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tleforestkr 뉴스는 보셨을까요? 내용부터가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의류에 관한 내용(특히 후반부)일텐데요. 제가 이 글을 쓴 취지는 뉴스 초반부에 나온 통계자료(우리나라 중고의류 수출액이 전세계 5위이다)를 보고 인구에 비해 버려지는 옷들이 많다고 생각해 쓰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과 해결책을 제 나름대로 써 본 것이구요.
@@user-gd9iw4cp4e 옷을 작작사라는게 더 어려운일이죠 그걸 강제 할순없으니까요 플라스틱좀 작작 쓰라고 하는거랑 다를바 없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최소한 소각장으로는 갑니다 거기서 소각 시켜야죠 저나라로 가면 강으로 바다로 무한정 들어갑니다 그럴바엔 자국에서 소각매립해야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그만써라 줄여야는 이미 한계점을 넘어섰어요 통제불능이죠 그럴바엔 배출되는것을 잘 처리하는 방법으로 가야겠죠
의류업체에도 환경 부담금 무겁게 물려야 합니다. 국내 스파 패션은 옷이 아니라 걸레를 판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품질이 조악합니다. 특히나 8초는 품질이 최악이라 초창기에 한번 들러본 후로 절대 가지 않습니다. 스파 브랜드 말고도 다른 브랜드도 브랜드 이미지, 가격 정책 때문인지는 몰라도 멀쩡한 옷을 싸게 팔지도 않고 폐기 처분하는것도 엄청나다고 들었습니다.
2 년동안 의류 업체에서 일한적 있는데요 정확히 누가 폐기비용을 내야할지 정하기도 어려움. 큰 브랜드 말고 제일 많이 시중에 유통되는 소.중 옷회사들은 직접 옷을 만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임. 작은 회사들이 디자인하고 중국에 오더 넣어서 수입하는데 브랜드들 한테 이름만 바꿔서 유통됨. 그럼 그 브랜드들은 가게들로 유통. 최종적으로 가게에서 소비자들에게로. 옷이 많이 나올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만드는 최소 단위가 원단 단위라서 그럼. 원단 하나에 수백장도 나오기 때문. 참고로 님들이 수십만원 주고 사는 옷들, 다른옷들은 정확히는 모르는데 여자 드레스 (웨딩드레스 말고) 하나 만드는데 1 만원도 안들어감. 옷이 비싸지는 이유는 제조사에서 대량으로 유통으로 넘어갈때 몇배 비싸게 유통되고, 거기서 몇배 비싸게 소비자한테 넘어가기 때문임. 만원도 안되는 옷이 수십만원 되는이유가 그거임. 난 이사실 알고부터 옷살때 가격이 1 만원을 넘기지 않음
저도 버려지는 옷들에 대한 다큐를 보고 옷을 안사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왜 맨날 똑같은 옷 입냐”“그 옷 되게 좋아하나봐?” 이런 무례한 말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어요 그런데 사람들 생각보다 남한테 관심없는 거 아시잖아요 그런 말 한 두번 하고 별로 신경안써요 오히려 저는 유행 따라갈 때보다 맘이 편해지고 저만의 스타일이 생긴 것 같아 좋더라고요!
저 옷이 물에 들어가는 순간 물에서 꺼내지지 않는 이상 영구적인 미세플라스틱으로 강과 바다로 ㅠㅠ 정말 지구가 바다가 환경이 너무나 파괴되고 있네요 복구 불가되기전에 꼭 방지책 수거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너무 늦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 옷들이 ,,, 썩어서 벌써 미세플라스틱 돼서 한국바다에도 섞여있겠네요 ㅠㅠ
홈쇼핑 3종 , 7종 등 다구성 세트부터 없애고 옷마다 폐기물세를 붙여서 단가를 올리고 세금을 받아야하지 않나싶다 홈쇼핑이야 말로 패스트패션 아닌가 무료 교환 배송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저도 홈쇼핑 옷을 종종 사입긴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늘 마음한켠이 찝찝합니다. 이미 다음세대에 희망은 없는것 같다. 의류업계에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한것 같다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업체도, 그 플라스틱을 이용하는 업체도 세금을 내고 환경문제를 고민해야 ...
안입는옷은 당근에 천원 이천원에 올려서 파세요 (무료나눔은× 되팔이나 업자가 가져감)보고 꼭필요한 사람들이 사갑니다. 저도 최근 40벌정도 깨끗한옷 그렇게 처리했네요 무조건 버리기보단 내취향이 아니라 안입는옷 누군가는 취향이라 입을수도 있고 자원도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함...
저도 이런취지 댓글 올림.제가 댓글 올린글은 당근앱에 대부분이 저런옷들 가져와서 자기가 입던옷 싸게 판다고 올려놓고 개인 장사꾼들이 판매함. 키로에 3500원인가 무게로 달아파는곳에서 아니면 더 싸게 보따리로 떼어와서 세탁하든지 스팀으로 다림질해서 팜. 천안에도 타지역에도 널려있음. 당근에서 왠만하면 안삼.판매목록이나 거래완료된거 체크해보고 파는데 일부 장사꾼들은 거래완료하면 품목을 삭제해버려 흔적을 남기지 않음 또 무료나눔 받아서 그 물건을 돈벌이로 되파는(재당근) 사람들도 많음.
@@UFOPP8392아무리 천원이천원 싸게 올려도 사진이 이상하거나 옷이 영 이상하면 안사더라구요ㅜㅜㅋㅋ 저도 안팔린건 집에서 입거나 덤으로 같이 주고했습니다ㅋㅋ인터넷으로 옷을주로 사는지라 좀 귀찮아도 쇼핑몰 상세컷 같이 올리니 금방 팔리더라구요. 옷만 옷걸이에 걸어 덩그러니 올림 입었을때 어떤느낌인지 사람들이 몰라 팔기 쉽지 않구용ㅋㅋ
저는 여러벌살돈 아끼고 모아서 봉재 잘된옷, 폴리 화학섬유 들어간 옷 아닌걸로 사고있어요. 디자인도 고심해서 잘 만들어진 옷만 사려고해요. 생각보다 원단뿐만 아니라 실,시보리,단추,지퍼 등 비싼 옷일수록 폴리가 아닌 경우가 많아요. 면과 울이 백프로거나 높은걸 최대한 사려고 합니다. 😢 이런 제 선택이 조금이나마 덜버리게 되는 방향이였으면…
![우리가 버리는 '헌 옷' 어디로 가나 추적했더니.. [뉴스.zip/MBC뉴스]](/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