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어느새 복직 후 한달이 되었네요... 이번 영상이 복직한 뒤로 올리는 세 번째 영상인데요, 역시나 회사일과 육아와 요리와 편집을 병행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지난 주말에 여행 다녀오느라 편집 시간이 부족해서 좀 오래걸렸는데, 앞으로는 빨빨리 해서 열심히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워킹맘의 피곤에 절은 일상 앞으로도 많관부...🖤 #워킹맘 #화이팅
아궁 케이트님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ㅎㅎ 저도 언젠가 복직해야하는데 벌써 두려운 마음이..! 그치만 남편분도 너무 잘해주고 계시고 그린이도 잘 웃는걸보니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마지막에 남편 퇴근 후 아기를 떠넘긴 것 같아 미안했다는 말씀 너무 인상깊었어요ㅎㅎ..제가 요즘 그러고있어서 찔리기도 했구요! 역시 뭐든지 상대방 입장이 직접 돼봐야 더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나봐요, 앞으로의 워킹맘 일상도 많이 응원해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복직이 더 힘드신건 직장인 리듬이 깨져서 그럴 겁니다. 매일 쳇바퀴 처럼 반복하던 일상을 간만에 하려니 심신이 못 따라 가는 거죠... 몇 일 휴가만 다녀와도 쌓인 업무 처리할 생각하면 때려 치고 싶은 내 자아와 싸워야 하는데 1년을 쉬셨으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저도 오랜 직장 생활하면서 사람들이 싫어지고 번 아웃이 와서 죽을 맛이었지만 지금은 다 내려 놓고 제2의 직업을 찾아서 사람 상대 안 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너무 살 거 같네요~ 리듬을 다시 회복하려면 꽤 시간이 걸리실 거예요, 영상 보면서 일에 찌든 워킹맘 보다 행복해 하는 그린맘 일때 모습이 짠 했습니다.
이 직장인 리듬 언제쯤 돌아올까요..한달째 매일 카페인 때려넣으며 버티고 있숨니다...허허 분명 육아할때에도 매일 6시에 일어나서 새벽운동도 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외출하고 애랑 씨름했는데 회사라는 곳은 도대체 어떤곳이기에 이렇게 인간을 피곤하게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ㅎㅎ 저도 사람 대하는 일이라 더 피로한건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셨다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젠간...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겠죠...?ㅎㅎ
저도 곧 복직 해야하는데 ㅜㅜ 그린이네 보면서 으샤으샤 해봅니다 ❤ 케이트님 늘 응원할게여 바쁘신 와중에도 늘 좋은 영상으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용 그리고 남편분 그린이 숟갈 뺏아먹은 거 빼곤 진짜 백점 아빠 같아요😆😆 케이트님이 믿고 앞으로도 출근할 슈 있울 거 같아요!!
영상으로 보는데도 그 힘듦과 고단함이 너무 잘 전해져서 맘이 아프네요ㅠㅠ 13개월 엄껌 아기 육아에 지쳐 아.. 복직하는 게 낫겠다 직장은 월급이라도 받지 매일 이런생각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부단히 참고 인내하며 이겨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소중함을 잊고 하루를 낭비하듯 보내오던 이 시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첫 출근 후 퇴근하고 그린이 만나던 순간에 케이트님은 웃고 있었지만 왠지모를 짠함에 전 눈물이 났어요ㅠㅠ 시간이 약이니 차차 적응해 나가실테지만 영상편집도 육퇴 후 잔업도 좀 미루고 좀 더 휴식하고 좀 더 체력과 몸을 아껴주세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니까요!
