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고로씨는 책임감이 강한 남자중에서도 최고의 남자입니다 하늘에서 보내주셨네요 일본에서 몇년간 유학생활을 해봤지만 . 알고 있는것과는 달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며 정직하고 너무나 친절했읍니다 고로씨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인간세상에서 진정한 부부사랑이 무엇인지 알게되였고 이런 남자도 있다는것이 그것도 한국사람이 아니고 일본사람이다는것을 보면서 놀랍고 일본에대한 많은 오해도 풀렸어요 한국사람이건 일본사람이건 중국사람이건 다 사람나름이지요 서로서로 나라들끼리도 비웃을것이 아니고 용서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베씨가족 정말 행복했으면 하는 간절한 소원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을 함부로 신의영역이니 뭐니 함부로 말하지마라. 사람이 신이라면 인간을 구원해야지, 인간은 인간을 구원못해. 인간이 부부로 만나 헌신하는건 당연한거야. 짐승같은 세상에서 짐승같은것들만 보다가 정상인을보니 신어쩌구 저쩌구 하는모양인데 저게 정상적 사람이야,알겠니? ㅉㅉ
신의 영역이라는 표현은 물론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깃뉴스 님 말처럼. 또한 추켜 세우는 듯한 게 적잖이 느껴짐은 있네요. 보통 내조잘하는 정상적인 남편이구나라고 느껴집니다. 여자나 남자나 사귀든 결혼을 하든 어느 한쪽이 삐긋하면 양쪽다 무너지는게 살림이죠. 남편 아베씨가 병간호를 잘 하셨네요.
와.. 청향이 소청향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정말 반갑네요 저는 대전대룡초등학교 다녔던 최상규라고 하는데 소청향 양과 같이 학교를 다녔었었습니다. 짝궁도 하고 그랬었는데.... 청향이 어머니가 아프시다는건 알았는데 저런 가슴아픈 사연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일본에서 왔다는 것만 알았지 잘 몰랐었는데.... 그때 더 잘해 줄걸 정말 후회 되네요 청향이 부모님 두 분다 잘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청향이도 잘 지내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우주에서 보면 국경이 없죠. 두분의 조건과 진정한 사랑이 있는 가족에 대한 간절함이 딱 붙들고 있어서 어떤 절망도 이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운명이라고도 하지요... 고로씨의 여러가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이 사정에 많은 분 들께서 현실에 도움을 드렸으면 합니다~~~!!! 이 방송ㅇ
@@dehwankim2269 덕혜옹주 남편은 악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때였던 것 같은데요, 덕혜옹주에 관한 단편 드라마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남편은 귀족이 아니었는데 일제가 평민을 덕혜옹주와 결혼하는 조건으로 귀족으로 만들어주었고, 덕혜옹주가 이 사실에 분노하고 화를 내자 동일하게 응대했던 사람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덕혜옹주가 일본의 학교를 다니는데 일본의 학생들과 말을 섞지 않고 꽂꽂한 모습을 보이는데 일본 학생들이 한국의 공주라고 저런다며 왕따시키듯 빈정대고 성냈거든요. 이런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우리나라 왕족들을 엄청나게 대우하고 보호했다고 합니다. 남편도 귀족이 맞구요. 남편이 덕혜옹주를 좋아했고 정신병이 있을때도 돌봤다고 해요. 그러나 집에서는 케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덕혜옹주의 정신병이 심각했고, 패전으로 귀족작위가 박탈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정신병원으로 아내를 입원시켰고, 이후에 이혼하였다고 합니다. 딸은 덕혜옹주가 정신병원에 입원할 즈음인가 결혼하였으나 유서를 쓰고 실종되었다고 하구요. 저는 내용을 알고 나서 일본인 남편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의 침략은 악한 일입니다. 왕족이라고 뭐가 좋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만 우리나라 왕족들에 대한 대우에 관해서는 당시로서는 최고의 예우를 했다는 역사 자료가 있고, 일본의 조선왕실에 대한 처우라고 검색하면 사전의 내용이 나옵니다. 일본과 관련해서는 드라마 등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시청하면서 우리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가슴 아파하고 분노하며 잊지 말자, 용서하지 말자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데, 왜 그렇게 꼭 일본에 관해서 허구를 사실로 받아들이게 만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혹은 누군가가 보고 싶은데로, 그렇게 봐야 된다고 판단 되는데로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0여 년 전에 덕혜옹주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는데, 덕혜옹주의 행적을 어릴 때부터 이후까지 차분하게 알려주는 내용으로 기억이 되고, 우리나라에 귀국하는 내용, 창덕궁에 오는 옹주의 모습을 영상으로 본 기억이 납니다. 모자부터 옷까지 양장을 입은 덕혜옹주가 한국으로 입국하던 모습, 궁에 와서 상궁들과 어른들을 뵐 때의 모습, 그런데 여기가 어디인지도 인지를 못하는 것으로 보였고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라서 3~4살 아이처럼 쳐다보거나 고개를 연신 끄덕이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초점없는 눈, 병이 느껴지는 얼굴, 영상속에서의 행동은 마치 지적수준이 유아단계에 머문 사람으로 보였고, 기억을 잃고 타임머신을 타고 모르는 곳에 온 사람처럼 보여져서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 손혜진씨가 덕혜옹주역을 맡았던 영화는 보지는 않았는데 TV에서 영화소개를 할 때 전체 내용과 부분 영상을 접했습니다. 영화 속 옹주의 모습과 행동들은 다큐멘터리에서 본 내용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영화에 역사적 사실과 안타까움이 있더라도 역사를 많이 왜곡한 거 같아서 저는 보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