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큰 이유 세가지 1. SNS나 미디어 발전으로 인한 거짓으로 포장 된 삶이 평균으로 인식 2. 능력 없이 똑똑해진 청년들이 많아져서 이대로 살 바에 삶이 크게 안 바뀔 걸 알기에 차라리 쉬자는 마인드 형성 3. 위 나열한 간접적인 나라 잘못들은 둘째 치고, 직접적인 의식주 관련 된 최악의 정책을 펼치는 정치인들
저 영상 꽤 이전에 봤는데 고시낭인들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멀쩡한 직장에서 일하다 본인이 추구하는 길과 너무 달라서 그만두셨거나 원래 밝은분인데 잘못된 기업문화때문에 우울증 걸려서 병마와 싸우고계신분들도 있으세요. 댓글분들, 저분들이 자칫 한심해보일순 있을지라도 너무 욕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kiki-wl1fw 답글 달아주셔서 님 비롯한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도 한계선을 그걸로 잡습니다. 일단 참아보다가 (주로 정신질환이겠지만) 뭔가가 증상으로 나타날것 같은 선에서 발을 뺍니다. 저는 지난 8년간 서비스업에 몸담았었고 체중이 소폭씩 느는것같아 현재 반년 조금넘게 휴식하며 체중감량중입니다. 지금까지 15 kg 감량 성공중이구요. 본인께서 돈 벌 욕심이 크지 않은 소확행 타입의 유형이시면 워라밸을 잘 맞추어 돈을 좀 포기하더라도 정기검진도 주기적으로 받아가며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랍니다. 돈을 많이 버는것도 당연히 인생의 한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건강을 등한시하여 번 돈을 병원에다 바치는 일이 생긴다면 그 역시도 도로아미타불이라고 보는것이 제 주관입니다.
저도 백수입니다 ..취업이 안되서 쉬고있어요, 그전에는 취업이 안되서 현장일도 하고 지금은 백화점 주차장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취업을 구하고 있는데..부모님이 매일 같이 옆집 철수와 비교하면서 , 화를 내시네요. 그래서 마찰을 안만들려고, 부모님 퇴근 시간에 맞춰 독서실을 가던가, 피시방을 가던가, 운동을 하러 나갑니다. 너무 힘드네요.
@@user-zy2ue4ch5j 예전에 눈 낮춰서 중소기업 가서 퇴사 한거에요 우울증 공황장애 걸려나왔거든요 그래서 중소는 가고 싶지 않아요 ㅜ 중견 기업을 노리고 있는데 신입을 뽑는곳이 없네요 신입을 뽑는곳을 지원하고자 보면 경력자 만큼 잘하는 신입 포폴을 원하더라구요 힘드네요 ㅜ
23살 골프장 캐디로 일하는 사람임. 20대 후반 여자 2명,50대 중,후반 남자 2명 이렇게 공 치러와서 오늘 끝나고 홍콩을 가니 방콕을 가니 이러면서 칩니다. 옷 갈아입는거-> 3번까지는 봤음(진행 말아 먹어서 마샬 나와서 진행 봤습니다) 골프장은 음식이 비쌈(30% 세금이라 가격이 비싸요.치킨이 42000원 입니다) 보통 한 팀에 메뉴 하나 심킴(양이 많음) 얘들은 지 먹고 싶은거 ㅈㄴ 시킵니다. 캐디피,그린피:아재들이 계산 처음에 불륜이라는게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듣기만 했지... 현실에서, 그것도 바로 눈 앞에서 4D영화 보듯이 관전해보니 처음엔 역했는데 나중엔 그냥 웃음벨임ㅋㅋㅋ ex)여:오빠 나 틱톡용 사진,영상 찍어줘(스윙영상) 아재:? 아 근데 틱톡이뭐야? 페이스북 뭐 그런건가? 여:...그냥 나 예쁘게 찍어줘 아재:어.. 알았어 폰 줘봐-->ㅈㄴ 정직하게 사진 찍음 여:(사진을 보고 한숨을 작게 쉬며)하..음 (고개를 돌리며) 캐디님!! 저 사진 하나 찍어주세요 네 ㅇㅈㄹ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살려줘
난 어릴때 극장에서 일하면서 불륜커플 많이 봄 ㅋㅋ 팔짱낀 중년커플 보기좋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당신 애는 어때?" 이 문장 듣고 뇌정지 옴 ㅋㅋ 그리고 또 팔짱낀 다른 커플은 표 사면서 포인트 적립한다고 포인트카드 달라니까 "우리 집사람한테 있네" 하더니 그냥 가버림. ㅋㅋ 정작 부부는 팔짱 안끼더라
요즘 2030중에 일개미로 열심히는 살지만 열등감이 너무 지나친듯 결국 고객이 알려준 사생활이 아니라 본인이 취미,소비로 시간쓰는 고객들 인생이랑 근무만 하며 젊음 빨리는 인생 비교되니 비참하니까 아득바득 까내리는거. 요실금인지,리스인지,쇼윈도인지 남자 집사정도 모르고 그저 자기의 도덕적우월감 취한것도 제정신아닌듯..
