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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해하면 신기하게 아이에게 화가 안 납니다.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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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 델라후크, “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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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
모나 델라후크, 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 2022, 웅진지식하우스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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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47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모나 델라후크, “아이의 진짜 마음도 모르고 혼내고 말았다” 👉🏻책구매하기(YES24): bit.ly/3cV5g7B 👉🏻책선물하기(카카오톡): bit.ly/3x4DBbk 공동 조절이 뭔가 어렵게 느껴지실까봐 제 사례를 말씀드리면, (별거 아니예요!) 제가 다미에게 주로 사용하는 공동 조절 방법은 안아주기입니다. 안아서 살짝 흔들흔들 해 주는 것도 좋아하고요. 다미가 느끼는 감정에 맞게 표정을 따라하게 되는데 이건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고 자동으로 나오더라고요. 공감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적극적으로 제가 가서 안아 주는 것보다는 열린 자세를 하고 기다리면 스스로 와서 안길 때까지 기다리는 걸 더 자주 해요. 말은 감정을 반영해서 ‘화났구나’ ‘잘 안돼서 짜증났지’ 아니면 ‘그랬어’ 등 길지는 않게 하는 편이예요.
@soso-rh3yj
@soso-rh3yj Год назад
늘 제가 궁금하고 의문을갖고잇는걸 어쩜시기적절하게 이렇게 올려주시는걸까요? 감사합니다ㅠ 많은걸또배워가요 💜 사랑해요 베싸
@jisung_furim0m
@jisung_furim0m Год назад
오늘도 완전 공감!!! 감사해요 좀더 지켜보고 안아줘야겠어요♡♡♡
@user-ww7lq9lg9x
@user-ww7lq9lg9x Год назад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user-dw4se2nz4l
@user-dw4se2nz4l Год назад
귀한 정보 알아갑니다 요약 감사드려요 공동조절❤ 유대감❤
@hyeranmoon5537
@hyeranmoon5537 Год назад
잘 배워갑니다. 체득이 되도록 계속 반복해서 봐야겠습니다~^^
@ning7674
@ning7674 Год назад
종종 베싸티비 보곤 했는데 이 영상보고 구독했습니다. 공감이 중요하다고 익히고 학습하고 연습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했는데 안돼는 순간, 버럭하게 되는 순간은 반드시 오더라구요.. 그런데 이 영상덕분에 "왜" 공감을 해줘야 하는지가 이해가 가네요. 공감을 좀 더 잘 해주려 노력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렴풋이 눈치챘던 아이의 감정들을 이제는 정말 진심으로 이해하려 노력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부디 아이에게 향하는 엄마의 노력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길, 어리석었던 엄마가 보다 나은 엄마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bonie7918
@bonie7918 Год назад
이런 좋은 콘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싸님과 같은 시대에 육아할 수 있어서 큰 행복입니다♡
@user-ej7bu1tk4o
@user-ej7bu1tk4o Год назад
어쩐지 아이한테 화내거나 내가 우울해서 잘못해준날에는 아이도 더 말썽부리는데 내가 기분이 좋거나 아이랑 문제가 없으면 아이가 바르게 행동하고 이쁜짓도 하더라구요 이유가 있었어요!!!
@daondayoung
@daondayoung Год назад
이번에도 역시 정말 도움되고 공감되는 귀한 내용이네요.. 아이에게 부정적 피드백을 주게 될때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죄책감에 육아스트레스가 심해져 힘들 때도 있지만 더 나아지는 엄마가 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베싸님 도움받고 계속 공부하는 중입니다🥰
@i_mm_y9342
@i_mm_y9342 Год назад
그래서 베싸님의 공동조절은 어떤걸까 너무 궁금했는데 댓글에 딱! ㅎㅎ다미의 사례가 늘 포함되어있는 부분이 최고로 와닿고 공감이 많이 되어요.. 또 적용 해보기가 쉬운것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wz3dx6hk1k
@user-wz3dx6hk1k Год назад
역시 오늘도 너무나 유익한 영상! 25개월 된 우리 아들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하고 적응기간인데 오늘 유난히 많이 보채고 계속 안아달라고 하고 징징대고 울고 짜증내고.. 적색경보였네요.. 심적으로 많이 힘들구나 싶어서 안쓰럽고 마음이 짠해서 최대한 요구를 들어주려고 부단히도 노력했던 하루입니다...덕분에 제 체력은 많이 털렸습니다😇 오늘 영상 보면서 격한 공감과 더불어 위로 받았어요ㅠㅠ 나 오늘 잘한거 맞구나.. 뭐 이런ㅋㅋ 암튼.. 베싸님 영상과 글에 공감과 위로 받을 때가 많아요~ 고마워요 베싸💕
@moonyoungyang717
@moonyoungyang717 Год назад
오늘은 반성문 아주 길게 쓰고 가네요. 좋은책 소개 좋은 말씀 정리 모두 감사합니다👍🏻😍❤️
@julia_grace1469
@julia_grace1469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stevenkimdmd
@stevenkimdmd Год назад
아이가 생떼쓰기 시작해서 적잖이 당황했었는데 때맞춰 유용한 정보를 찾았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내용 올려주세요.
@Picoaco
@Picoaco Год назад
정말 필요했던 주제였어요. 감사드려요😊
@pureumjang1257
@pureumjang1257 Год назад
추석 전 마인트콘트롤 하기 딱 좋은 영상 갑사합니다~^^! 항상 도움 받고 있어요~
@kanghwacho3289
@kanghwacho3289 Год назад
너무 필요했던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atvitsangja
@hatvitsangja Год назад
너무너무 완전 공감합니다. 35개월 아기가 요즘 이런 생떼특집 중인데 많이 공감하고 배웁니다. 그간 아이의 적색경로를 몰랐던 게 미안하네요💜 감사합니다
@yangyang0405
@yangyang0405 Год назад
오늘도 감사합니다.
@Sio_paper
@Sio_paper Год назад
요즘 육아의 한계를 시험하는 날들이 많아 부쩍 책찾고, 영상 찾고 또 실험(?)해보고 그러던 중이었어요 늘 도움받지만 오늘도 엄청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몇번이고 봤어요 공부하면서 해본 방법들이 있는데 그게 공동조절이었군요!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물론 100퍼센트는 아니지만요 ㅎㅎ😅🤣
@free7459
@free7459 Год назад
육아를 하다보면 뭔가 가려운 곳(불편한 곳) 어떤 해소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었는데 시원한 기분이 드네요. 물론 실전은 다르지만ㅎㅎ 아이의 감정의 원인을 파악하려는 습관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냥 아이가 떼쓰는게 아니라 아이의 감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간파하는 습관. 가슴은 따뜻하지만 머리는 냉철한 부모가 되고 싶네요. 도움되는 영상 감사드려요. 책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LLs-bi8di
@LLs-bi8di Год назад
명강의에요🎉 가장 필요한 정보를 베싸 티비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베사티비 최고😊
@user-wz8bw6ek5q
@user-wz8bw6ek5q Год назад
요즘 고민이 많았는데 강의듣고 노력해볼께요
@socute_dohoon
@socute_dohoon Год назад
아 ~^^ 찔리네요 반성하고 잘 관찰해서 도와줘야겠네요 다 이유가 있는 행동들이 였네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좋아요 ✊️
@aramyoo6815
@aramyoo6815 Год назад
오늘 제가 이 강의를 보려고 패드를 열었나봐요 진심 눈물날것 같고 유레카 외쳤어요 청각자극에 너무 민감해서 누가 좀만 크게 말해도 힘들어하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서 받아주다 다그치고 그랬는데,, 앞으론 잘 알아주고 안아주고 그래야겠어요 더 좋은유대관계를 위해 부부가 좀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해요
@user-xf4we4eg2b
@user-xf4we4eg2b Год назад
저번부터 저에게 너무 필요했던 영상이예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자주 적색 경보에 들어서서 서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 저번 영상부터 많은 도움이 되요! 전 한다고 해왔던 지난 시간들 속에서 예민한 제 아가는 아무래도 편안함을 많이 느끼진 못했나봐요! 아이 때문에 커리어도 포기하고 함께 하는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 마음 다잡아봅니다! 감사해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부모님이 아무리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 최선을 다해도, 어떤 아이들은 여전히 삶 속에서 다양한 위협들을 느끼기도 하고 그건 기질적으로 그런 부분도 있어요! 신생아때부터 외부 자극에 스트레스 수치가 확 올라가는 아이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거든요. 물론 다 정상이고 그 예민한 부분은 부모 입장에서 힘들지만 장기적으로 잘 갈고 닦는다면 아이만의 강점이 되기도 합니다 ;) 화이팅!
