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웅서형이나 원식이형이나 둘이 서로 컨텐츠로 어울리기 전까진 둘 다 호감형은 아니었는데.. 둘이 컨텐츠로 잘 풀면서 둘다 쌍으로 정감가는 이미지 생기면서 호감이 된 걸 보니 둘은 앞으로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은 꼭 같이 콜라보하면 좋을듯.. 둘이 뭔가 다른 듯 되게 잘 어울림
박원식 선수 생각보다 정상적?이시고 품은 뜻이나 그리는 미래도 괜찮아 보이시는데...... 대체 왜 그렇게 어그로를 끄셔가지고... 이미지가 그냥 동네 양아치에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경우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다는 것은 잘 알게 됐습니다. 2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컨셉을 아주 잘 유지하거나 실제로 약간 바보기질이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전자가 맞았네요. 세상이 결과를 전부 성공 혹은 실패, 라는 이진수로 보다보니 당연히 수많은 실패가 인생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원하고 준비한 것에서도 당연히 그런 실패는 나올 수 있고요. 그것을 겪어보셨기 때문에 지금의 코리안갱스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허당미를 유지하지만 생각보다도 훨씬 내공이 있는 분이셨네요. 웅서님과 아주 좋은 케미(유머를 포함)를 지니신다고 생각해서 자주 함께 촬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보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맞는것같고😅 박원식 선수 경력과 과정을 몰라 뵀었네요....근데 보디빌더나 패고 다니니깐 그 그림 자체로 급이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맞춘다고 2대1이란 장르로 야차룰도 개척 하셨지만...애초 어느정도 무게감 있는 상대로 골라잡아야 될 듯 해요. 경력, 과정이 그런 급이 아니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