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공감입니다. 치료와 상담 6개월 받았고 병원 안 와도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지 3달 지났습니다. ^^ 선생님 말씀 그대로입니다. '해야한다'는 생각 버리시고 있는 그대로 느끼시려고 해보세요. 나에게 여유를 주고 스스로에게 따뜻한 부모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과정에 집중하시고 나만의 루틴과 나만의 행복 재료들을 조급해하지 않고 만들어가다보면 어느덧 스스로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스스로에게 많이 했던 말이 있어요. 그랬구나~ 니가 지금 감정이 ~구나(ex: 불안하구나) 그래~ 그래도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자연스러운 거야. 그래도 괜찮아~ ^^ 우리 모든 존재 화이팅!
내편이 되기 :감정에 대해서 바람직한지ㅡ아닌지 판단하기 전에 내가 그럴 만한 감정을 느낄만한 이유가 있다 ㄴ내 태도나 행동이 바람직한지.아닌지를 판단하기 전에 내가 어떤 스트레스를 얼만큼 어떤이유로 받앗는지 해결하기 위해 어떤방법을 얼만큼 햇는데 참다가 터졋는지 먼저 보기.
선생님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마음고생 할 일이 끊이지 안았는데 내 마음을 다스리는 여러가지를 봤어요 내가 화나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남들이 뭐라건 다 이유가 있는거다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내 안에서 찾으며 자책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좀더 차분히 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선생님께 한번 감사하다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성이름-d9l6u 인간관계 라는게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리 직장이여도 호불호가 있고 무관심 할수도 있다고봅니다 관심주는건 의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사람이 제게 애정이 있어서 잔소리를 한다겠지만... 제입장에서볼땐 잔소리 가아닌 그저 본인 불평불만 늘어놓는거로 들릴수있죠... 그냥 남남으로 지내되 서로 선 잘지키면 저는 그런관계로도 충분히 잘지낼수있을꺼같네요...
오랜만에 누군가와 만남을 시작했지만 단기간에 헤어지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올라와서 영상 다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일할 때는 감정을 억압하고 직원들이랑 웃고 떠들다 집에 돌아오면 무기력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왜 나는 나를 온전히 이해해주는 사람을 못 만날까란 생각에 괴롭고 마음이 불안해졌어요.. 일적으로 성공한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도 아니고 너무 외롭다는 생각에 힘들어요..
꼭 보라고 하셨는데 딱 제게 필요한 내용이네요. 일하며 이제 5년지나 6년차. 4년반 휴무없이. 겨우 반년전 일욜휴무지정. 올해 정말 공황발작에 공황. 우울 모두 터져서 무기력에서 번아웃... 내일이 안왔으면 싶고 내가 사람인가..뭐하나.. 일도 싫고 식욕도 잔혀없고 하고싶고 갖고싶은 것도 없더라구요. 저를 돌보지 못하고 일을 하며 대상포진도 오고... 몸도 마음도 완전히 바닥이더라구요...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처음으로 6년만에 휴가 1주일을 제게 주고 있어요. 회피이지만 꼭 필요한 것 같았어요.