@ilgo7727
@ilgo7727 Год назад
밤새 안자고 보채는 아기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다가 이 영상 보고 마음 가라앉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gene0927
@gene0927 Год назад
이 영상보고 하루만에 효과를 봤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sangjae7lee
@sangjae7lee Год назад
부모의 사랑을 먹고사는 아이... 깊이 공감가네요^^ 베싸님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드리며.. 이상과 현실의 괴리속에.. 어렵지만 오늘도 최선을 다하렵니다..^^
@ziaaa8818
@ziaaa8818 Год назад
아…. 두돌지나니 요즘 부쩍 고집부리며 말도안듣고 자기 하고픈대로만 하려는 아이때문에 ‘엄마되기힘들다…’ ‘육아가 쉽지 않네..’ ‘내맘같지않네…’ 계속 지치고 힘들어서 오은영박사님 육아서적도 두권사서 읽고ㅠ 읽을때마다 마음이 든든해졌다가도, 읽을때뿐이고ㅠ 현실육아속 돌발상황에서는 제어도안되고 또 힘들어지고ㅠ 반복이었어요.. 제 스스로 느끼기에도 표정도 안좋고 지쳐서 화도냈는데 아이가 적색경보였나보네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 새겨듣고 아이한테 더 좋은 엄마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베싸님ㅠㅠ❤❤❤
@user-zy6vm1mf7w
@user-zy6vm1mf7w Год назад
베싸님이 말한 적색경로.. 저희딸은 애기때부터 잠투정이 엄청 심했거든요 징징댈때도많고 피곤할때 특히 베싸님말하는 적색경로에 자주 들어서는데 두돌때까지는 그냥 자주 징징대는 아이라 생각하고 징징댈때마다 저도짜증내고 다그쳤는데 두돌이후부터(지금은34갤) 아기가 피곤해질때마다 징징댄다는것을 깨닫고 유독 찡찡하거나 쉽게 짜증낼때면 너가지금피곤해서 짜증이났구나 감정 읽어주고 졸릴땐 졸려요 말하는거야 알려줍니다 그러고 같이눕자고하며 발만져주니 (공동조절) 짜증내고 우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금방 진정이되어요 또 언어가트이니 짜증은 내지만 그후에 스스로 졸리다고도 말합니다 저도 아기가 피곤해서 징징된다는걸 아니까 화도 덜나구요ㅎㅎ 이 영상을 보니 저희딸의 적색경로와 공동조절이 이런거구나싶네요 ㅎㅎㅎ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user-jw4zg2zt3k
@user-jw4zg2zt3k Год назад
어제도 아이의 떼에 버럭한 저를 반성하며..ㅠㅠ공동조절이라는 단어는 처음 듣는데 육아에 있어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NursePractitionerLena
@NursePractitionerLena Год назад
정말 추천 100개 누르고 싶어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dong-jumom9077
@dong-jumom90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개월 아기 키우는데 요새 미치는줄 ㅎㅎㅎ 듣고나니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는것같아요 감사해요^^😊
@user-mm9mx6qd5i
@user-mm9mx6qd5i Год назад
정말좋아요
@hiyulie
@hiyulie Год назад
베싸님 정리해주시는 내용들 정말 너무 좋아요 👍
@user-oq5dp6fz1f
@user-oq5dp6fz1f Год назад
둘째아이가 유독 떼가심하고 통제가안되는데 영상보고 많이 공감이됫어요 좀더노력해야겟네요ㅎㅎ
@user-qb3cl7bt3c
@user-qb3cl7bt3c 3 месяца назад
집에서 이렇게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를 쉽게 얻을수있다니요!! 정말 좋은세상에 살고 있다고 또 한번 느꼈습니다!! 베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jinaan6157
@jinaan6157 Год назад
오늘 아침 키위로 이 바나나와 똑같은 사건을 겪었습니다. 베싸님 너무 감사합니다!
@user-xe4nb4bg2q
@user-xe4nb4bg2q Год назад
귀중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4살 아이의 변덕스러움에 갈피를 못잡고있었는데 참고가 많이 되었어요!! 넘넘 감사합니다^^
@user-hg9zj3ii5c
@user-hg9zj3ii5c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역시 최고의 육아 강의^^ 제 자신도 감정이 미성숙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도 그려려니 하고 이해하니 육아가 쉽네요^^;;
@dreamingarts5332
@dreamingarts5332 Год назад
베싸님 제가 일을 하다보니 오랜만에 인사드렸네요^^ 여전히 좋은 글과 정보 몰아서 보고 배워 갑니다~ 내일은 더 나은 엄마가 되리라 다짐합니다
@Girlishhh_
@Girlishhh_ Год назад
베싸 보고싶었어요 기다렸어요🤍
@mylovebabysomsol
@mylovebabysomsol Год назад
예전에 다미주이론이란 책을 흥미롭게 봤웠는데 이 책도 추천하고있거든요! 다미주이론이 자율신경계 얘기라 이번 내용이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맞아요! 모나 델라후크 박사는 다미주이론을 공부한 심리학자예요~ 저도 한번 읽어 봐야겠네요!
@yo-uj7kz
@yo-uj7kz Год назад
딕션이 점점 좋아지시는것같아요🤗
@Kang_soso
@Kang_soso Год назад
요즘 아이가 떼를 많이 쓰는데 지켜보니 잠이 올때마다 그런게 보여서 안아서 달래는중인데, 필요한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rystalclearsky21
@crystalclearsky21 Год назад
울 아가는 피곤하거나 아프기 시작할때 엄청 떼쓰더라구요...ㅠ.ㅠ... 울 28개월 아들...배고플 때는엄마한테 때 안쓰고 과일 바구니가서 과일 챙겨먹고 펜트리 가서 쌀과자 꺼내서 먹어요....
@garamson9380
@garamson9380 Год назад
다음생엔 다미로 태어나고 싶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해요🫶
@user-nz5mv4pk5e
@user-nz5mv4pk5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이가 너무 떼를 써서 방법을 몰라 막막했었는데 베싸님 덕분에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네요. 더 일찍 베싸님을 알고 꾸준히 봤더라면 아이가 적색경로에 있지 않고 좀 더 녹색경로에 가까이 서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 미안해집니다. 역시 아는 게 힘인 것 같아요. 베싸님의 귀한 영상과 팁으로 무력감에서 벗어나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아이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user-bk9ul3wu6j
@user-bk9ul3wu6j Год назад
아이랑 맨날 싸우고 기싸움하기 바쁘다 이 영상을 보았네요 ㅠ 오늘도 싸웟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저도 화안내고싶어요 ㅠ
@Nal0083
@Nal0083 Год назад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키우고있어요 책도살께요
@joyfulsarah77777
@joyfulsarah77777 Год назад
집에서는 적색경로일때 아이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진정시키는 편인데 밖에나가면 주변 어르신들이나 어른들이 단5초도 징딩대는걸 못보시고 개입하시고 해결하려고 하시고 울면 안되는거야 다독이시니 좀 어렵더라구요ㅠ 약간의 소란도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ㅡ 아이가 진정할수 있도록 기다려주지않는 분위기가 조금 힘들었네요
@hyunlee2229
@hyunlee2229 Год назад
저는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큰소리로 울거나 떼쓰면 조용한 장소로 데리고 나오는게 맞는것 같아요.
@cryptalker6593
@cryptalker6593 Год назад
공감합니다 앞에 공원에 산책만 가봐도 애들 조금만 보채고 울어도 할머니할아버지들 우르르 오셔서는 보고가시니 저도 기다리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logporoly
@logporoly Год назад
맞아요 공감해요 !! 조용한곳으로 데리고 나오는게 맞다는 윗 댓글도 너무 공감합니다 그런데 만약 그럴수 없는 공간이라면 때에 따라서, 부모라면 그런 눈들도(옛날육아방식에 젖어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 및 불특정다수의 시선) 너무 의식하지 않고 신경을 덜 쓸 수 있는 마인드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잠깐보고 스치는 사람보다는 내아이가 훨씬 더 중요하니까요
@nabinyuri
@nabinyuri Год назад
저도 마트가는길에 애기가 떼쓰고있는거 기다려주면서 달래가면서 가고있는데 지나가던 모르는 나이드신 여자분이 왜 우냐며 뭐라뭐라 하시는데 전 애가 울어서 하나도 안들리고 그렇게 개입하는게 불편했어요
@hyozung
@hyozung Год назад
집에서도 할머니,할아버지가 왜 애를 울리냐고 우쭈쭈해서 나쁜 엄마로 만들거나 안달랜다고 뭐라고 하심..