@@user-xp8qi8vm1s니가 철이 없어서 아직 어려서 시야가 좁은거야.. 출산 후에 복불복으로 여자들 신체 약해질때 바로 회복되지 않은 와이프는 계속 리스를 5-20년을 남자를 방관한단다. 각자 다른 이성만나도 유지되는 부부도 엄청많아 기만하고 몰래 재산빼돌리고 불륜이라고 낙인찍어 우월감 느껴댄다고 알바생들 신세가 달라지니..
세뇌 라는 말이 딱 맞는게 저 세대는 인스타나 tv제외 하더라도 어린시절 부터 학교나 학원을 다니면서 부터 이게 성공이다라고 꾸준히 주입받아온 게 있음 어린시절 부터 주입받아온건 스스로가 부정하려고 해도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몸 어딘가에서 은근히 자기를 찌르는 창 처럼되서 나중에 어떤 선택을 해도 마음 한곳이 괴로울 것임 그게 정말 힘든것
실제로 연봉 1억이넘는 인구가 5%뿐이라네요.. 근접한 정도로만 치면 10%쯤되겠네요 200중후반~300정도면 비율이 가장많은 축인데도 TV보고 그게 일반적이라 생각하는게 참.. 요즘 한국.. 우리나라는 굶어죽을 걱정은 없어진만큼, 욕심만 커진것같습니다 그냥 각자 현재 상황에서 행복을 관철하되, 개인의 발전을 멈추지만 않으면 될것같은데말이죠 저는 그저 제 입에 고기넣을수있게 해주시는 도축업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만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덕분에 제가 맛있게 고기를 먹고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한국의 모든 남성분들 행복하세요오오오오옹~!
난 자식이 생기면 기성세대처럼 안키울거임 공부 잘하면 공부시키고 자식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줄 노력을 할거임.... 이게 진짜 ㅈㄴ 중요한거같음 이나라 교육시스템은 모든것이 공부로만 초점이 맞춰진 ㅈ같은 시스템임..... 시스템이 너무 잘못된거 같음 말이 안됨 지능이 높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재능의 영역인데 누구나 그걸 목표로 하는것자체가 잘못된교육임... 누군가는 다른 재능을 찾아주는 역활이 있어야함 애들이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찾아서 그거에 맞는 직업을 찾아주고 이럴 생각도 아무도 없는거 같음 그냥 오로지 공부공부공부 ..... 에휴....
공감합니다.. 2년 반동안 7급 준비하면서 면접에서 떨어지고 그 동안 열심히 했던 그 과정이 너무 물거품이 된거같고 자신감은 진짜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부모님한데 자랑스럽지 못하니까 더 얼굴 보기가 어렵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멀어지고 그냥 집에서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2달을 지냈는데 진짜 다큐보고 정신차려서 운 좋게 취업을 하였고 운동을 하면서 진짜 그 제가 살아 있다는 것이 느끼게 되고 시간 있을 때 마다 독서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거 보니까 몇 달 전 제가 생각이 나서 댓글 답니다.. 중소기업 다닌다고해서 그게 인생이 끝이 아닙니다 중소기업에서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라면 배울 것이 엄청 많고 자신도 발전해야 할 이유가 엄청 많습니다 공부도 꾸준히 해야하구요 여기서 더 목표를 세워서 중견기업 그리고 경력직으로 대기업으로 가는 목표를 해보자구요 지금 헤매고 있는 청년분들 그냥 이것저것 재지마시고 그냥 just do it 하십죠 먼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보십죠 그러면 정신도 맑아지고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나라와 어른들이 성공의 길은 공부해서 좋은대학을 가야만한다라는 걸 알려주기도 했고... 학교는 나를 봐주기 보다는 나의 성적만 봐줬던게 큰거 같습니다. 정장을 입고 책상에 앉아 몸 안쓰는 일이 최고라고 하시던 부모님들 말씀도 본인들 시절 힘드셔서 자식들 편하게 일 했음 좋겠다 해서 그렇게 말하신 것도 다 알구요. 늦게나마 어쩌면 지금이라도 정신을 빨리 차린 걸지도 모르겠지만 전문기술직으로 눈을 돌려서 지금 일 하고 있습니다. 몸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사무실 가만히 앉아서 일하는 것 보다는 더 많이 벌더라구요 ㅋㅋ 좋은 대학 가서 좋은 직장 구하는건 어쩌면 학생 시절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성공의 길로 보이지만 그동안 못보던 숨겨진 길도 많습니다. 숨겨진 길도 아니고 살짝만 눈을 돌려보세요 본인이 찾던 길일 수도 있잖아요 본인들이 잠시 거쳐가는 아르바이트, 뭐 노가다 절대 창피한 일 아닙니다. 다 좋은 미래로 가기 위해 잠시 거쳐가는 거에요. 같은 이삼십대 청년들이 힘내면 좋겠습니다. 분명 좋은 일 있을꺼에요 다들 화이팅 합시다!