그린이 보면서 아 우리아기도 저러겠구나 했는데 복직 브이로그 보니 진짜 만감이 교차해요ㅠㅠㅠㅠ전 출휴 들어와서도 지겨워죽는줄 알았는데 육아 너무 재미나요!!!이 쪼매난 생명체가 날 따라하거나 커가는게 신기하고 매일 심쿵하네요ㅜㅜㅜ진짜 출근 싫어서 한달 남은 복직이 벌써 스트레스거든욬ㅋㅋㅋㅋ오늘도 제 미래 잘 보고 갑니다…일은 적당히 육아는 화이팅입니다😍
저도 직장 다니기 싫어요..ㅜ.ㅜ 저는 진짜 육아가 훠얼~~~씬 더 좋거든요ㅜㅜㅜㅜㅜ 남들은 애보는게 넘 힘들어서 얼집보내고 일찍 복직도 한다는데..전 진짜 회사가 너무 힘든..직장이라..공감이 안되네요 그런말들이.. 지금도 하루하루 복직할날이 두렵습니다..ㅠ.ㅠ 울애기 못잃어..너무너무 육아도 헬이지만 직장보단 육아다...ㅜㅠㅋㅋ❤❤
11:54 아니...그린어머님 쌩얼이셨어요? ㅎ 미모 무엇인가요 ㅎㅎ 저도 곧 10월에 복직이고 남편이 육아휴직이라... 부부일상 보니 저의 미래같기도 하네요😂 저도 복직 후엔 요리는 제 전담이라...복직 기념으로 식세기를 장만했어요 ㅠ 케이트님도 일하랴 요리하랴.. 힘드시니 현대 문명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케이트님 복직하시고 많이 힘드신데 계속 영상찍고 편집하시고 대단하세요! 저도 진짜 돌이켜 생각해보면 회사다닐땐 집에오면 아무것도 하기싫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남편 퇴근하면 바로 육아 바톤터치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게 반성하게되네요ㅜㅜ 화이팅입니다 케이트님🤍
저는 출근하는게 당-연-히 육아보다 쉬울거라 생각했었거든요. 혼자 운전하는 시간마저 혼자만의 시간일테니 듣고싶은 노래도 듣고 당연히 힐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냥 피곤할 뿐...👴🏻 하루하루 늙는 기분이에요...ㅎㅎ 어차피 육아는 같이 하는거니 남편도 퇴근하고 아이를 봐야하는건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퇴근하고 지쳐서 온 사람에게 따스한 말한마디 건네는 정도로 "아 내가 피곤하고 힘든걸 알고 있구나, 알아주는구나"하는 고마운 마음이 생길 것 같아요!
우힛 1등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육아해서 힘든 그 맘도 너무 잘 알아요 ㅠㅜ 빨리 손씻고와서 애봐! 라는 말 대신 오늘 하루도 일하느라 고생했네~ 라는 말만 해줘도 힘날거같아요 !! 🤩 근데 그린이 아빠는 제가 도착하는 순간 아무말도 하지 않고 냅다 눕습니다..ㅋㅋㅋㅋ
오늘 영상은 공감이 더 더 더 더가는 영상이였어요~ 아직 복직은 안했지만 전 병원일 이라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거든요 ㅎㅎ... 솔직히 육아만 하고 싶더라구요 ..남편한테는 미안하지만 아이와 하루라도 떨어지기가 싫네요 ㅠ 평소에 남편은 육아에 참여하지는 않아요 !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도와주긴 하는데 거의 모든 육아를 혼자 하고 있어요 그래도 전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육아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복직을 선택하셨을거라 생각해요 점차 익숙해질거에요 그린이도 엄마도 아빠도ㅎㅎ 멀리서 항상 응원 합니다! 그린아 사랑해~~~
케이트님 저도 언젠간 복직해야 하는데 이 생활이 이제는 너무 당연하고 익숙해져서.. 애기를 두고 회사를 간다는게 아직 상상이 안돼요ㅠ 케이트님은 뭐든 잘 해내시니까 회사생활도 잘 하실거에요! 회사엔 예쁜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ㅋㅋㅋㅋ 출근 요리 살림 육아 편집까지 다 해내시는 케이트님 늘 응원합니다. 그치만 넘 힘들면 좀 쉬엄쉬엄 가시는것도..!!!
저는 아직 복직까지 3개월이나 남았는데도 복직 생각하면 벌써 눈물이 광광 나서 정말 마음쓰며 영상 봤네요 요새 거의 혼자 육아 중에 남편도 일하면서 퇴근하고 애기 보는거 힘들거라는거 알면서도 솔직히 나만 힘든거 같아서 저도 모르게 미운 말이 먼저 나가는 나날이에요. 비슷한 상황에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육아선배님 영상 보면서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이유식 시작하면서 케이트님 알게 되어서 열심히 구독중이에요. 복직이라니…😂 저도 몇개월 후이지만 복직 생각에 벌써 막 슬프고 우울하거든요. 이 사랑스런 아기를 놓고 갈 수 있을지! 케이트님 영상 보면서 저도 용기를 내어볼게용 화이팅입니다! 근데 저와 같은 회사이신듯.. 더 반갑고 내적친밀감 업업🎉🎉
진짜 공감이에요 저도 남편 월-금 9-6할때 너무 출근하고싶었는데 3일에 한번 출근하는걸로 바꾸고 나서 출근생각이 싹 사라졌어욬ㅋㅋㅋ 그냥 둘째낳고 4년 쉬어버릴까 하는생각도...ㅋㅋㅋ ㅠ😅 전에는 남편이 퇴근하고 1시간밖에 애를 안봐서 억울?했는데 ㅋㅋ 다시생각해보니 아쉬울수도있겠네요..ㅋㅋㅋ
