕물만 먹어도 맛이 꽤 좋았는데 요즘 흑설탕은 향 자체가 없죠. 정제하고 인공적으로 색만 입힌거라.. 가끔 비정제 외국제품 흑설탕에선 예전 흑설탕향이 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