@hyejinmun647
@hyejinmun647 Год назад
몇일전에 애를 심하게 혼냈어요.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이기 싫고 저도 욱하게 되더라고요. 오늘 영상 도움이 되었습니다.
@soraka5980
@soraka5980 Год назад
베싸여 영원하라
@user-nh3wo7vq3k
@user-nh3wo7vq3k Год назад
베싸님~~!!항상 베싸티비 잘보고 있어요^^혹시 출간하신다고 하신 책은 언제 나올까요?넘 궁금해용~~!!^^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예서맘님 안녕하세요! 9월에 나오길 바랐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려서 아마 10월 되어야 나올 것 같네요ㅠ.ㅠ!
@user-nh3wo7vq3k
@user-nh3wo7vq3k Год назад
아~~!!그렇군요ㅜ그래도 10월이 금방오니 기다리고 있다가 사야겠어요^^항상 유튜브 넘 잘보고 있어요~♡너무 멋지세용~~^^베싸님 유튜브 보면서 육아할수 있어 넘 좋아요~~^^ 베싸님도 추석연휴 마지막 날 가족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서 쉬시길 바랄게용~^^♡♡♡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예서맘님도 연휴 마무리 잘 하세요~! ☺️
@sookyoo9645
@sookyoo9645 Год назад
22갤 아기 평소에 지나가는 버스만 봐도 좋아해서 어제 첨으로 버스탔다가 혼비백산.. 기겁하고 울어서 한코스만에 내렸네요ㅎㅎ 우리 애는 새로운 환경에 훅 들어가는게 적색경보.였네요
@hannahlee7704
@hannahlee7704 Год назад
너무 감사해요 네살아이를 키우는데 혹시 미운네살 일곱살이라는 말이 많은데 이것도 그시기에 이런 내적 호르몬이나 신체적 신경적 변화가 혹시 많은건가 그래서 그러는가 궁금하네요.. 이런 과학적 근거 논문 책 등의 자료가 원인을 알려주면 제가 감정적으로 육아하는것을 더 자제해주고 충분한 이해와 지혜로 육아에 접근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그냥 원래 네살은 일곱살은 그래 이런 말보다 훨씬 도움이 될것같은데ㅠ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Hannah님 안녕하세요? 네살이나 일곱살 때만 해당하는 어떤 발달적인 변화가 있다고 보고된 바는 없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미운네살(영어권에서는 만 2세부터 시작한다고 보통 terrible twos라고 하는데)이라는 개념은, 그냥 제 생각인데, 아이들이 아직 자기조절력이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시기이지만 부모님이 아이에게 더 성숙할 것을 기대하는 데서 오는 어떤 기대치의 갭?에서 오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아동학 쪽에서 제가 많이 본 어록? 중에 "아이는 미니 어른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른들의 어떤 유아에 대한 지나친 기대치(크기만 작은 어른처럼 대하는)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건 언어 발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아이들이 이제 말을 잘 하기 시작하니 어른들은 아이가 뭐랄까 조금 더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길 바란다거나, 어른처럼 좌절을 잘 다스리거나 말로 표현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어른이 보기에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울거나 짜증낼 만한 일이 아닌데 아이들이 울거나 짜증내면 화가 나는 것이죠.. 바나나를 어떻게 잘랐다고 우는 아이의 사례와 마찬가지로요. 통계적으로 보면 어린 아이들의 자기조절력은 신생아때부터 시작해서 쭉~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똑같은 상황에서는" 점점 덜 화내고 덜 짜증내는 것이죠. 하지만 또 생각해보면 유아들은 이전보다 더 다양한, 자기를 좌절시키는 상황과 만나게 돼요. 경험이 쌓이면서 원하는 것, 기대치들이 새로 생기니까요. 돌 아이는 사탕을 먹어본 적이 없고 부모가 사탕을 사줄 수 있다는 사실도 모르므로 사탕을 봐도 징징대지 않지만, 세 돌 된 아이는 이제 "사탕을 사서 먹는" 경험이 반복되면서 사탕을 보면 부모가 그걸 사줄 거라 기대하는데, 그게 안 된다고 거절당할 일도 많잖아요. 이런 식으로 다양한 삶의 장면들 속에서 아이들은 예전보다 더 많은 욕구들이 새로이 생겨나지만, 그것들 중 상당수를 자제해야만 하고, 그 중 70%를 성공적으로 자제했다고 할지라도 30%는 자제를 못할 수도 있지요~ 부모의 눈에는 그 30%가 문제적인 것으로 보이는 것이고요. 예를 들어 아이와 마트에 한번 갔다 왔다, 그러면 아이가 마트에서 나오기 직전에 사탕을 사달라고 운 것만 눈에 보였다면, 마트에서 돌아다니는 한시간동안 아이가 자제해야 했을 그 수많은 맛있는 것들에 대한 욕구를 생각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사람의 자제력에는 한계가 있어요. 계속 자제하다 보면 더 자제하기 힘들게 되죠. 체력적으로도 더 피곤해지고 적색 경로에 들어설 가능성도 높아지고요! 개인적으로는 다미의 자기조절력이 세 돌 되기 약간 전부터 급격히 좋아진다고 느꼈어요. 아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자기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은 만 3~6세 사이에 눈부시게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거든요. 네 살 아이는 아직 그 본격적인 자기조절력의 발달의 혜택(?)을 누리기 좀 직전이지만 여전히 욕구와 선호는 많고 강한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좀 힘든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ilgo7727
@ilgo7727 Год назад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gkos3520
@youngkos3520 Год назад
저희 쌍둥이 아들들이 3살 맞이 잠 때 쓰는 날때 문에 많이 힘든데, 베싸님 영상 정말 잘보고 ,맘 다잡고 갑니다.
@mialee1268
@mialee1268 Год назад
지금 제일 고민인 부분을 베싸님이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시다니 ㅠㅠ 아들둘엄마인데 19개월인 둘째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바나나 진짜 핵공감이요 ㅠㅠ 둘째가 적색경로에 너무나 자주 가는데 반절은 이유를 몰라서 많이 힘들었어요..너무 자주 찾아오다보니 공감을 해주기는 커녕 너무 지친나머지 외면도 해보고 달래도 더 소리를 지르는 아들을 다그쳐도 봤어요. 이유만이라도 알면 좋으련만이라는 소리를 얼마나 해댔는지...자기마음을 말로 표현못하는 아들은 얼마나 더 답답할까요. 오늘부터 마음 다시 다잡고 공감을 많이해줘야겠어요. 영상감사합니다!
@user-se4hv4um9k
@user-se4hv4um9k Год назад
육아지식이늘수록 육아개선보다는 육아반성시간이많아진듯해용ㅎㅎ 그나마 10번중3번은더참게되…기는하는듯도아닌듯도ㅜㅜㅜ 같은감정의표정 안아주기.우웅~~0하며흔들기.요거겠죠?ㅜ저도기다려쥬는연민의시간좀가져야겠어요ㅜ
@user-fn7fv4ll1i
@user-fn7fv4ll1i Год назад
와디즈 몬테소리 의자??? 베싸 님 이 만드신건가요?? 유튜브에 봤던거랑 비슷하길래용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아니요! 러닝타워는 원래 있는 아이템이라서요~! :) 제가 공구하는 것과 카테고리상으로 같은 제품이기는 합니다!
@LovelyMadisonPark
@LovelyMadisonPark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ㅠㅠ
@uni_verse2565
@uni_verse256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user-lo7tr3fo7s
@user-lo7tr3fo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시를보여주셔서감사합니다.^^
@letslearn637
@letslearn637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에겐 좀 어렵지만..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만 들어도 화가 덜 날 것 같습니다. 책도 바로 구매합니다! 감사해요!
