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적 음성 습관이 잘 잡혀서 성장기 동안 훈련이 자연히 된게 있겠지만 정말 대단함 저 깊이 저 사용법 연습 해보면 알게 됨 일반인의 음성 호흡 습관과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깊이라는걸… 그냥 정반대편이라고 생각 하면 됨ㅇㅇ 조음습관도 그렇고… 정말 저 호흡습관 따라 해보면 농담 아니고 들숨때 장 찢어질거 같음 데뷔초엔 저거 보다 얕고 미성이긴 했으나 그럼에도 후천적인 음성 습관이 저런식으로 잡힌건 엄청난 행운임 왜냐하면 한국식 조음습관은 대부분 소리길이 앞으로 꺽이게 되어 있어서 두성으로 연결이 안됨 왜냐하면 고음으로 가는 길이랑 정 반대편이거든.. 반면 영어의 조음 슴관은 완전히 깊숙이 목구멍부터 시작됨 한국식이랑 정반대 그래서 소리길이 수직임 호흡이 입으로 나간다고 해도 인체 구조상 호흡은 수직으로 빧어감 그래서 성대가 호흡을 받아낼때도 호흡 방향이 수직을 유지해야 성대가 길어지면서 높은 음으로 도달 할수 있음 근데 박효신은 한국어를 사용 함에도 조음 습관이 보편적인 한국말 조음 습관과는 정반대인 깊이에서 조음됨.. 이건 뭔 노래 하라고 태어난 조음습관이지 거기다 타고나게 열정적인 성향 까지 더해지면서 노해 괴물을 만듦…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