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고 드라마 정주행했는데 우리 사회에 실제로 일어났었던 사건 사고들 재벌갑질, 소방관 폭행, 성폭행같은 다소 민감한 주제들을 다뤄 양아치 판사 주인공이 사이다판결을 하는게 정말 최고였어요.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몰입도가 떨어질새가 없이 봤습니다. 이 드라마로 인해 사이다 왕창 마셨고 무엇보다 윤시윤씨 얼굴이 최고로 재밌네요. 혼자서 2역의 캐릭터를 넘나드는 연기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언제나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시는 믿고보는 배우 윤시윤씨 응원합니다! 다른 배우분들도 작은 역할 맡으신 분까지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이거 꼭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후회 안할 겁니다!!
항상 인상을 쓰고 화를 내는 저 검사보다 한강호가 제일 무섭다. 처음에는 재미있게 장난치고 웃지만 나중에는 카리스마로 변하는 사람. 꼭 화를 내고 인상만 쓰는 것이 무서운 건 아니거든. 그만큼 윤시윤이 1인 2역 연기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에도 통쾌한 판결 다시 보고 싶다.
67Nets 근데 지난번에 강호가 스타가 된 것을(이호성 징역 7년 구형 일로) 형 수호가 길을 걷다가 우연히 티비로 보고 배신감을 느껴서 제자리로 돌려놓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만약에, 수호가 강호에게 판사 자리 내놓으라고 하면 강호는 어떻게 되는건지... 형제끼리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아무튼, 지금은 서로 사이가 안 좋더라도 차차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둘을 괴롭히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여기 나오는 분들 다 연기력 대박.. 윤시윤님도 1인2역 엄청 잘 연기했고 이오성역 맡으신 분도 싸이코같이 연기 개 잘했고 두번째 나온 여자연예인역 맡은 분도 도도한척하다가 겁먹은거 나타내는거 정말 잘 연기하고 ㅠㅠㅠ 마지막에 나온 웨이터역도 당황한거 티 잘내곸ㅋㅋ 대박 ㅠㅠ
평범한 고딩 생활(준혁)을 마치고 타고난 후각과 열정으로 제빵왕(탁구)이 됐고, 이후 천재 디자이너로 자수성가 ceo(재희)에 천재 게임프로그래머(깨금이), 수재 출신 총리비서(인호)에 하늘이 내린 천의(준)로...그렇게 수퍼스타 아이돌( 현재)이 되었다가 한 나라의 운명을 뒤바꾼 왕자(휘)가 됐었는데 이제는 전국1등을 놓친 적 없는 천재 판사(수호)에 그런 형을 능가하는 불량판사(강호)까지...다음이 기대됨.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