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뼈때리는 현실을 솔직하게 말해주셨습니다... 필수과를 확보하기 위해 증원한다는 거,,,잘못된 정책입니다..철회가 맞습니다... 의사가 이미 많아요... 집밖에 나가면 길거리에 병의원이 넘처나는데.. 왠놈의 의사부족 새타령인지... 뒤에서 누구의 로비를 받고 있슴이 분명하네...아마도 의사를 싸게 쓰고싶은 사무장병원이거나 실손보험사 대기업놈들 이겠지...지금의 개원의들은 그달벌어 그달 밥먹고사는 고만고만한 개인 자영업자인 형편이다... 지극히 극소수가 수억대 수입을 올리는데... 동네 갈비집도 몇억씩 버는데는 많다... 너무 증원을 몰아붙이면,,,의료대란이 필경 오게된다...
@@user-eq7cl6pn6i미국서도 직장인들 월급에서 보험료가 꽤 많이 나가요 미국의사들도 보험회사랑 싸움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싸지 않아도 미국의사들도 이것 저것 검사한거 보험회사에 올립니다 하지만 보험회사가 의사들에게 다 지불 않해요 여기도 후려칩니다 그래도 의사들이 받는 기본수가는 높아요 한국은 고기집보다 못한 분만 수가 달라스토아 보다 못한 주사비 이게 말이 됩니까 미국인들도 보험료 비싸도 젊었을때 열심히 내고 살아요 65세 되면 메디케어로 들어가 웬만한건 무료됩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중 직업이 없거나 버는돈이 너무 적어 세금내질 못하는 사람들에겐 웰페어로 정부가 무료의료 혜택을 줍니다 마국정부는 사람생명을 중히여기니 정부가 복지금을 많이 풀죠 한국은 사람생명을 의사가 책임지니 말이 됩니까 환자가 소송걸어 8억 10억 뜯어 가는 나라는 한국 뿐임 미국인들 보험료가 비싸도 언젠가 나도 은퇴하면 정부로부터 혜택 받으니 불만 않해요 그래서 굴러가고 있는겁니다 한국은 국민들 보험료를 정치인들이 훔쳐 먹었다는 말도 있던데 의사들과 싸우질 마시고 정부에게 국민들 위해 의료복지를 풀라고 하세요 수십년 45년동안 의사수가를 낮추고 빅5병원 분원을 키우려고 하질 않습니까 세금내고 상속세도 내고 보험료도 내는데 정부에게 국민의 권리를 주장하세요 선동되질 말고
참으로 공감이 되는 내용 입니다... 최근 몇년 전에 지방 읍에 치료하러 3년을 계속해서 주기적으로 치료를 다니던 제법 큰 규모의 의원이 3년 영업을 혀다가는 대 폭망을 혀서 수억원 빚더미에 알거지가 되어서 원장님이 문 닫고서 다른 곳으로 멀리 떠나갔다고 해서 지방 읍에도 의원이 돈을 잘 못 버는 것은 사실로 판단이 되더군요 ~~ 방송 내용을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 지방 읍에도 의원 숫자도 너무나 많이 있고요 ~~ 현장 실정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의사를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니 운운 거리면서 비난을 하고 있지요 ?? 요즘 시내 거리에도 의원이 다닥 다닥 너무 넘쳐나게 많아요 ?? 의원 숫자 오히려 줄여야 하겠지요 ???
