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LCK 모두가 잘해주니깐 진짜 한편으로 안심이 되고 진짜 올해는 국내 팀들이 최상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너무좋다 ㄹㅇ 작년에는 진짜 LCK 가 LPL 보다 약하다 등등 마는 소리를 듣고 올해 증명해야 되는 입장이 된 샘인데 이렇게 LCK 가 건재하고 아직도 한국이 강국이다 라는걸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우리 T1 포함해서 젠지 담원 DRX 시차 적응 하기도 힘든데 열심히 해주니깐 보기좋다. 다시한번 LCK 화이팅 !!
@@user-id8hi6re2s 1,2,5세트 정말 재밌게 봤고 5세트는 여운이 많이 남아서 저렇게 말 했지만 사실 3,4세트는 젠지한테 실망 정말 많이 했음. 한번 말렸을 때 정말 절망정으로 쭉 말리고, 번뜩이는 플레이나 후반부 볼 생각은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버티지를 못 함. 오늘 폼 그대로면 징동 상대로는 몰라도 티원 상대로는 이기기 힘들다고 봄 서머에는 3대 500인데 공부도 잘 하는 팀이였다면, 지금은 그냥 3대 500치는 바보 느낌임..
진짜 캐니언 오늘 보고 세체정이라고 느낌 5세트 내내 초반 동선 기가막히게 짜고 피넛 말리게 함 영상ㅇ에서는 피넛 멘탈나가있는게 대떡상황에서 담원이 계속 이겨서 멘탈나갔다고 말하던데 난 피넛이 매 정글 시작할때마다 캐니언한테 동선말리고 정글차이 많이나서 더 힘들어했다고 봄
@@user-lp8ph6bn9w ㅇㅈ rng젠지랑할때도 상태 안좋아보였음 브리드 무색무취 탑솔러. 웨이 좀 침. 샤오후 리산밴하면 존재감제로. 갈라밍 그냥 적당히하는 프로느낌이었음 징동은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담원이랑 젠지상대하는 것 보다는 괜찮을거같기도하고.. 솔직히 난 징동평가를 못내리겠음 잘하는거같기도하고 못하는거같기도하고
담원은 마지막 한타를 너무 못해서 아쉬웠음.. 그냥 캐니언이 접신해서 세주한테 계속 비비고 한타 구도 개좋게 다 몰아놔서 와 이거 담원 이겼다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아펠은 월광포화 대박각만을 생각하는 듯한 무빙을 보여주면서 결국 별로 각이 이쁘지도 않은 상황에서 궁앞플을 박아버렸고, 제일 결정적인 장면이 레넥이 분노를 풀차징한 상황이고 플래시에 자발까지 다 있는 상황임에도 그 분노를 전부 다 세주한테 써버린 것...... 이게 진짜 미친듯이 컸음. 루시안이나 빅토르 중에 한명한테만 분노W가 들어갔으면 이겼을텐데 너무 아쉬움. 어차피 세주 궁도 없고 구도도 잘 싸먹는 구도 만들었기 때문에 젠지도 선공 수단이 없으니까 레넥 e쿨 돌리면서 천천히 하면 어땠을까 싶음..