@doogy777
@doogy777 20 дней назад
난 아빠닮아서 그런가 생긴것도 순둥한데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화내기보단 융통성있게 문제를 해결하려고함 신경질적인 사람은 어릴때부터 신기했음
@bettertogether_j
@bettertogether_j Год назад
요즘 떼가 너무 늘어 고민이었는데 좋은 내용 감사해요🫶🏻
@user-rs3uz3zb2g
@user-rs3uz3zb2g Год назад
24개월아들 요즘땡깡 말도안되는급발진하는시기입니다 짜증을부리기까지의앞에 과정을보면 왜짜증이났는지 이해가되더라구요 이해를하고나니 공감이되고 그러다보니 화보다는 설명해주려해요 그러다보면 차분해지고 이해하는듯보여요 근데 이런상황이 하루 백만번있는거같아 힘들긴하네욬ㅋㅋㅋ 베싸님 유트브 👍
@thevastocean0624
@thevastocean0624 Год назад
베싸티비 아주 열심히 챙겨 보고 있어요. 영상 시청할 때마다 아이 키우면서 어떻게 책과 논문과 각종 레퍼런스를 읽고 정리하실 수 있는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언젠가는 하루 시간을 어떻게 쓰시는지, 루틴이 있는지도 좀 알려주세요ㅎ 육아맘으로서 늘 궁금해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Haneul님 안녕하세요? 다미가 6~7개월 정도 되었을 때까지는 다미가 자는 시간 위주로 활용했었는데, 점점 자는 시간이 줄어들고 이유식도 챙기고 하다 보니 쉽지 않더라고요! 육아만 하기도 힘든데 저 혼자 육아하면서 유튜브 운영하는 건 물론 쉽지 않은 일이었고요! 1~2시간씩 시터님을 쓰기 시작했고 돌 이후부터는 복직하는 대신 어린이집 2시간+시터님 2시간 이런 식으로 도움 받는 시간을 늘려 갔었어요. 지금도 물론 어린이집과 시터님의 도움을 받고 있고요! :)
@jiyoungkim8870
@jiyoungkim8870 Год назад
이번 여름휴가에 30개월 아기랑 워터파크에 갔었는데 물속에 들어가자마자 아이가 '적색경로'로 들어서면서 워터파크가 떠나가라 울더라구요 ㅜ ㅜ 저희는 영문도 모르고 달래기만 했는데 도저히 울음이 그치질 않아서 일단 밖으로 데리고 나왔어요. 혹시나 해서 옆에 마련된 작은 온천수(체온조절용)에 들어갔더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저희 아이는 좀 워터파크의 차가운 물이 위협적으로 느껴졌던것 같아요.. 그 이후로도 몇번 도전했는데 똑같은 반응이어서 포기하고 온천물에서만 놀다 왔어요 ^^;; 저희 아이보다 더 어려보이는 애들도 워터파크에서 튜브타고 잘 놀던데... 확실히 아이마다 예민한 부분이 다르고 위협적으로 느끼는 요소가 다른가 봅니다. 오늘 또 배워갑니다~
@kkyulchoi
@kkyulchoi Год назад
아직은 27개월이라 제가 감정조절을 많이 도와주는 편인데요 확실히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은 짜증내는 행동을 문제행동으로 바라보시고 얘가 왜이러나 오냐오냐키워서 그런거 아니냐 혼을 좀내라 하시더라구요..길게 설명은 다 못해드리고 아기들이 다 그렇죠하고 넘어가요😢
@tigar0919
@tigar0919 Год назад
아이와의 유대관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고 갑니다.
@seaajo4643
@seaajo4643 Год назад
아... 바나나.... 🤦‍♀️
@user-ez2rq1jh8j
@user-ez2rq1jh8j Год назад
격공 바나나죠... 오늘도 물어봅니다. 이젠 바나나 다발부터 보여주고 고르라고 해요. 큰거 먹으려고 했는데 작은거 뜯었다고 오열해서😇
@user-kb4pr2hx7m
@user-kb4pr2hx7m Год назад
아 고구마.....
@seaajo4643
@seaajo4643 Год назад
@@user-ez2rq1jh8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표정이 상상되는 시츄에이션🤣
@seaajo4643
@seaajo4643 Год назад
@@user-kb4pr2hx7m 고구마 안먹어도 백개 먹은거 같은 이 고구마...🍠🍠🍠
@zzokomimum5399
@zzokomimum5399 Год назад
먹겠다고 해서 뜯었는데 "내가 할려고 했는데" 대성통곡... 우리아이만 그런게 아니라고 위로받고 갑니다 😂
@yurihan3545
@yurihan3545 Год назад
결국 특별한건 없군요..ㅎㅎ 항상 아이와 순간을 함께 지내며 아이감정 잘 공감해주는 부모가 정답이네요. 이런부모면 아이가 첨부터 적색경로 갈 일이없겟지만요. 이런걸 다알지만 화가나는 나란 엄마는..ㅠ 화를 안내기위해 별도의 감정조절하는 노력을 같이 해야할거같네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정말 특별한 거 없어요. 그런데 그런 부모라도, 오은영 선생님 같은 분 아래에서 자란 아이라도 모든 아이는 이 세상이라는 낯선 곳에 적응해 가면서 적색경로에 들어서는 경험은 항상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 속에서 그럴 수 있다, 그런 마음으로 차분하게 지켜봐주는 여유를 얻기 위해 조금이라도 아이를 더 이해해 보고 나를 이해해 보고 그렇게 노력해 가는 게 부모로서 성장하는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
@koeunlee_0426
@koeunlee_0426 Год назад
@@babysciencetv 말이쉽지 말로 누가못해 ㅡㅡ
@user-ts5vj6hl9n
@user-ts5vj6hl9n Год назад
@@koeunlee_0426 ㅋㅋㅋㅋㅇㅈ
@user-jq2ii3ru3w
@user-jq2ii3ru3w Год назад
@slee7310
@slee731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koeunlee_0426이런 영상 보러 온 것 자체가 님은 할 수 있는 분
@user-lz3qz7sy3t
@user-lz3qz7sy3t Год назад
제가 꼭 봐야할 영상이었네요ㅠㅠ 요즘 아이가 아파서 간병하느랴 제몸이 안좋아지고 그로인해 몸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아이가 떼쓰는게 절정으로 치 닿으니 저도 모르게 화내고 영상에서처럼 육퇴후 반성문쓰는것처럼 후회하던찬라에 자기전 영상을 보고 반성도 반성이지만 아이를 바라보는 제 시선이 잘못된걸 깨달았어요..ㅠ 그냥 미운네살 떼쟁이로만 생각해서 너무 다 받아줘서 그러나싶어 훈육하고 화도 좀 내보고했는데.. 그 이면에 아이의 행동이 다 이유가 있었다니.. 매일매일 감정컨트롤이 잘 되진않겠지만 공동조절을 기억하며 아이에게 훈육보단 따뜻한 품으로 화답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정말 매번 영상마다 느끼는게 많아오ㅠ 반성만 하지말고 실천하는 엄마가 될게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부모님의 컨디션이나 건강이 안좋다면 일단은 부모님 몸을 챙기는 게 우선이죠! 책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잘 대처하기 위해 부모 역시 적색 경로가 아닌 녹색 경로에 있는 게 중요하다는 말도 나와요. 제아무리 아이를 잘 이해하려고 해도 부모님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일단 좋은 육아를 하기 굉장히 열악한 환경인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user-mb4lq5gb5m
@user-mb4lq5gb5m Год назад
돌아기 엄마인데 적색경로가 아이가 하는 행동에 대해 이해하는 코드가 되었네요^^ 아이를 좀 더 보듬어 주고 공동조절을 적용해볼게요 늘 감사해요 베싸님
@minudesire
@minudesire Год назад
네 저도 할수있을거에요 그렇죠? 할..수.. 있겠죠? 있을거에요.. 하.하.하
@5y830
@5y83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관때문에 너무 짜증이 많아진 아이..고민이많았는데 원인이 기관이라니 파악이 어렵고 힘드네요. 😢책 읽어봐야겠습니다.