의새의 말을 빌리자면 돈못버는게 자신의 능력 탓인데 정부탓이란다 그럼 기업이 돈못ㄱ버는것도 정부탓이냐 ㅋㅋㅋ얼마나 복에겨워 국가세금 지원하니 저런 헛소릴 해되네 생명을 다루기에 국가에서 보조 해주는 것이지 의새들이 잘나서 돈받는줄 알어 ..살다살다 대학교 정원 관여를 의새들이 한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고 월권행위다 의새들이 권위 의식이 너무높아 토대는 뉘들 선배 의새들이 망친것을 정부탓하네,,,, 노가다를 해봐야 복에 겨운줄 알지 ....그리고 의새 많아지면 환자에게 좋은것 아니여 선택의 폭이넓어져서 너는 집한채에 구매자 10명이면 집값이내려가니 집10채에 구매자 1명이면 집값이내려가니 이런 기본 경제 개념도 모르는 의새들이 많아요 국가세금 퍼주니 황금 알로 착각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의사가 아님) 1. 의대증원 이슈화 이유 윤정부는 총선전에 의대증원 이슈를 왜 던졌을까? 지방대학의 소멸 상황에서 대통령의 지지가 부진한 상태에서 지지율을 끌어 올리는 방법으로 기득권 층인 의사단체를 이기적인 집단으로 적대시하여 부동층을 끌어 올리려는 표퓰리즘 정책으로 판단합니다. 2. 매년 2000명 증원 이유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대 증원을 350명 감축함, 24년 동안 증원을 안했고 향후 5년간 반영함. 350명 x (24+5)년 = 10,150명 임 향후 5년간 2,000명씩 10,000명 증원 확증 단순한 초등 논리이고 , 3일을 굶었으니 오늘 9그릇 먹어라. (배터저 죽는다) 현재 및 미래의 출생율, 사망율, 노인증가율 등을 예측/검토하여 증원/감원을 전문가와 심도 있게 검토하고 설명하는 과정이 없었습니다. 3. 전공의(학생신분)들이 사직한 이유 6년 공부하여 일반의사 자격증을 따고 전문분야를 공부하여 전무의 자격을 따기 위하여 소위 노예계약과 다름없는 주간 근무 및 야간 당직 100시간/주 이상 (근로법 주 80시간) 근무 하고 있는 상황(최저시급 미달)에서 정부에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설명도 없이 매년 2000명씩 증원을 발표를 하니 이것은 필수과 인원 충원 및 지방의료 육성에 대한 조치도 없이 전혀 상관없는 엉터리 정책을 발표 하니깐 더 이상 전문의(특히 필수과) 자격을 따서 해야 할 이유가 없고 사명감을 꺽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4. 한국의 의사가 부족하지 않은 이유 모든 의사가 환자 1명당 OECD 기준으로 20~30분씩 진료를 하면 의사가 부족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의료의 접근성 및 의료효율성은 세계 최고입니다. 그래도 의사가 부족하고 증원이 2,000명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예로 과거 서남의대 폐교(정원49명)에 관한 당시 교육의 상황과 정부 예산 지원이 어땠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보건복지부 (만능복지부라 불러야함)의 공무원들이 만일 아래와 같이 회사를 운영하면 폭망하게 할 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일업종에서 A공장은 5명이 하루 100개를 만들고 B공장은 10명이 하루 100개를 만든다고 했을 때 A공장장이 A사장에게 B공장은 10명이 100개를 만드니 우리 공장(A)도 종업원을 5명을 더 뽑아서 B공장과 같게 운영을 해야합니다 라고 하면 사장은 어떻게 했을까요? 5. 한국 의료보험 문제점 한국의 의료보험은 사회주의 의료보험 제도라고 봅니다. 내가 덜 내고 싶어도 안되고 더 내고 싶어도 안됩니다. 또한 의료 수가는 정부가 지정을 합니다. (의사가 마음대로 받을 수 없음) 운전자라면 자동차 보험은 책임보험(의무)과 종합보험(자율)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의료 보험은 일괄징수 제도입니다. 지역 의료보험은 재산의 많고 적음에 따라 적용하기 때문에 세금과도 같습니다. 일년에 병원에 한 번도 안가도 보험료 할인도 없고, 자주 병원에 가도 보험료 증액도 없습니다. 이것도 개인 기준으로 연령대별 병원 이용률에 따라서 조정(증액/감액)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보험은 사고를 빈번히 내게 되면 보험금이 증액/ 할증이(차종별) 됩니다. 그래서 영속성이 가능합니다. 나중에 실손보험이 생기게 되었지만 본인이 원하여 검진을 하면 보험처리가 백퍼센트 해주나요? 예로 MRI도 마음데로 찍을 수가 없습니다. 병명을 확진을 받아도 실손처리가 안됩니다. 입원을 해야만 실손 처리를 해줍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6. 