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예술이라 말하셨지만 저는 김주원 발레리나가 하는 시도들에 눈길이 더 가는 것 같아요. 음악뒷담 김주원 발레리나 편 1부를 보며 40대가 되어도, 더 나이를 먹어도 김주원 발레리나는 그의 인생 만으로 많은 여성과 예술가들의 인생의 등대가 될 것을 느꼈어요. 스스로는 끝, 마지막을 느끼며 무대에 오르실지라도 김주원 발레리나를 보며 그 뒤를 좇아가는 발레, 예술, 인생의 후배들은 끝이 아니고 마지막이 아니라는 믿음을 안고 또 무언가에 도전할 것 같아요. 김주원 발레리나께서 춤을 추시는 모습도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도 무언가 시도하고 실패하며 살아가시는 모습 모두 아름답고 예술이에요.
뮤지컬 팬텀의 벨라도바 역으로 김주원님을 처음 뵙고 크게 감동 받았던 기억이 떠올라요🌹 아름다운 춤선과, 마음을 울리는 연기에 엄청난 노력이 숨어있었군요🙏🏻💕 포기하지 않고 애써주셔서, 김주원님의 발레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이번 영상도 소중히 감사하게 봤습니다😊💕 귀한 게스트 모셔주신 카이님께, 김호정 기자님, 피디님 항상 감사드려요💕💕!! 다음주 영상도 기다릴게요👍🏻💙💙
“춤 추고 싶으니까요”라는 말씀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ㅠㅠ 저도 현재 하는 일에 대해서 지속적인 꿈을 갖고 있는지, 내 직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등 나를 움직이게 하고 꿈꾸게 하는 무언가가 내 안에 있는지 생각하게 됐어요😊 얼마 전에 녹화생중계로 발레 공연을 보았는데요, 발레리나 분들의 움직임이 절 공연장 안으로 이끄는 듯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꼭꼭 발레 공연을 현장에서 보고 싶다고 느꼈고 김주원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발레 공연을 볼 때 느낌이 남다를 거 같아요ㅎㅎ 제게 김주원님은 언제나 레전드! 청춘! 모든 분들께 그렇듯 최고의 발레리나이십니다💛 소중한 이야기 들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담주에도 꼭 볼게요💕
늘 느끼는거지만 인터뷰가 참 견고해요. 가볍지 않은데 편안함, 진하게 녹여진 질문과 답변에서 느껴지는 유머러스함과 유쾌함. 🩰어릴 적 발레학원을 다닐 때, 전공으로 선택하려 할 때 김주원발레리나를 꿈꾼 그 시절. 그녀의 노력과 절실함. 그 고통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걸 인정해주는 두 인터뷰어도 너무 멋져요. 카이님 호정님 최고👍
잘 늙어가는 발레리나에...울컥했습니다.주원님의 발레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어본 적은 처음이네요.지금까지도 충분히 아름다우셨고 앞으로도 그러시리라 믿어요.다음주도 기대할게요~카이님과 호정님의 편안한 진행이 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네요.이래서 놓치지 않나 봅니다~~👍💞늘 귀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와우! 오늘도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듭니다. 발레와 발레리나에 대해서, 자랑스러운 김주원님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의미가 있었어요. 인생에서 느닷없이 찾아오는 고통과 그 뒤에 주어지는 감사함, 재활에 관한 얘기는 감동과 용기를 주었어요. 늘 신선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즐거운 대화의 흐름이 편안함을 줍니다. 👍😍
발레공연은 아직 어려워서 김주원 발레리나는 뮤지컬 팬텀에서 공연하시는건 처음 뵜는데 정말.. 왜 김주원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뮤지컬 보러갔다가 발레에 꽂히고 오기는 처음.. 정말 그 공연은 김주원 발레리나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한순간도 눈을 뗼수가 없었어요 그림을 넘어 예술이였어요.. 안보신분 꼭 보세요. ~!!