@user-bz7ss2wj9f
@user-bz7ss2wj9f Год назад
베싸님 .. ㅠㅠ 저희아기는 28개월입니다. 지난주부터 문센 발레를 시작했는데 제 욕심인가 싶어요 ㅠㅠ 오눌 두번째날인데 우리아기만 울고 거부하더라두요 포기를 하는게 맞는건지 계속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저희아기는 언어 인지 능력은 뛰어난데 대근육 소근육은 느려서 ㅠㅠ 트니트니보다 발레를 해볼까 했는데 ㅠㅠ 안되어서 .. 우리지역은 가정보육하는 아이도 많이 없어아지구 ㅠㅠ 이걸 지속하는게 맞는건지.. 문센은 그만두고 집에서 같이 해야할지 ㅠㅠ 대근육은 너무 제로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오늘 낮부터 베싸님한테 물어봐야지 했었어용 ㅠ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답변이 넘 늦너져서 죄송해요! 제 생각에는 이이가 적응에 시간이 좀 걸리는 기질일 수 있으니(제가 최근에 인스타에 올린 ‘신중한 기질’), 문센 활동 하실 때 아이를 너무 해보라고 떠밀기보다는 부모님이 옆에 있어 주시면서 눈으로 관찰하며 그 분위기에 조금 익숙해질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몇 번은 구경만 한다고 생각하셔도 좋구요. 생각보다 그 사람 많고 시끄럽고 떠들썩한 분위기가 어떤 아이들에게는 조금 위협적인 것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좀더 지켜볼 것 같아요! 아이가 안심할 수 있게 가까이에 있어 주면서요~
@user-zo7jw6qo9d
@user-zo7jw6qo9d Год назад
저희 애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런식이어서 왠만한건 항상 먼저 물어보고 선택하게 해요.
@charitylee3410
@charitylee3410 Год назад
베싸님~어제 질문에 답변주신거 너무 감사드립니다~제가 몇일전 조금 낯뜨거운상황이있어서 고민털어놔요.. 28개월저희아들은 남자아저씨,할아버지가 귀엽다고 아는척하면 고함치며 싫어해요.. 엘베에서 제가 좀 당황하며 삼촌이 귀엽다고 그러는거야 하고 넘어가는데 어제는 경비할아버지가 애기 어디가 하는데 손에갖고있던 자동차를 바닥에 던지며 고함치는거에요 ㅠㅠㅠ 뭔가 방해를한다고생각한건지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서 그게 더 답답해요..제가 이럴때 어떻게 해야좋을지,앞으로 좋아질지 너무 큰 고민입니다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제 조카가 그런 시기가 있었어요. 남자 어른을 보면 때리려고 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유는 뭐 알 수 없긴 하지만 제 생각에는 아이가, 어른들이 눈치채지 못한 어떤 에피소드에서 남자 어른을 위협적으로 느꼈다거나 하는 부정적 경험을 했지 않았을까 해요. 어쨌든, 그런 일이 있을 때 저라면 일단 어른들께는 ‘저희 아이가 요새 남성분들을 보면 불안한지 이렇게 표현하네요,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니 이해해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아이에게는 ‘삼촌이/할아버지가 말 거는 게 무서웠어?/싫었어?’ 등 감정을 짚어주며 안아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위협으로 느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최근 제가 영상에서 추천한 모나 델라후크 박사의 책에서, 아이들마다 다양한 자극을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여 위협으로 느낄 수 있다는 말이 나왔는데요.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위협으로 느끼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어요. 그런 경우일 수도 있구요~ 좋아지는 건 물론 아이가 커가면서 남자 어른이 날 위해하지 않는구나, 알게 되고 전반적인 불안감이 낮아지면서 서서히 좋아집니다. 제 조카도 몇 달 그러다 말았어요~ 고민 마시고 아이가 위협을 느낄 때 공동조절 해주시고 잘 이해해주세요 ^^ 제가 최근에 어떤 영상을 봤는데, 상대와의 유대 관계는 그 사람이 힘들 때, 부정적 감정을 처리하기 힘들어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을 이해해주고 그 옆에 있어주고 김정 처리를 도와주는 순간에 가장 크게 증진된다고 합니다. 아이가 조금 예민하거나 불안하거나 감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간들은, 부모로서 아이와 평생 갈, 그리고 아이의 삶에 버팀목이 될 중요한 유대 관계를 쌓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보세요!
@yoona8918
@yoona8918 Год назад
다미랑 몇개월 차이 안나는 딸아이 엄마예요. 요즘 짜증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좋은 정보였어요!! 근데 적생경보일때.. 어떻게 기다려야 될까요? 같은 공간에서 지켜봐야할까요.. 나두고 다른 집안일을 해도될까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Yoona님 안녕하세요? 음 나이마다 다르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저는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 때이든 공동 조절이 필요한 때이든 옆에서 지켜봐 주기는 합니다. 다만 차분하게 그러실 수 없다면 자리를 뜨는 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고요!
@user-wr2wn3uh1u
@user-wr2wn3uh1u Год назад
바나나와 같이 저희 집은 초코파이 사건도 있었네요 차에서 먼저 내려도 난리 다시 타서 같이 내려야하고 아침에 누나들은 학교도 가고 아빠는 출근도 해야 하는데 같이 밥 먹고싶었다고 한참을 울고 떼 부리고 음식점 가서 안가져온 장난감을 계속 찾으면서 울고 이런것들이 너무 이해가 안가는데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까요? 수용적인었던 아이가 이렇게 될 수도 있는걸까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까꿍빛나라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나이가 들면서 자기 주장과 욕구들이 강해지는 동시에 아직 자기 감정을 잘 조절하는 능력은 부족하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조금 떼를 많이 쓰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요. 인지 능력이 발달하면서 예전에는 위협이라 느끼지 않았던 것들을 위협이라 느끼기도 하고 (예를 들어 분리불안 시기를 지나면서 부모님과 분리될 수 있다는 게 위협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예전에는 무서워하지 않았던 괴물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무서워지기도 하고,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위협 요소가 생기기도 하고 등등) 그러는 것 같아요. 그 정도가 심하고 갑작스럽다면 제 생각에는 아이의 삶에서 뭔가 아이에게 불안을 유발할 만한 부분이나 환경이 바뀐 부분이 있었는지 파악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아이가 언제 특별히 더 그러는지도 잘 관찰해 보시면서 아이를 이해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체로는 아이들은 "그럴 수 있다"라는 프레임이 유용하긴 하더라고요 ;) 그럴 때는 속상한 마음, 아이의 예측이나 기대치와 어긋났던 부분에 잘 공감해 주시면서 공동 조절을 해 나가신다면 언젠가 문득 아, 정말 좋아졌구나 하는 순간이 오실 거예요!
@user-fd1cv8sn2z
@user-fd1cv8sn2z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베싸님^^ 질문이 두가지 있습니다~ 1.안아주신다고 하셨는데 일어나서 들고 안아주시나요 앉아서 안아주시나요..? 무조건 일어나서 달래달라는 15kg 30개월 아이.. 공동조절 방법을 앉아서 안는것으로 바꾸고 싶은데 계속 설명을 해줘도 안 되네요ㅠ지속가능한 공동조절방식으로 바꾸는 방법은 무엇일까요ㅠ 2.조절할 수 있을 것 같으면 매번 달래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셧는데 조절할 수 없을 것 같은 적색경로일때 한번 정도는 못 달래주어도 괜찮을까요?ㅠ 새벽에 꼭 한번씩 깨서 일어나서 마음이 이상하다고 일어나 안아달라고 우는데 적색경로인 것을 알지만 15kg이라 허리도 너무 아프고 사실 너무 졸립고 수면습관을 고치고 싶고 그렇거든요ㅠ 이제까지는 잘 달래주고 잘 버텨왔는데 두돌지나고 나서 점점 저도 한계가 온 것 같아요 무언가 변화가 필요한데 조언부탁드려요ㅠㅠ
@user-ed1ub3wr7k
@user-ed1ub3wr7k Год назад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궁금하네요ㅜ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풀네임님 안녕하세요? 1. 저는 들어올려 줄 때도 있긴 한데 바닥에서 안아주는 일이 많기는 합니다. 아이가 그 안아서 돌아다니는 그 느낌을 좋아하나 봐요. 적색 경로에 들어서 있는 아이에게는 설명이 통하지 않을 때가 많으니.. 저라면 앉아서 안고 제 몸을 양옆으로 혹은 앞뒤로 흔들흔들 해주면서 달래주면서 그렇게 달래주는 방식에 익숙하게 해 줄 것 같아요. 어쨌든 가장 중요한 건 부모가 아이의 옆에서 공감해주고 함께 있어준다는 것이니까요. 아이가 선호하는 방식이 있다 하더라도 꼭 그 방향으로 가지 않아도 다른 방향으로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는 부모님이 안아서 걸어다녀 줄 거라는 기대치가 있으니 물론 저항을 하겠지만, 일관적으로 앉아서 달래보시다 보면 그 또한 받아들이고 적응할 거라 생각해요. 안아 재우던 아이를 눕혀 재우는 과정과 비슷하게요. 2. 물론이죠. 100% 공동조절을 해 줄 수는 없어요~ 특히 말씀하신 것처럼 밤에는 더더욱이요. 전반적인 큰 그림에서 가급적 공동조절을 해주려고 노력하시면 좋지만 저도 100%는 못 해줍니다. 밤에는 부모님이 개입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그 수준을 조금씩 줄여나가시면 좋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저는 돌전에는 안아서 달래주기도 했지만 15개월 정도에는 옆에 가서 누워있어주는 정도로만 했고 그 사이에 안아서 들어올려달라고 요구해도 그렇게 하지 않고 옆에서 토닥토닥 해주기도 했었어요!