필수과(바이탈과)가 무너지는 이유 전공이들이 전문의 자격증을 얻고 나서 개업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에 봉직의로 갈 수 있는 자리가 많은 지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수익도 낮고 의료사고의 위험이 높은 과를 선택 하겠습니까? 물론 다수는 인기있는(돈되는 과)를 선택을 할 수도 있겠지요. 설사 건보공단에서 필수과에 수가를 일부 올려 준다고 해도 병원경영자는 환자를 치료하면 할수록 적자를 발생하는 과에 투자를 하겠습니까?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은 공공의료가 아닌 민간의료 기관입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설립하고 지원하는 공공병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공공의사들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국은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의사 또한 공무원이 아닙니다. 의사들에게 사명감만 요구를 할 수가 있을까요? 7. 지방의료가 붕괴되는 이유 환자가 병원을 지정 할 수 있고 의사(특진)도 지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시설 좋고 명의가 있는 대형병원으로 치료를 받고싶은 것이 환자의 당연한 심리입니다. 그래서 비행기, KTX타고 서울 대형병원으로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지방에 공공병원을 대학병원 이상의 시설과 명의들이 근무 할 수 있는 공공병원을 각 지방 도시에 현재의 민간 대형병원의 반정도 신축/증축할 수 있게 예산을 지원 하였다면 누가 차비/시간 들여서 서울로 가겠습니까? 예로 기존에 있었던 경남 진주의료원도 폐쇄을 하지 않았나요? 정책적으로 공공병원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했는지 정부에게 묻고 싶습니다. 8. 의료 문제 상황 필수과 의사부족 및 지방의료 붕괴는 과거에서 현재 까지 정부의 실책과 무능의 결과라고 판단됩니다. 필수과 붕괴는 보건복지부 건보공단 법원의 합작품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공공의료 정책은 제대로 하지 않고 민간의료에 의지하면서 갑의 위치에서 땜빵 정책만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정책을 할려먼 국민의 세금이 증액되고 의료보험 금액이 증액되어 표가 달아 날까봐서 알고도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현재의 의료보험체계는 지속적인 영속성이 없다고 판단을 합니다. 일반 회사도 인턴을 고용하지만 인턴들이 전부 사직을 해도 회사의 운영에 문제가 없습니다. 병원은 전공의들이 전부 사직하면 운영에 지장이 있다면 문제가 있지 않나요? 작금의 의료사태를 보았을 때 , 서두에 언급을 했지만, 보건복지부 건보공단 법원의 합작품의 결과라고 했습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본인은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에 입학했었고 힘들게 전공의 수련을 하고 있었고... 부모님는 최선을 다하여 자식을 지원했던 것인데 .... 일부 국민들은 왜 돌을 던지 나요? 과거에서 지금까지 전공의들이 환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기 위하여 병원에 근무를 하는 사람들입니까? 전공의들이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집단으로 사직을 한 적이 있습니까? 의대생들이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집단으로 휴학을 한 적이 있습니까? 오직 답답했으면 사직이나 휴학까지 했겠습니까? 그런 전공의들에게 해외출국금지! 의사면허정지! 경찰수사! 보건복지부는 거의 매일 브리핑을 하면서 범죄자 취급을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개인별로 사직을 하고 파업을 하는 이익집단을 본 적이 없습니다. 파업이 아니고 집단 사직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윤대통령이 연설 때 마다 자유 자유 자유 ...라고 외쳤는데..도데체 어떤 자유를 말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심장전문의 수련을 거의 끝내고 대학병원에 전문의로 가는 아들을 둔 60대입니다. 해외에서 살고 있지만 비슷한 경험을 겪어온터라 마음이 아파서 현상황을 계속 보고 있었는데 여러 문제점들을 정확하게 정리하셨네요. 의학계에서 가장 약자인 전공의들과 의대 학생들이 오죽하면 그랬을까...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문제를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젊은이들에게 옴팡 덤탱이 쒸운 느낌입니다.