@@Key195cm변할 수는 없죠 대출받아 본인이 1시간마다 그 급여의 매출액을 낼 수 있는 인재가 맞아요? 개인사업하면? 막상 해고하고 구직 뺑뺑이 돌면서 그땐 도움되는 인재가 되겠다하겠지만 그곳에서 제역할을 내는 사람인지, 뭐때문에 조직이 원하는 부품인지 주제파악이 되면 불평 쏙 들어갑니다 가혹하게 입시하고 큰애들이 오히려 사회적응 빠르지. 인권을 떠먹여줄거라 믿고 지시사항만 하고 시간 때우는 애들은 늘 제자리에 불평만 늘죠,,
다들 좀 더 용기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직장이나 화려한 삶으로 내 가치를 증명하려 하지 말고, 어렵고 두렵고 드럽고 치사해도 떨치고 맞서 일어나 기어올라오는 모습으로 여러분이 진짜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라는걸 보여주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ㅠㅠ 흑자씨 좋은 영상 고마워요.
95년생인데 중학교때도 성적 바닥이라서 학교가서 욕쳐먹고 집에서 욕쳐먹고 그래서 공고 갔고 고졸인데 군대 다녀오고 바로 개좆소 들어가서 5년근무하고 바로 중견으로 이직했다 그냥 이런거 저런거 신경쓰지말고 일단 해 하면 길이 생김 ㄹㅇ 남이랑 비교하지말고 정 비교하고싶으면 자기자신이랑 비교하셈 인정하고
나는 97년생인데 중학교때 상위권이라 특목고 지원하고 떨어지고 고등학교때 일반고 분위기 휩쓸려 중위권으로 성적 하강하고 동국대 경주,단국대 천안 이런데 다니다 자퇴하고 캐나다 유학다녀왔는데 코로나터져서 ㅈ망하고 건강 나빠지고 자신감 떨어지고 여자 잘못 만나서 인생조지고 뒤늦게 취준하고있는데 개좆소회사도 못가고있다. 나보단 낫네
애초에 사회를 발전시키려면 사회 시스템을 고쳐야 하는건데 왜 사회탓 하면 욕하는 애들이 있는지 의문임 모든 사람은 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의 덕을 조금이라도 받을수밖에 없는데 그럼 양심적으로 사회를 더 고치려고 노력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사회가 없으면 살지 못하면서 왜 사회를 유지하려면 무너지기 전에 탓하고 반성하고 고쳐야 한다는걸 인정을 못할까
@@jihyeonchoi3671 지옥 보지도 못했노 ㅋㅋ 한국은 경제가 세계 10손가락안에드는 먹고살기 좋은 나라다. 필리핀 베트남 이런데 빈민가에서 태어나봐야 정신을 차리겠노 ㅋ 정신 똑바로챙기고 살그라 집에만있지말고. 한국은 제3국에서 못와서 절절 매는 세계 경제강국이다 니가 없다고 딴사람들도 그런건아니다
나랑은 반대네. 대학 졸업하고 대기업 줄줄이 떨어지고 눈낮춰서 가까운 좆소부터 시작하며 성실히 다니며 경력 쌓고 있는데 부모님이 그걸 쪽팔려하심. 틈만나면 비전있냐고, 명절마다 친척들 앞에서 꼽주고.. 그러다가 결국 멘탈 터져서 집에 틀어박혀서 4년동안 아무것도 안함. 아, 그때 책,영화를 정말 많이보고 헬스장은 꾸준히 나갔음. 근데 우울증인지 먼지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은 시간이 계속 이어지니까 심장부터 시작해서 몸이 아프기 시작. 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지만 그때 심신의 후유증같은게 아직 남아있음.