너무 신기하네요 자책하고 혐오의 감점들이 이유가 같아요;; 상황이 닥치면 일단 소극적이고 생각 많아져 타이밍 놓쳐 또 자책하고 방금 내 행동 이유 찾다 주변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 이건 습관이 된 것 같아요 늘 목표를 보고 그렇게 해야해! 계획잡지만 늘 실패죠ㅜㅠ 지금 댓글 쓰는데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모르겠어요 아마 4년간 지속된 생각과 무기력의 결과겠죠.? 저 괜찮아질까요 이런 틀잡히지않는 말의 흐름과 포인트없는 말투.. 쓰다보니 또 내 탓 하고 있네 ; 쌤 말대로 환경이랑 목표 잠시 내려두고 나를 먼져 마주해야 이런 악습이 끊어지겠어요😁
더 나아지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자체도 저절로 목표가 되어서 무한회귀 되는거 같아요. 정말 맞는 말씀인데 이대로 해도 안되고 더 안좋아질 수록, 치료받아도 안되는 표본 밖에 인물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냥 잘하려는 것보다 자기 마음에 귀기울이고 감정에 친해지려고 해보면 되는데 그것도 안되는 실패자 무한 반복. 한편으론 치료 등을 통해서도 결국 낫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할수록, 그냥 안되는 경우도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자살유가족이기도 한데, 점점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나을 수 없는 존재도 있을 수 있구나. 그들만의 구원에 방식일 수도 있는거고. 약 먹을 시기가 꽤 지났는데 동생이랑 조카 애기와서 같이 봐준다고 일주일 넘게 약 안먹으니 상태가 정말 유독 나빠지는거 같아요 ㅎㅎ 머리에 누가 전기 충격가하는 것처럼 계속 찌릿찌릿하고... 그래서 그래도 정우열 의사샘 이야기 듣고 조금이나마 차분해지려고 왔습니다. 이렇게 배설하는 것도 허락이 된다면 말이지요...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진심이라서 비대면이지만 참 와닿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작년에 정말 힘든 일들이 다 몰려와서 이러다 죽겠다 싶었어요. 1년쯤 시간이 지나니 또 괜찮아 지네요. 테니스 설명하시면서 하신 말들이 너무 공감되서 글 남깁니다. 자기연민, 회피를 하면서 주변에서 언제까지 피할순 없단말, 또 그게 나를 갉아먹을까 걱정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그 감정도 일단 그냥 내 감정이니까 받아들여야되는거군요. 그 힘든 와중에 그걸 또 고민하느라 더 힘들었나봐요. 내가 일어난 일 내가 겪는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거, 사실 이게 너무 괴로워서 많은 분들이 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그 감정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그때 당시엔 그게 진짜 안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 조금 괜찮아지니 그게 무슨 말인지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앞으로 살아갈 많은 시간동안 또 어떤 일을 겪었을 때 그땐 조금 더 잘 받아들일거 같아요. 자신감이 떨어진다 라는게 다른 분들도 많이들 고민하시네요. 진짜 빨리 당당했던 내 모습으로 극복하고싶은 조급함이 엄청 들죠. 근데 그게 또 나를 더 힘들게하게 되는거 같아요! 말씀하시다가 일단 모든 감정을 받아들이다보면 나중에 저절로 바람직한 길로 가는건 다 되요 하신게 너~무 맞는말같아요. 그런데 저 같은 마음만 급한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그 말만 듣다가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 바닥을 칠까봐 또 두려워하는거같아요 ㅎㅎㅎ 종종 공부하는 마음으로 영상보러 올게요! 구독하고갑니다.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감사드려요~
매일마다 내가 왜 불안하고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만 쳐박혀있을까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았는데, 직접 글을 써서 현실로 끄집어낸다고 생각만 했는데도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남에게 말하는 것 보다 나 스스로가 나의 감정을 인정하길 바랐나봐요. 온라인도 아닌, 종이에다 내가 직접 쓴 나의 불안을 보고 '아, 이랬구나. 힘들었겠구나' 하고 자문자답 하듯이, 그걸 바랐던 거였어요.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취 시작하고서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고, 코로나로 사람들과 단절되고, 첫 직장에서 낯선 환경과 낯선 업무환경, 익숙치 못한 작업으로 반복된 실수로 자존감이 낮아지고 아침마다 불안해서 숨쉬기도 힘들었을 때, 영상 보면서 많이 위로도 받았고, 마음도 단단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기 자신이 스스로 사랑하고 내면아이를 돌보고 성인자아로서 외부의 문제들을 맞서는 방법을 깨닫고 나서 마음도 삶도 많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적 과거를 부모님께 물어보니 제가 이런 성격으로 자라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알겠더군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은 타인으로부터 채우려고 하기보다 내가 스스로 성인자아로서 채워주면 자족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저의 한없이 불안했고 어두웠던 터널 속에서 선생님의 강의들 덕분에 숨통을 틔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스스로도 많이 편안하다고 느끼고 있을 정도로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고 사랑을 베풀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하루하루 괴로워 하시는 여러분들도 마음의 평안을 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딱 저랬어요...