공감합니다 지방에 있는 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에 올 필요가 없게 만들어야 함. 즉 부산, 대전, 광주 등 거점 지역에 서울대병원 급의 실력과 시설이 좋은 대학병원으로 발전시키고 좋은 의사들이 근무할수 있도록 초.중고 자녀교육 시설 확충과. 모든 수도권 대학을 경남. 전남으로 옮기고 대학생은 미국처럼 전원 기속생활이 가능케 하여 의료와 교육 때문에 서울로 올라 올 필요가 없게 만들어야 한다 동시에 지방거점 지역으로 군단위 시골의 위급환자들이 1시간 이내 대학병원으로 접근할수 있게 닥터헬기를 운영하면 환자의 서울 집중화를 막고 동시에 의료인력의 지방근무도 해결될수 있다 즉, 왜 의사들이 지방으로 가지 않는지.. 왜 지방의 환자들이 서울 대형병원으로 몰리는지.. 를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나는 시골출신인데 대학입학 부터 상경하여 지금 칠순을 바라보는데, 시골 전원생활을 하고싶어 고향으로 내려가고 싶지만 심장병이 있어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대형 대학병원이 가까운 현재의 집에 살기로 했다 나이가 들면 병원신세를 많이지는데.. 자연히 의료서비스 문제로 귀향을 못하는 것이고, 의사들 역시 지방 병원에 가지않는 이유는 환자 즉 손님이 없는 것도 있겠지만 자녀교육, 문화생활 문제로 급여를 많이 받아도 꺼리는 것이다
제가 본 의사분들 말씀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상식적인 발언이시네요. 이정도 수준에서 의협 지도부가 말했다면 국민적 여론도 상당히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기본 인프라없는 증원은 상당히 문제 있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인 증원 반대도 말고 무조건적인 증원도 말고 지방의료와 필수과 살리기 위해서 현실적 인프라 구축과 생태계 형성을 위한 정책이 함께 가야한다고 봅니다. 이건 장기 프로젝트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정부나 의협이나 이 부분에 대한 협의없이 너무 강대강으로 자기 입장만 요구하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말이죠.
백배 공감입니다. 이번 사태로 의사가 불쌍해졌어요. 왜 그 고생을 해서 10년 넘게 공부해서 의사가 되어서도 범죄자 최급받고 밥그릇 싸움한다고 비난받으며 희생해야 하는 지 평소 돈 잘 버는 일부 의사들만 보고 배아파하고 시기하는 그 못된 국민성이 결국 의료계를 붕괴시키고야 말았네요. ㅠㅠ
맞습니다 발목 아파서 동네 정형외과 갔는데 아..이런데 이병원 월세는 제때 내겠나 싶더라고.... 또 다른 과도 마찬가지고요... 정부 땡고집으로 나라만 초토화 되어가네요 진짜 희망이 없습니다 무슨 이익을 보자고 2000명에 저토록 목을 메고 온 국민을 지옥불로 끌어들이는지
의새가 필수 의료를 안가는 거지 정부가 못가게 한것 처럼 하네 졸라 웃지요 의새들이 돈벌이에 목적을 두고 주뎅이로는 생명은 소중하니까 하면서 몸은 의새를 해서 성형외과나 처가면서 필수 의료 모자른데..뉘들 의새들 책임이지 왜 정부 탓이냐 그리고 손님오면 국가세금 지원하는게 의새 말고 누가있어 그리고 병원개원하면 면세 사업자잖어 졸라 호강에 처겨워 남탓 오지게 하네 니가 부가세 내는 자영업자를 하고 말을 해야지 손님오면 세금 지원을 끈어야 호강에 겨운소릴 안하죠...그리고 시대 상황이변해서 자율경쟁시대에 돈못버는것도 남탓이니 커페숍 사장이 돈못버는것도 자영업자 허가 맘대로 내준 정부탓이네 ㅋㅋㅋㅋ
