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프다고 말하는 덕선이의 마음을 생각 해 본 적 있나요? 덕선이는 둘째라서 맨날 치이고 자신만 사랑을 덜 받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착한아이로 살아야 된다는 강박이 있어요 사랑에 대한 결핍 때문에 덕선이는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과 잘해주는 사람에 약할 수 밖에 없어요 선우를 처음 좋아하게 된 계기도 선우의 다정한 면모 때문이었죠 ~ 그리고 결국 택이로 결심하는 이유도 대국까지 포기하고 자신을 보러 온 다정한 면모 때문 아닐까요? 그러니까 헤프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왜 그런지 생각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원래 저 나이땐 저러는거임ㅋㅋ 선우 짝사랑하다 선우가 딴 여자 좋아하니까 포기한거고 그리고 정환이랑 썸탄거라고도 못보지 그냥 정환이 혼자 좋아죽은거고 덕선이한테 가끔씩 잘해준거 빼곤 틱틱대고 덕선이 헷갈리게 하고 둘이 꽁냥대는건 못본건같은데 그리고 택이는 첨부터 끝까지 덕선이한테 잘해줬고 고백까지 했잖음 이렇게보면 헤프다고할수 없지 그리고 헤프다가 뭐임...헤프다가... 그냥 나쁘네 이러면 됄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