감동이에요..춤이 뭔지 알 것 같은데 신체적으로는 늦은 나이라서 그래서 더 열심히 운동한다는 말. 너무 멋있으시고 이런 분 섭외하려고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시는 카이님도 멋지십니다 ㅋㅋ 1시간은 보고싶은데 너무 짧아서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다음편에 라떼리나 기대하겠습니다^^
새벽에 뜬금없이 오랜만에 시가 쓰고싶더라구여...! 문학 초보 고등학생이 오랜만에 쓴 거라 잘 쓰지는 못하지만 나의 뮤즈에게 바칩니다! 결 꿈결에서나 만날 수 있을까 그대를 온종일 생각하면 물결처럼 나의 마음이 부드러워집니다 모든 순간 나와 함께하는 숨결처럼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그대 한결 같이 그대를 사랑합니다 나의 결
배우님의 함께 흔들리자를 듣고 시를 써 보았어요ㅎㅎ 이번에도 학생임을 감안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네용♡×♡ 저의 뮤즈에게 바칩니다♡ 흔들릴래 정유진 모두들 나한테 그래 불어오는 저 바람에 흔들리지 말라고 뿌리를 단단히 내려 저 바람에 굳세게 맞서라고 하지만 나 저 바람에 온몸을 맡겨볼래 저 바람을 타고 여행할래 어디로 갈지 모르는 두려움 마저 설레임으로 바뀌는 순간이야 나의 땅을 찾을때까지 나 이제 흔들릴래
음악뒷담은 매번 세분과 제가 비밀이야기를 나누는 기분이라 뭔가 은밀하면서.. 이 이야기는 우리 넷만 아는 것 같다는 그런 조금은 우월한 기분좋음과 함께, 평소 제 관심사에서 벗어난 부분들까지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채워주시니까 서로의 니즈를 잘 충족시켜주는.. 정말 다방면으로 좋은 취지의 채널인것 같다요👏🏼
발레리나로서의 큰 고비를 훌륭하게 이겨내시고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김주원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같은 시대를 살아감에 감사하게 됩니다. 코로나가 끝나 김주원님이 무대에서 춤을 즐기는 순간을 함께 느껴보고 싶습니다. 김주원님의 발레인생에 대한 심도있는 답변을 위해 좋은 질문을 준비해주신 카이님!! 오늘은 클래식계의 유재석이라고 하면... 😄 진행자로서 빛났습니다!👍🏻
아. 예술의 전당에서 김주원씨의 지젤이 알브레히트의 정체를 알고 광란의 춤을 추는 장면의 연기가 참 멋지다 생각했던 게 떠오르네요^^ 춤이나 표정연기도 좋았지만, 김주원씨는 항상 아주 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의 발레리나여서 더 매력적이고, 많은 이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시는 거 같아요. 아직 강수진 감독님 은퇴하신 나이에 비해 한참 어리시고, 김지영씨 보다도 어리시니까, 앞으로 더 감동적인 작품들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에서 제이드 역할로 처음 뵌 후, 커튼콜이 끝나자마자 왜 이제서야 김주원 님의 무대를 봤는지 저 스스로에게 아쉬워했던 기억이 나요. 그만큼 정말 아름답게 춤을 표현하시는 분이고, 무대 위에 모든 열정을 쏟아부으시는 게 느껴지는 분이셔서 관객으로서 참 행복했습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응원할게요 💕💕💕
최고의 발레리나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새삼 삶의 성찰이 이뤄지네요 ㅎㅎㅎ 음악 뒷담코너 너무 좋아요. 지난번에도 느낀거지만, 아직 대중화가 덜된 크로스오버 장르의 음악가들도 초대해서 진솔한 이야기 나눠주시면 어떨까싶어요. 레떼아모르라는 크로스오버 그룹 초대해서 성악계와 크로스오버계를 아우르는 카이님이 덕담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음악 얘기도 진솔하게 나눠주시면 어떨까요?
이제 춤을 알것 같은데 몸이 늙어간다...신체를 써서 하는 예술가들 운동선수들의 숙명이 관객으로서도 많이 안타까워요 저 모습을 조금만 더 보고 싶다 하면서요... 잘은 몰라도 발레리나 김주원님은 너무나 아름답게 나이들어 가고 계신것 같아요 뮤지컬 팬텀을 통해서라도 김주원님을 뵐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싶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공연에서도 뵐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우선 다음주 이야기 먼저 기다리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