@user-fd1cv8sn2z
@user-fd1cv8sn2z Год назад
@@babysciencetv 답글 읽으니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user-bt6ph8je9m
@user-bt6ph8je9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user-lo4fy8kt7x
@user-lo4fy8kt7x Год назад
저는 아이와 되도록 오래 시간을 보내고싶어서 40개월까지 가정보육을 했구요 이제는 제가 복직을 해야해서 아이도 어린이집에 가야되는데요.. 가정보육할때는 제가 아이한테 많이 맞춰줬어요 위험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아니면 왠만하면 허용해줬구요(예를들면 놀이터에 나가서 아이가 있고싶은만큼 있게해주고 점심시간이 되도 시간맞춰서 꼭 밥을 먹기보다는 아이가 배고프다고 하면 밥을먹으러 가고 그랬어요 근데 보통 놀이터에서보면 엄마들이 점심먹을때 됐으니 이제 들어가자 하고 아이를 데리고가는데 저는 아이가 얘기할때까지 기다리는 편이었거든요) 그래서 하루일과도 아이 주도를 따라가는경우가 많았어요 그리고 아이가 짜증내고 화내도 소리한번 지른적없고 항상 먼저 공감하고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주고 아이에게 상처주거나 하지않도록 특히 신경썼구요 그런데 어린이집에 가니 문제가 생기네요 어린이집은 놀이시간도 제한되고 단체생활이다보니 자기 마음대로 할수있는게 많이 없어져서 아이가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는거같아요.. 집에와서 조금만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되면 울면서 항상 하는말이 마음대로 하고싶어 이러면서 엉엉 우는데 제가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아마 어린이집에서 마음대로 못하는게 쌓여서 그러는거같아요 이제 3주째 다니고 있는데 어린이집도 너무가기싫어하구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면서 잘 적응할수있게 도와줄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이를 위해서 한다고 했던 제 행동들이 아이에게는 잘못된 육아였나 싶어 잠도 오지않는 밤이네요.. 도움을 꼭 받고싶습니다.. 답변 기다릴께요ㅜㅜ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윤미나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가 어린이집 적응을 못한다고 해서 육아를 잘못했다고 생각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 시간 동안 분명 아이에게 좋은 내적인 기반을 만들어 주셨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면 엉덩이 붙히고 앉아있는 데 적응해야 한다고 유치원생때부터 학습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에 금방 적응한다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유치원생 때 학습의 스트레스 없이 놀면서 내적인 성장을 이루었다는 부분도 매우 중요하지요. 환경의 변화는 누구에게나 어렵게 마련이고, 말씀하신 경우처럼 급격한 환경의 변화를 경험한다면 물론 그 변화의 시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겠습니다만, 그렇더라도 결국에는 조금씩 조금씩 적응할 것이고 그 적응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해서 지난날 육아를 하며 아이와 하셨던 좋은 경험들, 부모와 자식과의 좋은 관계, 아이의 내적인 자존감, 이런 것들까지 지나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린이집 적응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기관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집에서도 그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게 유지되어 굉장히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요.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 것도 당연히 있고. 물론 어린이집의 환경도 점검을 해보기는 하셔야겠습니다만(너무 큰 어린이집이라 규칙이 더 중요시되고 제한사항이 많다거나. 자유놀이보다는 짜여진 프로그램 위주라거나 등등), 제 생각에는 아이가 40개월 정도 되었으면 슬슬(사실은 두 돌 정도부터는 가정에서도 일부 이루어졌으면 더 좋았을 거 같기는 한데) 규칙이 있는 기관 생활에 적응하면서 아마 스트레스도 받겠지만 그걸 극복하면서 배우는 게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모든 스트레스가 나쁜 것은 아니거든요. 스트레스 없이는 사실 성장도 없지요. 그리고 어쨌든 사회에 나가려면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규칙에 따르는 걸 배워야 하니까요. 적응을 조금 더 도와주고 싶으시다면 제 생각에는 아이와 책을 읽거나 그냥 대화를 하시면서 왜 규칙이 필요한지, 집단 생활에서 다른 친구나 선생님의 욕구도 존중해 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면서 규칙의 내재화를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가능하다면 재원 시간을 서서히 늘려 나가는 것도 방법이고. 가능한 상황이라면 어린이집 친구와 주말이나 이런 때 일종의 소규모 그룹(2~3명)으로 놀면서 그룹 생활에 적응하는 방법을 부모가 옆에 있는 상황에서 조금씩 더 안전감을 느끼며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친구들과 친밀감도 쌓을 수 있게 도와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user-fg9iw6bl4z
@user-fg9iw6bl4z Год назад
두돌아기 똑같은 치즈가 100개 있는데 3분간 뭐 먹을지 고릅니다
@User-ks92kb799k
@User-ks92kb799k Год назад
귀여워
@user-mt2em1fs4b
@user-mt2em1fs4b Год назад
ㅋㅋㅋ아 댓글보고 현웃 터졌어요ㅋㅋㅋ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jianyi7576
@jianyi7576 Год назад
너무 웃겨요 ㅎㅎ 귀엽다 ㅎ
@uri0903
@uri0903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 앜 진짜 너무 사랑스러운데 엄마맘이 또 너무이해되서 웃음터졌어요ㅋ
@gogo-ut3yz
@gogo-ut3yz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베싸님♡ 이번 영상을 통해 또 배웁니다 저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게 되는데요 제가 어떤규칙규범예의등에 좀 민감해 아직 두돌인 아이에게 너무 많은것을 바라고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딸은 본인에게 어렵고 힘든일에 직면하면 적색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짜증과화울음이 심해지는 상황이 있습니다 제가 함께 있다가 씻으러가거나 주방일을 할 때 따라와 옆에 꼭 있어야합니다 그때 본인의 인형들과 책들을 가지고 가야하는데 그 순간부터 짜증과 화로 눈물을 흘리며 소리칩니다 무거워 못들겠어 그때마다 제가 무겁구나(사실 이 공감은 못해주다가 요즘해주기시작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공감이 부족했더라구요) 하고 그럴땐 한개씩한개씩 들고 가면 되는거야 이렇게 말해주지만 그 상황에선 제 말이 들리지 않은듯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감당이 안된다싶을땐 제가 도와주며 한개씩 한개씩 들면 무겁지 않아라고 해주는데 이런식으로 해주는게 맞는걸까요? 이렇게 하면 점점 좋아져야하는데 전혀 줄어들지 않는것같아서요 어떤식으로 해주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힘든 일에 직면할때(사실 어른이봤을땐 정말 힘든일도 아니지만요ㅠㅠ) 이 부분도 제가 딸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거겠죠? 2. 