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 윤석열 정권의 검찰은 뉴스타파 함께센터와 한상진,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작년 3월 뉴스타파의 '김만배 음성파일' 보도가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였습니다.
검찰 수사와 더불어 정부와 여당의 탄압도 거세졌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사형에 처해야 할 국가반역죄'라며 뉴스타파를 향해 극언을 퍼부었고, 이동관 방통위원장도 공공연하게 '폐간'을 시사했습니다. 마치 모든 정부 기관이 총동원돼 독립언론 뉴스타파를 압살하려 하는듯 했습니다.
뉴스타파를 향한 윤석열 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은 어디서 비롯된걸까요? 정권이 뉴스타파를 탄압함으로써 감추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특집 다큐멘터리 [윤석열 정권은 왜 뉴스타파를 죽이려 드는가]를 통해 정권의 탄압과 그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12 ноя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