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있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 전기작가 '마이너드 솔로몬'에 의하면, 베토벤은 1787년, 빈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 여행의 목적이 베토벤 자신은 모차르트를 만나기 위해서라고 단정짓고 있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었다. 이때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자연과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싶은 마음도 충분히 내재하고 있었을 것이다. 모차르트는 베토벤이 만나고 싶다는 청을 듣고 거절할 마음도 있었지만, 베토벤의 고향인 본에서 유명한 작곡가라는 말에 베토벤을 만나게 된다. 모차르트의 요구에 의해 베토벤은 즉흥곡을 연주했는데, 모차르트는 베토벤이 그것을 암기하고 치는거라 여기고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 했다. 그러자 베토벤은 자신의 즉흥 실력을 모차르트에게 보여주고싶어 즉흥곡 주제를 연주하겠다고 제의 한다. 흥이 일기만 하면 즉흥연주에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던 그였고, 베토벤의 뛰어난 연주는 모차르트를 감탄시키기에는 너무나 충분하였다 그 즉흥곡을 듣고, 모차르트는 여러 친구들이 모여있는 옆방으로 뛰어가 이렇게 외쳤다. "저 사내를 지켜보게, 나보다 유명하게 될 존재가 나타났다네" ㅡㅡㅡㅡㅡ 추신(기억에 의함) 모차르트는 베토벤에게 ''내집에와서 기거하게"라고 제의했고 짐을 옮겼으나 불과 2주후에 아버지로 부터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편지를 받고 즉시 고향으로 향했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어린 두동생과 조카의 생계문제 해결과 어머니의 유산을 두고 아버지와 5년간의 긴 소송때문에 본에서 머물게 되었고, 다시 음악의 도시 빈으로 갔을때는 모차르트가 사망한 이듬해(1792년) 였다.
꽐라라느니 스승에게 되도록 짧은 시간에 압축해 빼먹어야 독립한다느니 끝발 날린다느니 보청기 약발이 떨어졌다느니 그 사람이 평상시 쓰는 말을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정말 대학교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어휘력이 좀 떨어지고 저급함. 편집된 방송에서 조차 저 정도면 평상시 수준은 안 봐도 잘 알겠음. 저런 자가 경희대 교수라니... 경희대 수준도 알만 하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