나중엔 신체화증상까지와서 응급실가고 이과 저과 다니다가 마지막엔 정신과~한3년 약먹고 쌤이랑 상담받고 단약한지 2년차..지금은 내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포기할건 포기하고 내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가끔씩 울컥하고 힘들때도 있지만..뭐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내 자신에게 물어볼때도 있어요;;; 결국엔 제일 중요한건 남도 가족도 아닌 내 자신이라는거~작은거라도 조금씩 도전하다보니 조금씩 자존감도 올라가더라구요~
제가 정신과 공부를 한 사람은 아니지만 본능적으로 뭔가 이상해서 이렇게 저렇게 책도 읽고 고민하며 알아보니 일을 너무 열심히 하려고 자학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부모나 주변사람들에게 언제나 거의 양보하고 있구요 그래서 일부러 좀 대충 살고 있고 그래도 큰 지장 없더군요 정말 무서운 점은 세상이 워낙 성과위주에 완벽한걸 요구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러고 있는거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양심적이고 착한 성품의 사람들은 자기 문제를 인정하면서 괴로워하는데 주변에서 그걸 더 이용해서 본인들은 아무 잘못없는 척하면서 더 이용하고 가혹하게 대하는게 너무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이민 가는 사람들도 있고요 왠지 제가 보기에는 이민가는 사람이 이상한건 아닌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자꾸 양심적인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떠나는거 같아서요 사회가 대단히 삭막해지고 뻔뻔한 사람들이 되야 더 편하게 살 수 있다는 분위기여서 저도 조심하게 되더군요 쉽지 않은 세상 같아요 조심하며 살아야하는 세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마음이 정확하게 들었었어요. 너무 같은 마음이라 소름이 돋을 정도로요. 흔한 마음이라니까 괜히 위로가 돼요. 이 마음을 털어놨을때 제 상담사분은 이런 감정 자체, 나의 행동을 판단하면서 제탓으로 돌리는 말 그리고 이런 행동을 하니 집중력 약을 먹어야 한다는 상담을 해서 그걸로 상담에 대한 기대가 다 떨어졌었어요. 그 이후에 다시는 비싼 돈주고 상담이란걸 받고싶지 않아지더라구요. 이걸 왜 지금 봤을까 몰라요 감사합니다
저는 상담받으면서 거의 확신했어요.. 이거 혼자서 마음에 힘준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구나 전문가한테 가야한다.. 내가 아무리 내 감정에 집중한다고 날것 그대로 갈겨 써놔봐도 다음날 그 감정이 숨고나서 보면 잘못된것투성이로 보이는거에요. 왜이런 감정이 들었을까로 접근하는게 저는 정말 어려웠고 그래서 항상 감정을 써놓은것은 버려지곤 했어요. 상담 받은지 5개월차인데 저는 이제야 조금 감정을 둬보는걸 아주 약간 알겠다 정도입니다.. 한참 더 받아야겠다고도 마음 먹었어요.. 아직도 불쑥불쑥 미처 흘리지못한 감정들이 나와 힘들고, '나아져야한다'에 저도모르게 조급해져서 감정을 놓쳐버리기도 하지만요ㅜ 전문기관에 가보심 좋겠네요..🥲
우울감불안감은 나아지는데 자신감 떨어지는 느낌이 나를 더 두렵게 하는데 회복하기위해 자기연민 회피도 내편이되어 받아들이는것 내마음 힘을주고있는것 힘빼기 내감정 내마음과 친해지는것 나의취약점 패턴을 있는그대로 이해하고 목표 결과에집중보다 과정에 충실하도록 다짐해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꼭 보라고 하셔서 봤는데... 정말 보길 잘한것 같아요. 지난 상반기가 우울증과 공황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그때 제가 스스로에게 들었던 생각들과 스스로 질문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모두 집어주셨네요. 앞으로 제가 저를 어떻게 봐야 할지 어떤 질문을 스스로 던져야할지, 어디에 집중해야할지 정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해요♡♡ 테니스 비유도 정말 찰떡이네요! 인생이 그런거겠쥬♡
안녕하세요 사람은 답정너다 라는게 생각나네요 그거와 메타인지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는걸 인지하니 저는 마음이 좀 나아졌어요 그치만 병원을 결국은 찾아갔는데 이제 2번봤지만 약만 먹는중이고 선생님도 저에 대해 별거아닌걸로 생각하는지 일주일에서 2주로 변경하셔서 그거때문에 사실 별거아니였나 아니면 선생님이 잘못인지하신건가 그런걸로 상담을 또 결제해서 시작했고 그렇게 이것저것 또 하게 됐어요. 하는일이 없어도 불안하고 많아져도 불안해요... 그렇게 이영상에서 말씀한것같이 병원초기?에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들지만 알지만...이걸 인정해도 어떻게 처리해야될지는 나중 문제라고 하셨지만...사실 모르겠어요 어떻게 처리해야될지 요즘 조급해져서 그런것같기도 해요 그럼 저는 조급한거겠죠? 맞는것같고 아는것같지만...이게 바로 답정너같은데도..불안하고 모르겠고 어렵고 조급함때문에 맞네요 이렇게 알게된후엔..대체 뭘하면 좋을까요...
