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꼬 이야기 하라부지 오랜만에 오셨네요. 여행 정보도 좋지만 가끔 이런 에피소드도 소소하니 재밌어요. 천엔짜리 지폐가 바뀌네요. 분위기가 완전 달라지는군요. 후지산을 찾아가본적은 없고 도쿄 갔을 때 멀리서 아스라이,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경험만 있어요. 어디서 어떻게 봐도 예쁘더라구요. 다음에 제대로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
레디꼬님 덕분에 일본에 대해 많은 걸 배워가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에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데, 남편과 손자녀석과 가려고 합니다. 원래는 후쿠오카, 도쿄, 교토 다 거쳐서 삿포로까지 가려고 했는데 기차요금도 많이 올라간다 하고, 또 일정도 2주 밖에 없어서 어딜 갈까 궁리중입니다. 일단 도쿄로 가서 하코네온천 들려 교토와 오사카쯤 가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런 일정이라면 기차표는 뭘 끊는 게 좋을까요? 도움을 청해봅니다! 미리 감사 드려요!~^^
5년 전에 가와구치호에서 배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고 여러 방면으로 후지산을 맘껏 즐겼던 기억이 나서 좋았습니다. 말 그대로 하코네에서도 가마쿠라에서도 도쿄타워에서도 갈 때마다 흐리거나 비가 와서 맘 속에만 있던 후지산이어서 실컷 즐겼었더랬어요. 그 당시 여행 경로가 나고야에서 도쿄까지는 신칸센을 탄 게 아니라 마츠모토 루트로 빠진 거여서 "스즈메"가 결국 못 봤던 신칸센 후지산 뷰는 못 봤지만, 후지산은 마치 보물찾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지금도 좋아요.
작년여름 3박4일로 시즈오카 여행갔었는데 비가 계속 와서 정말 3일간 후지산 그림자도 못 봤습니다. 그렇게 큰산이 안보이는다는게 참 웃겼지만 진짜 못보고 돌아왔네요 ㅎㅎ 당시에는 모처럼 간 여행이라 못 본것에 대해 실망했었지만 그것도 여행의 묘미겠지요~ 큰 위로 받고갑니다 😊
00:20초에 나오는 후지산가까이보이는 저 마을은 이름이 뭐에용? 10월 둘째주 오사카-후지-도쿄 여행할생각으로 비행기티켓 끊어놓고 후지근처에만 2박3일정도 머물예정인데 저만큼 가까이에서 볼수있는 마을에 머물고싶네요~ 너무 아름다운 산이에요~ 이 영상만큼은 아니어도 눈이 쵸큼은 쌓여있기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