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부대 5사단은 "단결 하면된다!"와 함께 화이팅! 구호도 있었지요. 예를들면 사단장이 지나가면 선임이 "일동차렷! 사단장님께 경례!"하면 이하 부대원들이 "단결 하면된다!"하며 경례하고 다시 선임이 "사단장님!"하고 외치면 이하 모든 부대원들이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하고 다같이 3번 외칩니다. 김복동 장군이 사단장 시절에 화이팅 구호를 잘했다는 이유로 사병들에게 포상휴가를 많이 주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저도 5사단 출신으로 93년도에 화이팅 구호도 폐지되었고 경례구호도 "단결 하면된다!"에서 "단결!"로 바뀌었습니다.
JSA 출신 입니다! 전역하고도 이나라에서 발뻗고 잘 수 있는 이유는 이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사명감으로 나라를 수호하는 국군 장병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금 깨닳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최전방 판문점에서 성실껏 임무를 수행하는 JSA 용사분들! 항상 다치지 말고 건강히 군복무 하시길 바랍니다! 단결! 최전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