sns상 잘사는 사람들 보면서 부럽다 생각이 들긴 하는데 결국 시발 알빠노?라는 마인드가지는게 편함 그냥 내가 취직하고 일 벌어서 좋아하는 소소한 취미 생활 가질려고 자격증 준비하면서 취준인데 굳이 저 높이 나는 독수리같은 새를 뱁새가 가랑이 찢어지며 따라가야 하나 싶음 자기한테 맞게 사셈 펠리컨식 마인드로 살아야함 펠리컨이 뭐든지 입에 넣어보는거 처럼 일단 생산적인 활동을 뭐라도 해보셈 그래야 나아가는게 느껴지는거임 나도 취준생인데 다같이 힘내보자고
쉬고있습니다 임용고시 8년준비하고 최종에서 두번떨어지고 접었습니다 누군가는 더 해보라고하지만 집에도저히 눈치가 보여서 못하겠더군요 중소기업 들어가 5년일했습니다 현장직이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꽤 열심히해서 사무직도하고 했는데 그만뒀습니다 노동착취가 너무심하고 사람이 하는 일인데 사람은 없습니다 동료 한두명덕에 그나마 5년을 버텼네요 5년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이 떠나더군요 그게 중소기업이더라고요 언제든지 갈아끼울수있는 톱니가 된 느낌 더울때 덥고 추울때 춥고 자괴감과 싸운 5년이었습니다
본인이 노력한만큼 대우받는거지 좃소가서 뭐 얼마나 사람대우받길원하는거야? 이게 지금 애들 문제라니까 본인 자기객관화가 안돼 세상은 원래 냉정한거야 모든사람이 다 잘살고 행복한 세상은 없어~ 그냥 본인 주어진상황에 만족하고 살거나. 도태되거나. 아니면 참고 뭔가 이루려 노력하거나. 왜 본인실력탓은 안하고 맨날 남탓 부모탓 환경탓 사회탓 에혀 이생망이다 이생망~~~~
요즘 웬만한 대기업 현장직은 자동화로 그냥 일을 안해요~ 하루종일 폰만 보거나 중간에 족구도 한 판 때림~ 근데 월급은 일반근로자 3배받아가지 거기에 복리후생 성과금 복지포인트 대출까지 캬 완벽. 좆소 생산직? 사람 갈아넣음. 라인 위에 서서 땀 뻘뻘 흘리며 1분1초 같은 옆 근로자 눈치 반장 눈치봐야됨 토요일에도 강제출근 그러고 200받아감. 세상은 공평하지않다는걸 알지만 적.당.히.여야지 이건 너무하잖아
30살 중소기업인 입니다 저는 누구나 아는 대기업은 관련해서는 주변에 들어들보면 복지 연봉 비교 자체가 의미가 없더라고요 눈 낮추고 중소라도 다니면서 대기업 공무원 준비하라는건 청춘이니깐 아프다다라는 망언이랑 똑같다고 봅니다 보통 멘탈로는 일하면서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준비 한다는건 정말 힘들죠 부모님이 여유가 된다면 시작을 대기업 공기업 급으로 시작 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사실 자본주의에서 개천에서 용날 수 있는건 지금과 미래임 과거 개천에서 용나는 건 사짜 직업에 한분야를 15년정도 파야 가능 했었음 사실 그때가 용나긴 더 힘든 시절임 지금은 코인 주식 유튜뷰 마케팅 쇼핑몰 성공 할 수 있는 기회와 기준이 훨씬 많아짐 근데 용들이 많아 더 큰 용을 바라는 것 때문 작성자 처럼 인지를 못하는것
흑자님이 전하는 메세지에 동의 합니다. 기왕 인생 사는거, 세상 바꿀 수 없는거 다 인정 해버리고 내가 바꿀 수 있는거 바꾸고 나한테 차려진 식탁이나 맛있게 먹읍시다. 다들 파이팅 하십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순리대로 살아라. 현재에 충실하라. 기대를 하지말라. 판단도 하지말라. 왜 그것이 너에게 일어났는지 고민 할 필요 없다. 내려 놓아라.ㅡ붓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