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기 위에 묶는 쾌자끈은 옷고름 위로 둘러서 묶는 게 맞는데 축 처져 보이게 어찌 밑에다 묶어 준 건지~ 외국인들에게 입는 법을 제대로 알려줘야 한복 맵시도 살고 우리 문화도 똑바로 배울 거 아닌가? 그냥 대충 입고 다니니 보기에도 어색하고 좋아 보이지 않지 에~휴 요즘 대여 한복들 보면 조잡하고 무슨 서양 드레스 마냥 과하게 부퓰려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맛도 없고 엉망으로 입고 다닌 사람 많던데~
이 프로그램엔 근데 늘 의문점이 드는데 허름한곳보단 당연히 깨끗한식당을 가는게 외국인들한테는 좋겠지만 근데 비용은 관광오는사람이 전액 내는건가요? 늘상 다 비싼곳만 가서 정작 저희가 한번씩 가볼수도없는곳도있네요. 관광객들이 정말 저런곳만 가나요? 아니 진짜 몰라서그래요. 얼마씩들 가지고 해외가시길래 삼시세끼 고급식당을 가는지...어쩔땐 장어먹는편도 보면 건강한 남자셋이서 조금 저렴한데서 배부르게 먹는게 낫지 3마리시켜놓고 보여주기로만 먹으려면 뭐하러 가나싶기도하고.. 좋은곳소개도좋은데 잘먹는것도 보고싶은데..
비행기표는 지원하는것 같고 숙소나 밥값은 어느정도 마지노선이 있다네요. 나머지는 게스트들 경제상황에 따라 돈보태서 좋은 숙소에 머물거나 그렇지 않은경우 편의점이나 좀 저렴한 숙소에 머무르더라구요. 예전에 아르헨티나 친구들은 계속 편의점 분식집에서 적게먹어서 그때도 너무 싼것만 먹는다고 욕하는사람들ㄷ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