한국의 의료는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에 접근성도 무지하고 좋아서 외국인들이 꽂은 한국이 살 수 좋은 이유중 압도적인 1위가 한국의료입니다. 많은 문제가 있다지만 미국이나 영국처럼 골치가 아프겠습니까? 미국에서 직장 lay out되면 제일 걱정하는 게 의료보험이고 엄청난 돈을 들여 좋은 보험을 들어도 미국 의료 수준이 한국보다 못 하다는 얘기가 재미교포들 사이에 정설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사태는 잘 돌아가고 있는 의료시스템을 괜히 들쑤셔, 선거에 이용하려고 의사가 돈 많이 버니 때려잡자는 공산주의적 포퓰리즘으로 접근하는 놈, 주가조작한 와이프 범죄에 대한 주의를 돌리려고 하는 놈이 일으킨 평지풍파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지금의 의료 시스템도 인력기반 과 장비의 도입을 완전히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성장 해왔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정비 및 보완할게 많아요. 인력의 증원 문제도 지금하지 않으면 너무 늦습니다. 문재인 정부때 들어 갔어도 타이밍 상 늦었다고 봐야 하는게 맞는 겁니다. 인구소멸과 급속한 노령인구 증가 이 두가지 현안을 안고 있는게 지금 대한민국 입니다. 양쪽 모두 급하고 국가의 존립이 걸린 중대한 문제인데 그렇게 우습게 보고 있다는 게 충격적 입니다. 이건 의사단체 또는 윤정부 만의 문제? 갈등? 이렇게 보면 절대로 안됩니다. 우리 그리고 우리의 자녀. 더 나아가서는 미래세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는 중대현안 입니다. 정말이지 ...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냥 시스템 문제인건데.. 필수의료라고 말하는게 뭐 대단한 게 아니라 그냥 비인기과임. 왜 선택 안하냐? 돈이 안되니까. 반면에 소위 인기과들은 실손 보험이랑 합쳐져서 비급여 가격을 비정상적으로 높여도 수요가 넘치는 분야가 생김. 이러니까 잘되는 병원에서 말그대로 오더만 넣는 일반의 몸값이 비싸짐. 일반의 페이를 무슨 1200가까이 주는데도 생겨버림. 비인기과 5년 넘게 병원에서 굴러봐야 GP보다 돈 못버는 상황이 되니까 인기과 간다고 인턴 재수,삼수하는 미친현상까지 나옴. 의대생 늘어나면 비인기과 가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어날까...?
앞으로 개원도 허가제로 바꾼다고 하면, 자본등에 업은 의사들, 사무장 병원들은 좋겠죠. 환자들은 비급여진료에 대해, 조무사-상담사-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사람들과 협의하고 계약서 쓰고 나서야 의사만날 수 있는 나라가 될거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는 개원 된 자리에 권리금 주고 들어가는 투자형 동업이 유행하게 되겠죠
@@freedomgibbum4744 비급여라고 의사들 줄줄이 모여들어 돈잔치하고 병원에 본분을 지킨 의사들도 그 수준의 혈세 지원하란 의미는 아닐까? 건강보험 급여 여부에 관계 없이 수가를 엄격히 관리해서 소위 필수 의료 종사하시는 의사가 비보험 장사꾼들 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마땅하지요.