처음 영상을 본 24개월 남아 엄마입니다! 회사를 다니다 육아휴직 중인데.. 다시 돌아가기가 무서운 동시에 마지막 말씀들이 제 마음을 후벼파네요ㅋㅋ 회사 퇴근하자마자 손씻고 애기보라고 했던 저ㅠㅠ 지금 애기 밤잠을 봐주고 있는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카톡 보냈습니다ㅠㅠ 마자요 서로 조금만 배려하면 되는데 그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계시는 모습을 응원하며 그린이네 가족이 행복하기를 바랄게요❤
저는 너무 당연하게 회사일이 육아보다 쉬울거라고 단정해서 생각했거든요. 저도 회사생활 해봤으니까요! 근데 다시 돌아가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허허..둘다 힘들어요...ㅎㅎ 빨리 손씻고 와서 애보라는 말 대신 오늘 하루도 고생했네~ 피곤했겠다 한마디에 힘이 날 것 같아요! (물론 저희 남편은 이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
저는 10개월 아가를 키우고 있고, 복직 한달을 남겨두고 있어요. 어제부터 심경이 복잡하고 아가가 엄마 찾으면서 울때 저도 괜히 눈물나네요. 케이트님 영상보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정말 많고 한달뒤 저의 미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아가가 잘 때 출근했다가 잘 때 퇴근해야 되는 상황이라.. (회사-직장, 편도 100km 거리, 편도 2-2시간30분 거리) 복직 후 단축근무 신청해보려고 해요. 케이트님 영상보면서 마인드 컨트롤 해봅니다. 케이트님 채널에서 육아정보도 많이 얻고 용기도 얻습니다. 케이트님도 화이팅 하시구 내일 하루도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옹❤
저도 아이 낳고 1년 반 만에 복직해서 출근하고 있어요😂 집에서 지하철로 7분 거리, 도보랑 합해도 20분 거리에 회사가 있어 그저 감사하며 다닌답니다😁 남편이 육아휴직을 하지 않고 제가 육아기 근로 단축을 하고 있어서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 등, 하원은 문제가 없지만 저의 체력과 늘 급한 마음이 문제네요😂 그럼에도.. 출근해서 사내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와 업무를 보고 동료들이랑 대화가 너무 익숙하고 내가 1년 반을 쉬다 나왔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말씀대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 거 같아요ㅎㅎ 그렇다고 회사가 좋은 것도 아닌.. 피로와 노동의 강도가 더 높아진 엄마가 된 느낌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케이트님, 맨날 조용히 영상만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보아요🤭 저도 이제 막 복직한지 2주차되었는데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요 ㅎㅎㅎ 저희도 남편이 육아휴직 내고있는데 퇴근하고 동네 정자에 가면 할머니들이 애기는 누가보고! 남편이? ㅋㅋㅋㅋ이러면서 맨날 신기해하세요😂 엄마도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잘해내게된 것처럼 아빠도 그렇게 되겠죠..❤️ 엄마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여전히 부엌일과 집안살림은 내 일인게ㅋㅋㅋㅋ 힘들지만 이쁜 애기보고 힘내는거같아요 :) 케이트님은 여기에 편집까지...! 대단하세요👍 오늘도 너무너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남편분이랑 그린이 릴스도 ㅋㅋㅋ너무 재미있게 잘보고있어요🥰!!!
남의 주머니에서 돈 꺼내오는일은 역시나 쉽지 않은 것 같아요...ㅎㅎ 육아도 물론 힘들지만요..! ㅎㅎ 가끔 남편 육아휴직한거 너무 대단하다고 주변에서 추앙하면 약간 빈정상할때도 있어요. ㅎㅎㅎ 여자 육휴는 당연하고 남자 육휴는 대단한건가 싶어서요...ㅎㅎ 아무튼 일, 육아, 가사일 병행하는게 쉽진 않으시겠지만 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
아기 계획하고 있던 시기부터 보던 몇몇 비슷한 엄마들 브이로그를 봐왔는데 임신기에는 다들 일을 하셨는데 육아하시더니 복직을… 다들 안하시더라구요 ㅠ 그래서 복직 3개월남아 복직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는데 복직해주셔서 감사해요 😂 혹시 단축근무중이실까요?? 출퇴근시간이 많이 걸려 더 힘드실걱 같아요 ㅠ 우리집도 남편이 육휴하고 전 복직하는데 단축을 해야하나 생각중이라.. 퇴근하고 오면 한시간밖에 못볼것 같아 미리 걱정중이네요 ㅎㅎ 워킹맘에게 9-6는 너무 긴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