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때문에 더 깊은이야기를 들을수 없는게 아쉽지만 외부와의 고립과 임무수행을 위한 고된 훈련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어림잡아 짐작해봅니다 전 이 영상을 보며 특수부대 처우 개선도 많이많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라를 위해 자신이 병기가 되는 모습들을 보니 감사한마음이 가득합니다 이상사님 아프칸계실때 몸 보니 무슨 조각상이 운동하는것같네요 크~~~~ 멋지십니다 인터뷰 계획해주신 상사님 감사드리고 이번편이 끝이 아니라고 해주세요 제발요ㅜㅜ 비하인드도 꼭 보고싶어요!!
80~90년 초에 경기도 광주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 창 밖으로 멀리 비행기 타고 강하하는 군인들 헬기에 줄타고 날아가는 군인들이 자주 보였었고 군대가면 다 저런거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커서 보니 그곳이 특수전학교라 특수 부대원 훈련중 이라는걸 알았죠ㅎㅎ 부대 행사 할때 구경도 가고 했었는데
I really hope for english translation. I am not korean not even a soldier. I am a doctor but got interested in these topics after watching Soldiers and Steel Unit 3. I root for HID! Nice seeing people from the broadcasts in your YT channel Sir.
CCT 동티모르 파병은 가지 않았습니다. 진 교대 시 1번 항공기에 같이 가서 후속 항공기들 야전 관제했어요~~^^. 열대 폭풍 몰려오기 전에 급박했던 임무 완수에 큰 역할 했어요. 그 당시 구름 몰려와서 급박하게 임무수행을 했었고, 간신히 활주로 찾아서 내렸던 기억이 ...^^
필승! 네 파병이 아니구 파견인데 제가ㅎㅎ 긴장해서 횡성수설 했습니다. 다시 확인한 정보로는 아프간 쿠웨이트는 파병이고, 동티모르 필리핀 아프간으로는 파견을 간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부족한 정보는 ㅎㅎ 언제나 티칭해주세요! 저도 모부대인 씨씨티와 우리나라 각 군 부대의 역사를 다시 배워가는 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8~90년대 군에 간 세대들이 보기엔 2010년대 들어 과학적으로 훈련해서인지 특수부대원들 체력이나 체격적으로도 훨 뛰어나 보입니다...2000년대 초반 알바하다 특전사 간 한참 동생인 친구는 체격이 호리호리하였거든요..대신 평소 행동이 무척 빨랐습니다... 90년대 초 단기사병이라 보진 못했지만, 현역 간 친구들이 휴가 때 한 얘기론 돼지라 불리던 정보사 HID분들은 체격이 큰 것은 아닌데 60트럭이나 닷지차에 올라타는 등 무척 잽싸다고 얘기할 정도로 빠른게 특징이었다고 합니다...물론 인상도 사나웠다 느꼈다고 하고요...90년대 초중반 정보사 관사 PX 단기사병으로 근무한 친구도 그들이 사복 입은 모습만 보았는데, 체격은 아주 커 보이진 않아도 대신 빠르겠구나 말하던게 기억납니다... 그 친구는 방위임에도 정보사 관사에서 근무섰기에 경찰 검문에도 신분증을 보여주면 경례 때려주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우린 경찰이 지나간 후 저 친구 방위에요라면서 웃었던...
우리나라 특수부대 현역에서 근무하면 전부 다 정말 힘듭니다. 각 부대마다 임무와 목표에 따라서 훈련방식이나 종류만 조금씩 다를뿐이지 힘들지않은 부대는 없습니다. 본인은 1988년에 모 특수부대에서 근무를 하면서 타 특수부대에 가서 교육도 받아보고 파견근무도 해봤는데 정말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고 피곤합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특수부대가 더 힘들고 강한가 하는것은 무의미하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모든 특수부대는 세계최고! 세계최강의 부대 입니다.
실제 가보면 뭐가 더 힘드냐하면 패버릴라 말도 하지 말라는 소리 나오는거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치인, 축구선수 아니라고 투표 못하고 월드컵 못보는 거 아니듯이, 그리 힘든 훈련과 고급 장비를 갖출 수 있었던 이유 역시 혈세를 내고 자주 국방을 위해 피땀흘려 고생한 호국영령들이의 덕이며 또한 국민을 지키라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전시상황, 또는 납치테러 상황 등에서 우리 국민 혹은 피해당사자는 국가가 어떤 전력을 투입할지, 각 전력간 장비와 역량 차이가 어떤지 분명히 비교하고 알 권리가 있습니다. 온라인이나 어린 연령층에서 군기를 저하시키는 비하와 무시, 비생산적인 말싸움으로 번져서 문제일뿐, 냉정한 평가는 필수불가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