일 - 그만둬서 회피 회피는 현상. 의구심을 가지거나 탓하지말고 이면을 바라보고 이해하자. 힘들구나!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하고 받아들이자. 내 맘이 어떤건지를 항상 들여다보자. 답정너가 아닌 경우가 많음. 본인 나름의 추측이 있음. 질문을 나의 추측인 평서문으로 바꿔보자. 옛날로 돌아가면...? 뭐 이런 마음을 스스로 인식하는 게 중요함. 물어보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걸 물어보는 내 마음엔 어떤 감정이 있는지를 들여다봐야 함. 여전히 두려움이 있는 것임. 궁극적으론 옛날론 못돌아갈까봐. 치료 빨리 해야 좋은게 자신감이 떨어짐.
와 전 상담치료 10개월차고 병원치료는 6개월정도에요. 치료 시작전에 막 엄청 눈물나고 우울했을 당시보다는 많이 좋아졌어도 사는게 재미있거나 마음이 편하진 않거든요. 그래서 내 마음이 편해지는 날이 오긴 할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 조바심도 많이 났었어요. 그래서 상담하면서 내가 놓친 부분이 뭘까? 대인관계에서 어떤 부분을 놓치고 있어서 내가 힘든걸까?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사람들과 더 잘 지낼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 초점이 되어있었는데 원인을 파악하는데 집중하다보니 정작 제 감정을 알아주는 시간이 적었네요! 상담 쌤이랑 상담할때도 항상 감정을 더 알아주기로 했는데도 여전히 원인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단걸 방금 깨달았아요 ㅎㅎ! 오늘 명상하면서 얼렁 마음이 편해졌으면 하는 조급한 마음, 혹시 내가 괜찮아지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 또 친구와 사이가 멀어져서 소외감이 들고 왠지 모르게 가슴 한구석이 찌릿해지면서 외로운 느낌에 대해서 조금 더 집중해보고 저를 도닥여 봐야겠어요. 저한테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내담자분과 정말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어서 놀랐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늘 저는 과정보다 결과를 찾는데 급급했고 그 마음의 이면에는 다른 사람 다 멀쩡하고 나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 같다는 고립감, 스스로 비정상적인 사람인 것 같은 두려움이 숨어있었던 것 같습니다.너무나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말씀에 많은 위안이 됐고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결과보단 과정에 좀 더 집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혹시 우뇌에 대해서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필기까지 왼손으로 하는 왼손잡이에서 오른손 연습한지 2년 정도 됐는데 정서상태가(이유없는 극심한 불안, 두려움, 수치심, 우울, 파괴적 감정) 1억분의 1로 거의 싹 사라졌어요. 진짜 하늘과 땅만큼이나 정서상태의 차이가 커요. 오른손을 쓰면 쓸수록 하루하루가 다르게 편안하고 긍정적인 감정이 막 피어오르고 이유없는 불안도 완전 사라졌어요. 무슨 사건 때문에 드는 감정이 아니라 행복해도 저런 감정이 들었었거든요. 찾아보니 우뇌가 불안이나 부정적인 감정과 연관이 있다고 하고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보다 더 예민하고 조심스럽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정신질환자(우울증, 정신분열증 등의) 비율도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더라고요. 심리 문제 아니면 내 어릴 적 환경 문젠 줄 알고 심리관련 서적 동영상 엄청 봤었지만 해결 안 되었던 정서, 감정 문제가 이렇게 해결되었어요.
@@Lawdxnsjwm 정서도 정서지만 뭔가 이성이라는 게 크게 작용하는 거 같아요. 뭔가 든든하게 판단해주는 존재가 생긴 느낌.. 전에는 이유 없는 불안 공포 등의 부정적 혼돈적 감정이 컸고 든든하게 통제해주는 뭔가가 없어서 무엇을 어떡해야 할지 혼자 판단하는 게 잘 안 됐는데 지금은 확실하게 이렇게 해 보자. 같이 판단 내려주는 판단력이랑 합리적인 사고가 크게 생겼어요. 비유하자면 불안한 어린아이에게 보호자가 생긴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