무조건 한번에 터트려야 하는게 레넥은 피넛이 마크를 하고 있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있는게 없고, 신드라 케인 룰루는 다 스킬 쿨이 길어서 한타가 조금만 늘어져도 빅토르 루나미 딜을 버틸 수단이 없음 난 오히려 앞플궁은 할만한 시도였다 보고 가장 큰 실수는 평타 안 돌리고 절단검 q 쓴거라고 생각함
그래도 졌을듯 ㅋㅋㅋ 결과론적으로 5세트 가정만 하는데 젠지 팬이 가정했으면 3대0이였다고 생각했을껄 ㅋㅋㅋㅋ 그냥 진건 진거임 누군가의 실수도 아니고 그 상황에 최선의 선택을 한거임 선수들이 ㅋㅋㅋ 그걸 되돌아가서 누가 여기서 이랬다면 우승이였을텐데.... 이딴식으로 가정을 할 필요가 없음
마지막 한타는 빅토르 죽은뒤에 레넥이 너무 밑으로 빼기보다 루시안을 플 cc로 죽일 생각을 했으면 다른 결과가 나올수는 있었다고 생각함 (결국 하긴했는데 0.몇초 차이로 아군 원딜이 먼저 죽어버림) 근데 프로 단계에서 메카닉 이슈 들고오는건 좀 아닌거 같기도하고.. 담원은 징동을 못잡은게 너무 아쉽겠다 실험픽 같은거 할 때가 아니였는데
앞으로 젠지를 위해 올리는 3가지 당부 1. 이제 유미는 쓸수 없을것이다. -다전제에서 유미를 풀면 안된다는게 증명되어버린 셈이 된 경기여서 앞으로의 경기에서 상대는 유미 필밴 예상 -유미를 제외한 벤픽 연구 필요 2. 한타 및 위기대응능력 향상 -강팀이라면 반드시 있어야하는 위기 속에서 극복한 대역전 역량이 롤드컵부터 사라진 모습이 보임 -오늘 담원이 꾸역꾸역 어렵게 빌드업해서 역전한경기, 그리고 스프링 담원전에서 피넛이 니달리에게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을때 역전했던 드라마같은 짜릿한 순간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기억해 내야 함. -지난 t1 서머 패배 후 느꼈던 피드백의 순간을 다시 돌이키며, 강팀과의 승부에선 반드시 팀에 위험이 존재할수 있고 그것을 대응할수 있는 능력들이 매 판에서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3. 원패턴의 치명적 단점 노출 -롤드컵 이후, 초반에 킬을 따이거나 순조롭지 못할경우, 일방적으로 경기를 바로 내어주는 식, 혹은 꾸준히 라인전 체급에서 벌어서 순조롭게 이기는 모습이 젠지의 패턴인데 지금의 한타 능력으로 볼때, 향후 JDG와 T1과 맞붙는 상상을 해볼 때, 많이 부족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메타 해석을 단순화해놓은 건 젠지의 강점이긴 하지만, 강팀의 챔프 폭은 워낙 다양한 만큼 여러 구도 속에서 깊은 수준의 토론을 통해 한타의 움직임을 분산하지 않고 함께 한곳을 잘 보는게 매우 중요해보임.
구지 범인을 찾으라면 너구리긴 한데 도란 제외 다들 실수 있었고 양팀다 흥분과 긴장감 때문인지 워낙 싸움을 많이 해서인지 완벽한각 없이 들어가는 요상한 판단들도 꽤 나옴. 그래도 순간순간 교전 집중력들은 워낙 했고 양팀다 체급이 높은 팀이라건 증명한듯함. 명경기 였고 양팀 팬들은 밴픽부터 조마조마 하면서 봤을거임. T1팬들아 벌써부터 갈드컵 하지말고 깔끔하게 결승에서 붙어 보자구~
그래도 졌을듯 ㅋㅋㅋ 결과론적으로 5세트 가정만 하는데 젠지 팬이 가정했으면 3대0이였다고 생각했을껄 ㅋㅋㅋㅋ 그냥 진건 진거임 누군가의 실수도 아니고 그 상황에 최선의 선택을 한거임 선수들이 ㅋㅋㅋ 그걸 되돌아가서 누가 여기서 이랬다면 우승이였을텐데.... 이딴식으로 가정을 할 필요가 없음
@@user-nz8wk7oo3h 징동뿐만이 아니라 티원 만나도 개발릴거 같고 drx edg 경기력에 따라 언더독도 될 수 있다고 볼 정도로 오늘 경기력 저조했다고 봄. 까고 말해서 오늘 담원도 폼 그닥이었음. 너구리 맛 간거나 쇼메도 슈퍼플레이는 했지만 기복 엄청 심했음. 밴픽도 준비해왔지만 맛 하나도 없었고. 그런 담원을 이렇게 힘들게 이긴다는게 젠지 경기력이 안 좋다는거임. 거기에 징동 티원은 3대떡해서 전력 노출 거의 없고 오히려 티원은 원딜 3개나 써서 심어두기까지 하는데 젠지는 있는 수 없는 수 다 끌어다가 이긴거임.
![이것은 8강인가 신들의 전쟁인가 [2022 롤드컵 8강 GEN vs DK]](/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