지금 사과 1개 만원인데 제왕절개 수술이 겨우 50만원이라 들었습니다. 수술 한 번 하려면 마취과 산부인과 간호사 등등 인력이 얼마나 필요한데 수술하고 그 많은 인원이 모여 겨우 사과 50개 사먹을 돈을 나눠 갖나요? 수술장 전기세, 장비 렌트, 장비 감각 상각, 임대료는 어떻게 하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어디 사는데 사과 1개에 만 원인가요?? 제왕절개 수술하면 급여부분과 비급여 부분이 있어요.. 즉 수술 비용의 비급여는 환자가 내는 거고 급여는 의보에서 지원해요.. 수술비가 50만원이면 전체 수술비가 50만 원이 아닙니다. 수술 종류마다 마르지만 예를 들어 수술비가300만 원이면 환자는 150만 원 내는 거고 나머지는 공단에서 부담하는 거예요 비급여는 환자가 부담하는 거고요. 제발 무식한 소리 좀 하지 말아요...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요. 제 남편 은 피부과 ㅁ의사고 아들도 의과대학에 지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사태를 얘기 했더니 둘다 한국의사들이 어떻게 so selfish 하냐고 놀라더군요. 그리고 환자없이 의사도 없는데 무책임하게 병원을 떨날수 있냐면서… 참고로 제 남편은 미국사람입니다. 미국으로 시스템에는 medical doctor 뿐만 아니라 PA, nurse practitioner, OD 까지 모두 환자를 볼수있어요. 그렇다고 의사들이 이를 반대해 본적이 없어요. 물론 미국법상 의사는 노동 조합도 만들수록 없구요. 의료 수가가 높지만 환자 한명당 15분으로 예약 잡읍니다. 미국 시골에서는 사설 의료 보험이나 국가 보험사가 도시보다 높게 잡혀있어서 돈이 필요한 의사들은 그쪽에서 일합니다. 그리고 지역 의과대학은 등록금도 사립보다 2-3 배 쌉니다. 누가 강요안해도 졸업하면 졸업대학지역에서 일하고요. 무엇보다도 한국의사는 의료사고에 거의 책임이 없더군요 꼴랑 1억 정도가 사람죽여놓고도 보상금이 되더군요. 미국은 malpractice insurance 만 일념에 1억 정도 되고 소송 걸리면 거의 파산입니다. 이런 의사 천국에 살면 겸손하고 서로 돕고 사세요. 의료도 서비스업종입니다.
반드시 의사 정원은 늘려야 하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파격적으로 늘릴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년 4백명이든 5백명이든 조절해서 늘리는것이 맞다고봅니다 의사들도 예전에 4백명 늘리는것에도 반대했는데 지금의 부작용이 일어난겁니다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고 접근하세요 정부도 강압적으로 2천명에 목숨걸지 말고 순차적으로 접근해야됩니다 반드시 대화로 조율해야합니다 정해놓고 답을 원하면 부작용이 옵니다
현재 한국의 문제는 이공계전공자의 대우가 너무 안좋다는 겁니다. 그후과가 현재 반도체등에서 경쟁나라에 뒤지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고, 더 가속화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퇴직하고 외국회사 갈려는 사람 너무 많습니다. 서포카에서 석박사한 사람들의 연봉이 1억 넘기 힘들고 업무량은 치사량에 가까운지 이미 오래입니다. 그것도 4말 5초 되면 나와야 되고 전공관계없는 일해야하는 현실입니다.이러니 부모들이 자식들을 의대에 보내려 하겠죠. 한국형편상 이공계임금을 경쟁나라와 유사하게 올릴 수 없다면, 직종간 기대수입 이나 처우가 유사해야 이공계 인재 유입이 될 것입니다. 의대 정원증가의 의미는 의사의 과도한 직군선호도를 떨어뜨리는데 오히려 더 방점이 있다고 봅니다. 메디칼 산업이 반도체나 다른 산업처럼 국가 수입에 지대한 기여를 한다면 다른 말이 되지만 현재 한국 상황으로는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그럼 공부못하는 의사원하냐는 말을 할텐데, 국가차원에서 직군의 우선도를 말한것입니다.
아주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제 생각은 이것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사람의사가 인공지능의사의 도움을 받아 전문과를 통합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은 모든과를 잘하기때문에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등 여러개 과를 통폐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예과 인턴 레지던트의 기간이 너무 깁니다. 인공지능 교수의 도움을 받아 빨리 의사의 직업을 가지게 해야 합니다. 신진서를 보시면 인공지능을 통하여 얼마나 빨리 발전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많은 좋은 의사님들은 왜 침묵하는가? 아니면 국민을 위하는 많은 좋은 의사분들은 없는것인가? 무엇이 맞고 틀린지가 중요한가? 환자를 버리는 의사가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의사가 이긴다는 의사가 의사이긴 한것인가.. 의무는 버리고 권리만을 원하는 의사가 의사이긴 한것인가... 참으로 ㅇㅇ 스럽다... 의무를 버리는 의사는 모든 권리도 없어져야 한다... 의무를 포기하는 순간 그것은 사람이 아닌것이다...
