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러시아 유학'으로 검색했다가 우연히 들어왔는데 러시아어 책을 집필하셨군요! 그런데 그 책이 제가 최근 수업하는 업체에서 얼마전 나온거라고 수업용으로 보내주셨는데..그 보라색 책이 여기 뙇...:)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책 강의 많이 만들어주세요^^! Я подожду вашу следующую книгу!
오, 정말 오랜만에 올려 주신 새 영상이네요, !!! 일단 아나운서님 새 영상 보게 되어 참 반갑고요, ^^ 제가 생각하는 러시아라는 나라의 일상이나 문화는 제가 고딩 때 즐겨 읽었던 소설들-도스토예프스키와 솔제니친, 아나톨리 리바코프 등-로부터 접했던, 그러니까 19세기 중반의 제정시대 혹은 20세기 초중반의 암흑기인 스탈린 시대 때의 수용소에 수감된 정치범들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라서 어찌 보면 21세기가 된 지 20년도 넘은 현재엔 많이 동떨어진 이야기들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러시아 사람들이 성적으로 너무 개방적이라던가 혹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폭력적이라던가 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웬지 낯설게 느껴지더라고요, ^^;; 참고로 저도 독일 유학 중 기숙사에서 살았었답니다. 그런데 룸메랑 같이 살긴 싫어서 1인용 방에서 살았었는데, 바퀴벌레 대신 개미가 참 많았죠. 그런데 개미가 많으면 바퀴벌레가 없다는 얘길 들어서 그나마 다행이었고요, ㅎㅎ 인종차별하는 애들이야 러시아뿐만 아니라 독일에서도 종종 볼 수 있으니 동양인으로서 해외에 살면 누구나 조심해야 하는 사례일 테고요...(본인도 2006년에 전철에서 내릴 때 취객한테 욕설과 함께 신체적 폭력까지 당한 적 있습니다. 다행히 근처에 경찰차가 있어서 그놈 붙들어다 경찰한테 넘겼죠, ㅋㅋㅋ) 독일에서 만난 러시아 출신 사람들에 대해서 좀 써 보자면, 가끔씩 질 안 좋은 애들이 있긴 하지만 대개는 사람들이 순박하고 착하더군요. 근데 음대에 있는 친구들 보면, 얘내들이 러시아 출신답게 수준이 아주 높은데 그만큼 콧대들도 아주 높더라고요. 그냥 들은 얘기지만, 독일의 하노버 음대가 피아노로 아주 알아 주는 학교라는데 그 학교 피아노과 교수가 러시아 사람이고, 그 교수한테 배우려고 러시아 피아니스트들이 온다나 어쩐다나, ㅎㅎ
헉..책까지...! 수능 끝나고 평소 언니 영상 많이 챙겨보며 간접적인 인생공부(?)하고 있어요! 진짜 영상 너무 재미있어요👍🏻👍🏻👍🏻👍🏻👍🏻 사실 시험 끝나고 러시아에 호기심이 생겨 러시아어 시작해 보고 싶었는데 운명처럼 이런 영상 딱 업로드 해주셔서 너무 신기해요ㅋㅋㅋ암튼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아니 언니 왤케 예뻐요 증말😍 저 다음학기에 교양으로 러시아어 들으려고 했는데 방학에 언니 책으로 예습해야게써요!!😉 멋있다 울 쩡작가님👍👍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와 근데 전 러시아 긱사에서 절대 못살겠네요... 저 지금 긱사 사는데 벌레 한마리만 나와도 그날 무서워서 잠을 못자는데...😨
시원스쿨 러시아어에서 진행 하셨던 아나운서 시네요 ^^ 저는 처음에 러시아 유학 않 보내 준다길래 이 무슨 방송인지 한참 시청 하였습니다.누구신지 완전 모르고 러시아 기숙사 이야기 듣는 중 이었습니다. 처음엔 강의를 유튜브 시원스쿨 러시아어 강의 시청 중인데 기초 실력이 부족하여 , 강의 조금 듣다가 기초를 닦아야 겠다 싶어서 일단은 기초를 닦는 중 입니다. 진짜 " 즈드라뜨드 부이쩨 , 쁘리볫 " 입니다. 수필도 집필 하시구 시원스쿨에서 책도 집필 하시구,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러시아어 공부하다 어려움이 있거나 궁금하거나 헤쳐나가야 할 밀림을 만난다면 , 낫으로 수풀을 좀 헤쳐 주시길 기원 합니다. 반갑습니다. 다른 이야기들은 메일로 대화 나누어 지기를 기원 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 않 그러래도 러시아어 멘토 샘 한분 계시면 얼마나 좋겠나 싶은 찰나에 너무 반갑습니다. 진짜 쯔드라스뜨 부이쩨 절로 나오네요 ^^ 김시원 대표께서도 SFC 에 지원도 하시고 좋은 어학 그룹 입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