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음식물쓰레기종량제를 사용했었는데 그래도 냄새가 너무 심하다는 민원이 있었고 가정집들이 음식물쓰레기냄새를 없애는 탈취작업과 세균을 죽이는 항균작업을 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해 아파트에서 그 대안으로 만든 것이 저 음식물 처리기라고 합니다. 냄새탈취기능과 항균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아파트에서 저거 설치한 뒤 오히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건설사가 이득보고 있고 그 돈을 통해 아파트 유지보수비용에 사용할 수 있는 등등의 여러가지 장점 때문에 아파트에서는 전체적으로 저 음식물처리기가 표준으로 자리잡은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기업들이 선분양과 후분양을 섞어서 혼합분양을 할 수 있게 된거라고 해요.
음식물 쓰레기 분리해 버리는 나라 많지 않은데, 우리나라 제외하면 독일이 잘 처리한다 알려진 편으로 다른 나라들은 음식물 쓰레기 돼지에게 바로 먹이고, 우리나라는 구더기에게 1차로 먹게하고 그 구더기를 돼지에게 2차로 먹이는 방식임. 구더기 돼지가 못먹을 만한 (달걀 껍질 같은) 음식물은 일반쓰레기로 따로 잘 버려주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비닐 섞여 들어가서 미세플라스틱 발생하지 않도록만 해줘도, 굉장히 휼륭한 사람임
저런 장비는 주로 아파트에 있고 가장 심각한건 빌라 및 주택가 음식물쓰레기 처리임. 여기는 거의 대부분 음쓰봉투에 내놓지만 문제는 이걸 이해 못하는 조선족 중국인 및 일부 외국인들이 그냥 무지성으로 내다버림. 이거 단속 안하면 아파트 단지는 깨끗할지 몰라도 주택가는 개판나는거임. 주택가는 단속도 쉽지 않고 특단의 주치가 있어야지 놔두면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름. 그리고 음쓰처리가 갑자기 잘된게 아님. 거의 30년 가까운 시간동안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들어낸거임. 이걸 주택가 사는 mz들과 외국인들이 다시 박살내려해서 걱정임. 옛날처럼 그냥 막 버리는 시대도 아니잖음.
해외 선진국들은 분리수거를 안하는게 아니라 업체에서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개인이 분리배출을 하지 않고 모아서 버리면 업체에서 수거해서 분리배출을 하는거죠 우리나라 국민들이 착해서 저렇게 분리배출을 잘 따라하는거지 해외에서 저렇게 하라고 하면 그냥 다 갖다버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시스템은 잘 되어있지. 그렇다고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모두가 잘 지키는건 아님. 다만 이렇게 시스템을 계속해서 다듬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그나마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야 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시민의식도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함. 프랑스에서 우리나라 분리수거, 특히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해 놀라워하고 대단하다고 하는게 오히려 한국인으로써 놀라움. 엄청 긍정적인 반응이라 내가 만든게 아니지만 엄청 기분이 좋네. 우리나라가 더 시스템을 보완하고 국민들도 더 잘 지켜서 우리나라 혹은 옆나라 일본을 보고 우리나라와 일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분리수거를 잘하고 깨끗하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나라가 많아졌음 좋겠음. 특히 미국과 중국.. 제발 좀..
재활용 율은 언제쯤 올라갈지.. 그리고 업체들 분리 잘되게와 소재들 단순화는 언제쯤 될지... 아무리 분리배출해도 재활용 율은 아직도 멀어고 그냥 매립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소각해서 애너지로 쓴다고 하지만 이것도 수분량등.여러 걸리는게 있다는거 같고 음식물은 사료로는 가축의 맛깨문에 잘안쓰이고 바이오가스등 다른 기술은 먼건지..
강원도 철원, 화천, 춘천 지역에 사용이 많아 지고 있으며 서울 및 경기도권에서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티머니 결제 시스템이고 저는 혼자 살때 1만 충전해서 약 2년 넘게 음식물 처리 비용으로 결제했습니다. 경험상 1~2kg 정도의 많은 음식물 배출 시에도 백원 조금 넘는 수준의 요금이였습니다.
사람들은 저렇게 열심히 재활용 하는데 정작 분리수거 최종목적지 업체에서는 재활용을 잘 안하는것 같던데... 기업에서도 포장재의 재료를 단순화, 재료를 섞지 않도록 하고 종이에 비닐을 안 입혔으면 하는 바램.. 독일은 재활용 할수있는 자원들을 가져오면 돈으로 일정하게 바꿔 주는 것 같던데.. 그러면 작업자들도 빠르고 쉽게 자원을 재활용 할수 있지 않을까.. 플라스틱도 옷으로 탄생하는 거 말고 녹여서 다시 플라스틱으로 쓸수 있는 자원으로 대체할순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