청개구리행동 무언가를 하자고할때 '아니'를 먼저합니다 그럼 하지말자 하면 한답니다 이럴때 제가 반대로 하지말아 하지말자로 하는 방법이 잘못된거겠죠? 치카치카 할 시간이야 치카치카하자하면 아니 예쁜눈을 위해 안경쓰자 하면 아니 쓰지말자 하면 쓰겠다고 저도 이 방법이 옳은 방법이 아닌줄 알면서도 또 이렇게라도 해서 하게끔하고싶어서요 올바르게 이끌어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8개월보다 더 힘든 24개월인것같습니다 점점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습시다ㅈ 물론 저의 기대치가 한몫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ㅠ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gogo님 안녕하세요? 음 장난감 왜건 같은 걸 하나 사주시면 어떨까요? 뭐 그건 그렇다 쳐도 제 생각에는 그 정도 나이대의 아이들은 신체 능력이 자신의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좌절감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일단은 아이가 그렇게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는 순간이,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이 길러질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인식하시고 차분하게 대처를 해 주셔야겠고, 방법은 영상에서 소개드린 것처럼 공동 조절이겠지요~ 무겁구나, 보다는 조금 더 섬세하게 아이의 감정을 짚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걸 한번에 다 들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 돼서 슬펐어? 좌절했어? 안아주시거나 토닥여주셔도 좋고요. 진심으로 공감하는 태도, 감정적인 표현, 표정, 어투, 이런 것도 중요해요. 아이가 진정한 뒤에는 해결책을 제시해 주셔도 좋고,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해 내게 두셔도 좋고요. 청개구리같은 경우에는, 그런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은데, 재접근기라고 아시지요? 마거릿 말러라고 하는 심리학자가 주창한 분리개별화이론이라는 게 있는데요. 아이들은 5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점차 독립적인 개체가 되어 갑니다. 부모에게 막 달라붙으려고 했다가도 또 부모로부터 막 멀어지려고 하지요. 나는 독립된 의지를 가진 개체야! 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싶어하고, 그걸 이해하고 싶어하고, 와중에 불안해서 또 부모에게 돌아가고 싶어하면서 다소 혼란스러운 시기를 거쳐요. 이 과정에서 아니야, 싫어, 하면서 부모에게 반대되는 자신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내기도 합니다. 이유 없어 보이지만 실은 독립을 향한 눈물겨운 투쟁이라고 보아도 좋아요. 일단 저는 가끔씩 청개구리 방법을 쓰셔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기는 해요. 일시적인 시기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라면, 아이가 너무 아니, 싫어라고 하기 전에 조금 더 아이가 자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볼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안경 쓰자, 라고 하면 조금 반항감이 들 수도 있고 부모가 결정한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 어떤 안경 쓸까? 처럼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조금 열어두시는 것도 방법이겠고요. 오늘 햇빛이 쨍쨍하네~ 뭘 쓰면 좋을까? 이런 식으로 아이에게 정보만 주고 아이가 선택한다는 느낌을 주실 수도 있겠고요. 혹은 안경 쓰자고 했을 때. '싫어' 한다면 그 독립적인 주장을 하는 아이의 의견을 받아주고 (싫구나, 그래 그럼 쓰지 말자) 잠시 뒤에 또 다른 방식으로 부드럽게 가이드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식으로 한 발 물러서는 것도 방법이예요. 물론 모든 것들을 다 이렇게 하려면 너무 힘들긴 하겠지만요. 가급적 이런 방법을 쓸 수 있으면 쓰시고, 귀찮으시거나 심적으로 여유가 없으시거나 뭐 그런 경우에 청개구리식으로 하셔도 사실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기는 해요~ 중요한 건 아이가 자율성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부모가 다 통제하려 하고 아이의 싫다는 욕구를 전혀 들어주지 않고 100% 양보하는 그런 통제적인 태도를 갖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큰 틀에서 아이의 요구를 인정해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만 한다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jin-rt7nw
@jin-rt7nw Год назад
요즘 18갤들어서면서 때쓰고울어서 힘들었는데감사합니다
@user-jo8je1ln5r
@user-jo8je1ln5r Год назад
1.5세 2세정도 발달지연을 둔아이엄마입니딘. 발달지연도있으며 친구에게 어께를 심하게 물린뒤로는 친구가다가오면 일부러 떨어짐니다. 친구륿피하는거죠 ㅠ 사회성도아주부족하구요 ㅠ 아주예민하였으나 조금예민도가낮아지고있고 새로운환경적응에 불안도도 좀있어요 첫어린이집일년생활이 안좋았던거같아요 일년반뒤어린이집을옮기고 나아지다가 6세인데 유치원가서 많이좋아지고있긴하지만 어떻게하면 좋을가요 조언영상 부탁드려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예민하고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불안해하는 것은 상당 부분 기질적이기는 해요~ 그런 아이들일수록 섬세하고 반응적인 육아의 혜택을 많이 받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_YgVdyUKTSg.html 위 영상에서 소개드린 책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rt 발달중재에 대해 관심을 한번 가져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이끄는 대로 마음이 닿는 데로’라는 책이 있는데 rt 발달 중재 프로그램의 사례 등을 읽기 좋게 잘 쓴 책이거든요. Rt 중재 하시는 곳에서 직접 치료를 받으셔도 좋고. 책만 읽어도 도움 많이 되실 거예요!
@user-ov1dm4rt1u
@user-ov1dm4rt1u Год назад
베사티비 잘 챙겨보고있고 앱도 다운받고 했는데요ㅠㅠㅠ 저희 아이가 32개월이 됐는데, 원래는 안 그랬는데 아이가 살짝만 넘어져도 징징거리면서 우는척? 같은 걸 하고 예전에는 제가 5분 있다가 집에 들어갈꺼야 하면 정말 5분 있다가 떼를 안 부리고 집에 곧잘 들어갔거든요. 근데 요 며칠은 진짜 1시간을 넘게 울더라고요.... 양말 벗겼다고 울고 신발 안 벗겨줬다고 울고... 원래 다 혼자 스스로 하던 것들이거든요...ㅠㅠ 뭔만 하면 징징거리고 울고... 이럴때는 훈육을 하면서 '진정해. 진정할때가지 기다릴께.'하고 기다린 다음에 '~이래이래해서 속상했구나.., 그랬구나..' 이렇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바로 ' 양말 벗겨서 속상해어? ' 이런식으로 달래주고 감싸줘야하는걸까요......ㅠㅠ 훈육이 아니라 베싸님 말씀처럼 공동조절을 하면서 속상했구나 이렇게 계속 해줘야하는걸까요ㅠㅠㅠ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어 저는 일단 공동조절 하고 그 다음에 아이가 훈육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필요하다면 짧게 훈육할 것 같아요. 양말 벗겼다 이 상황은 훈육이 굳이 필요치 않는 상황 같구요~ 최근에 유독 징징댄다면 무언가 아이의 삶에서 스트레스 요인이 있었다던가 컨디션이 좀 안 좋을 일이 있었는가 이런 걸 되짚어 보시면 좋고 제 경험상 어른들이 알아채지 못하더라도 그런 요인이 아이의 삶에 존재할 수 있으니. 평소보다 더 공동 조절을 세심히 해 주면 또 어느새 좋아졌네? 하기도 하더라고요! 다미의 경우엔 주로 어린이집 반이 바뀌거나 친구들이나 시터님이 바뀌거나 일상적 루틴이 바뀌는 등(친정 시댁에 간다거나 등등) 환경적 변화를 경험할 때 그랬어요.