정부가 잘못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살수있는 환자를 방치해 죽입니까? 당장 내일 굶어죽어도 오늘은 내 앞에 환자를 살리는게 일순위 입니다 그걸 포기하는 순간 다시는 의사를 하면 안됩니다 군인은 인권보장 안되면 나라 안지키고 총 내려놓습니까? 사표 쓴 의사들 다시는 돌아오지 마세요 정부가 맞든 틀린든 그것과 상관없이 의사 자격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국민의 건강을 맞길 수는 없지요
진솔한 느낌의 말씀 잘들었습니다. 수가 조정을 비롯한 성실한 의사님들의 정착 여건 조성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증원해도 인의들이 경제 문제로 정착하지 못한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테니까요. 하지만, 의료증원은 지금부터 시작해서 10년 이후에 효과를 볼 것이기 때문에 미룰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두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면 좋을 듯합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아쉬운점은 이렇게 큰 권력을 가진 의사단체인데 그동안 한국 의료시스템의 잘못된 점을 꼬집지도 않고, 가만히 있어 보인다는 겁니다. 전공의들이 죽을똥 싸가며 일하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럼 선배의사들이 개선점을 찾아서 병원이든 정부든 문을 두드려서 자발적으로 왜 안움직였나. 사실 전공의들은 힘들다고 내색못하죠? 겉으로 보기엔 의아합니다. 지방 의료, 필수의료과 역시 포함입니다. 의사는 명예와 권력을 가질수 있는 직업이기에 그들 나름대로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 의료를 위해 다방면으로 목소리를 높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록 시기적으로 총선을 위해 불거져나온 증원 문제에만 목소리를 높히니 한편으론 아쉽습니다. 어찌됐든 한국의 고인물인 의료 문제점이 어서 해결되어서 더 나은 나라가 되길 희망합니다. 영상 올리신 부분. 양심적 의사이심에 조용히 나마 존경을 표합니다.
@@jongsulee434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얘기 많이 했을 거예요 근데 보건복지부는 몇십 년 전부터 해결할 방법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무시한거구요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국종 교수님이 보건복지부는 숨 쉬는 것 빼고는 다 거짓말이라고 했겠습니까.. 수가 정상화, 사법 리스크 해결이라는 의사들이 수차례 말했던걸 싸그리 무시하고 매번 해결책이라고 증원만 들고 나오는거 보면 정부나 보복부는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없어요 그냥 표나 받고 세금으로 해쳐먹을 생각 뿐이에요…
@@user-wj4ti4lf4y 그 외침이 어떤 내용인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국종 원장님은 인간의 생명에 초점을 맞추신거 같더라구요. 닥터헬기 도입이라든지 이국종 법이라든지 외과의사로서 곧은길로만 가신분이라 생각듭니다. 반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의사들과의 마찰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아무튼 첫번째는 인간의 생명(모든 의료진 포함)이고 두번째는 시스템 변화인것 같습니다.
의사들 불쌍한척 하지마라 의사다가 그런건 아니지만 의사를 할땐 자신들 마음속엔 이익추구도 있겠지만 사람들을 치료 하는데있어 자신들 재능을 발휘해본다는 사명감도 있었을것이다 근데 지금의 의사들보면 자신이 힘들게 쌓아온 명예를 이익으로 자만감으로만 밀고 나가기에 정부도 국민들도 지금의 의사집단들 좋게 안보는거다 콧대 높은 의사들 다시 말하지만 명심해라 이나라 지들이 좌지우지 할수있는 나라아니다 더구나 아픈 국민들을 내팽겨쳤다 의사들이 이건 절대로 용서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