@user-_-1234
@user-_-1234 Год назад
다미는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가는지 궁금합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illllli님 안녕하세요? 해당 내용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올렸었어요~ 참고하심 좋을 것 같아요! 다미는 일반 어린이집 다니고 있습니다! cafe.naver.com/bsbilingual?_url_utf8=%2FArticleRead.nhn%253Fclubid%3D30586917%2526page%3D1%2526menuid%3D19%2526boardtype%3DL%2526articleid%3D826%2526referrerAllArticles%3Dfalse
@user-mv3fg6jo8s
@user-mv3fg6jo8s Год назад
베싸님~ 화나거나 속상하면 때리고 소리지르는 31개월 아이(자기표현 문장으로 가능) 훈육시 질문이 있어요ㅠ 보통 상황에서는 공감과 욕구읽어주기를 잘 해주고 다정하고 친밀한 관계를 잘 형성하고 있지만 딱 두가지, 가족포함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소리를 크게 질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때는 단호하게하고 있어요 1. 때릴때는 손목을 딱잡고(안잡으면 계속 때려요ㅠ) 때리면안된다고 짧고 명확하게 말하고 화났다고 말로하는거라고 설명해주면서 진정될때까지 잡고 있는데 세돌전인데도 이렇게 훈육해도되는건지 베싸니의 의견을 듣고싶어요..한시간 가까이 꽤 오래 울거든요ㅠ 2. 화난다고 너무 심하게 소리지를때연 계속 소리지르면 엄마가 귀가 아파서 가까이 갈수없다고하면서 몇걸음 물러나 진정되기를 기다리면서 안아주지 않는것으로 벌(?)을 주면서 소리지르지않고 화났어 속상해 말하는 거라고 계속 알려주고 있는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건강하게님 안녕하세요? 음 그런 상황이 아이와의 상호작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높지 않다면 세 돌 전이든 아니든 괜찮다고 생각은 해요. 그런데 그 훈육이 아이에게 효과가 더 있으려면 제 생각에는 일단 감정 읽어주기와 공감하기가 선행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때리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할 때는 그 부정적 감정이 유발된 상황이 있을 것이고 어쨌든 좌절감이라던가 부정적 감정에 휩싸여 있을 때잖아요. 이럴 때는 훈육을 해도 효과가 별로 없고 뭐랄까 처벌이든 단호함이든 그냥 억울하기만 하고 반항감만 들 수 있거든요.. 어른도 사실 마찬가지인데 내가 뭘 잘못했든 어쨌든 화가 나 있는데 누가 '그렇게 하면 안 되지'라고 하면 고개 끄덕여지지 않잖아요. 화만 더 나지요~ 그러다 감정 가라앉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맞아 내가 잘못했지 하게 되고요. 즉 일단 아이 귀에 뭐가 들리려면 감정이 가라앉는 게 1번이고 거기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부모님이 공동 조절해 주는 거예요. 때리거나 소리지르는 상황이니 안아준다거나 그런 건 조금 부적절할 수 있겠고요, 그냥 말로 마음 읽어주는 정도가 딱 좋을 것 같아요. "~해서 화가 났구나." "~해서 좌절스러웠구나.(평소 잘 안 쓰는 말이라 약간 간지러우실 수 있는데 최대한 구체적으로 감정을 짚어주는 게 좋긴 좋습니다.)" 이렇게 감정을 인정해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 아이들이 마음이 상당히 열리거든요. 다음에 올라갈 영상에서 더 자세히 설명드릴 거긴 한데.. 아무튼 그 다음에 그래도 때리면 안 돼. 그럴 때는 '화나요!'라고 말해 보자. 라고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한시간 가까이 울 때.. 속상할 것 같아요. 어쨌든 화가 나거나 기분이 상했는데 그 누구도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그렇게 하면 안 돼'라고만 말한다는 것이요~
@user-hh1vn2pf6e
@user-hh1vn2pf6e Год назад
최대한 요구사항을 들어주려고 노력하는데.. 한번씩 빵 터지면 이래도 싫고 저래도 싫고 그냥 떼쓰만 하네요 ㅜㅜ 부모의 테두리 안에서 있을 때는 수용적으로 해줄 수 있는데.. 사회로 나가면 수용적이지 않잖아요.. 그래서 너무 어렵네요 ㅜㅜ 어떤 상황에서는 수용적으로 달래주고 공감해주고.. 어떤 상황에서는 훈육이 필요할 수도 있지 않나요? ㅜㅜ (예를들면 오늘 자기싫어서 책을 계속 보자고 했다가 밥먹자고 했다가 나가자고 했다가 떼쓰면서 1시간 울다가 자네요) 전 아무리해도 안 달래질 때는 그냥 두고 그치면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편인데.. 무조건 달래주는게 맞을지? ㅜㅜ 너무 어렵네요 ㅜㅜㅜ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오정숙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일단 사회로 나가면 수용적이지 않다는 의견에 대해. 저는 아이에게 주 양육자 한 명 정도는 아이의 "감정"을 무조건 수용해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 어떤 부정적인 감정도, 문제시하지 않고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누릴 권리이며 동시에 참 행운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사회에서 아이의 부정적 감정을 다 받아주지 않지만 사회에 나갈 정도의 나이가 되면 아이는 부모와 집이라는 안전 지대에서 공동 조절을 경험하고 감정이 수용된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조절을 성숙하게 잘 할 수 있는 나이가 되고요. 사회에서 겪은 부정적 경험들을 집에 와서 부모와 공유하고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반면 감정을 어릴 때부터 거부당하고 공동 조절의 경험이 없는 아이들은, 그 감정을 어찌할 줄 모르고 더 잘 조절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을 거예요.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는 공동 조절이 필요하고 어떤 상황에서는 크게 반응하지 않고 기다려 줘야 할 때도 있어요. (그런데 옆에 있어 주는 것도 공동 조절의 방법 중 하나예요~ 중요한 건 부모가 '나는 너의 편이야'라는 '분위기'를 게속 조성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생떼를 부리는 경우라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시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지요. 내가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생떼가 통하는구나, 하는 교훈을 얻게 되니까요. 하지만 자기 싫은 그 마음이나 부정적 감정에는 공감해 줄 수 있겠죠? 옆에 계시면서 자기 싫구나, 자기 싫은데 엄마가 자자고 해서 화가 났구나, 거기까지는 공동 조절해 줄 수 있고, "네가 필요하면 엄마는 여기 있어" 하면서 기다려 주는 것도 아이의 감정을 거부하지 않고 인정해 주고 수용해 주는 바운더리에 들어온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밖에 나가자, 밥 먹자, 하는 요구를 다 들어준다거나 할 필요는 없겠고요. 그런데 자기 싫어서 떼쓰는 상황은 제가 보기엔 훈육이 필요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 싫은 마음을 가지는 게 잘못된 행동이라서 고쳐줘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런 아이의 행동들로부터, 아이가 충분히 졸릴 만한 시간인지, 너무 빨리 잠자리에 들고 있는 건 아닌지, 수면 의식이 없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수면하는 분위기로 가이드해주는 부분이 부족한 건 아닌지, 아니면 아이가 수면을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할만한 이유가 있지 않은지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user-di3sp8hd8v
@user-di3sp8hd8v Год назад
저도 공동 조절이 필요할지도요... ㅠㅠ
@emeraldapple
@emeraldapple Год назад
베싸님, 아이한테 공감의 메세지를 보내면 아이가 주로 부정하는데요. 예를들어, “~해서 기분이 안좋았구나”하면 “아니야” 또는 “기분좋아” 이런식으로 아니라고 합니다 눈에 눈물 뚝뚝 흘리면서도요😅 아이가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걸까요?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싶은데 자꾸 아니라고 하니 그래? 그런데 왜 짜증냈어? 이런식으로 대화가 흘러가버리더라고요; 이럴때 어떤식으로 훈육을 이어가면 좋을까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Claire님 안녕하세요? 어린 아이들도 다 성격이 있으니 공감하는 방법 또한 아이에게 맞는 방식으로 조금 수정해야 할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또한 '기분이 안 좋다'는 두루뭉술한 감정 표현보다는 조금 더 세분화해서 감정을 읽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예를 들어 '기분이 안 좋다'는 표현이 아이의 머릿 속에 뭔가 이런저런 경험들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도 있겠고요. 만약에 '기분이 안 좋다'라는 표현 자체가 문제라면, '~해서 슬펐어?' '~해서 화가 났어?' '~해서 짜증이 났어?' '~해서 서운했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등등 조금 더 섬세하게 구분해서 여쭤봐 주시면 좋겠고요, 그게 아니라 아예 감정을 부모님이 말로 말해주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의 아이라면, 말로 감정을 꼭 읽어 주는 것만이 방법은 아닐 거예요. 내가 네 편이다, 너는 감정을 표현해도 좋다, 너의 감정을 나는 수용한다, 이런 전반적인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만 보내 주시면 되거든요. 예를 들어 "그랬어~" 이런 말 한마디로 충분할 때도 있고요. 아무 말 않고 그저 안아만 주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그게 무너졌구나." 하면서 그냥 있었던 일을 서술해주시기만 하는 것도 방법이예요~ 그러다가 아이가 기분이 좀 진정되고 좋아졌다 싶으면 그때 감정이 어땠는지 물어보시거나, 감정을 세분화해서 짚어 주시거나, 하시고 "그래도 ~한 행동은 안 돼."라는 식으로 (필요한 경우) 훈육을 이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user-dv2nx6mj6d
@user-dv2nx6mj6d Год назад
유아차 산책때 유독 기운없이 슬퍼보이는 이유가 바깥세상 구경에 혹시 위협을 느껴서 그랬던걸까 생각이 드네요 뭔가 구경하고 있단 느낌보다 …기운없어 보이는데 집에오면 다시 명랑해지고 굉장히 무기력해 보이곤 하는데 😢
@hannah1688
@hannah1688 21 день назад
공부하는 이 엄마 멋있네! 구독 누르고 배워 갑니다!
@voicesj
@voicesj Год назад
초반에 단발머리 참 세련되었다 생각했는데 헤드레스트였네욧ㅋㅋㅋ 전 저를 알아가는 공부를 먼저 해야 할것 같아요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엌ㅋㅋㅋㅋ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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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 Buda - Сделай Мне Приятно Ща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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