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얘기 나눴던 박선웅입니다. 한 가지 절대 변하지 않는 사실은 우리가 아무리 남처럼 살고 싶어도 우리는 결국 우리로 살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우리로 살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남을 돕는 것은 기본적으로 좋은 일입니다. 부탁을 들어주는 것은 당연히 좋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잃는 수준까지 나아가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얼마나 거절을 많이 해야 하는지에 대한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남을 잃지 않을 만큼 적게, 나를 잃지 않을 만큼 많이." 쉽지 않아도 소중한 한 평생 인생, 모두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사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제 이야기가 오프닝에 나오다니!! 영광이네요😍 즐겨보고 있었는데 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삶은 유한하다 라는걸 저는 아파서 알게 되었지만, 사실 이게 아프기 전에는 현실에 치여 알기 쉽지는 않더라구요! 모두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살았음 좋겠어요~! 짧지만 제 이야기 해 주셔서 감사해요 박사님😀
- 인생은 유한하다. 이것만 깨달아도 정체성을 쉽게 찾을수 있을것이다 - 3:00 큰 돌을 먼저 넣지 않는다면 = 정체성을 먼저 찾지 않는다면 - 목적지가 없는 사공에게는 어떠한 바람도 순풍이 될수 없다 - 내 자서전을 썼을때 한 주제가 그려지나? - 나의 정체성 : 언제 내 삶이 충만하다고 느꼈는지. '나의 개념' 중 가장 나에게 의미있는것.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는것 - 어떤 제안이 있을때 내 정체성과 다르면 거절하기 쉬워진다. - 정체성이란 심리학에서 살아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 요즘 에리히프롬의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을 읽고 있는데 그 답 또한 정체성대로 살아가지 않아서라고 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르고, 알아도 하지 않고 살아가기 때문이래요. 공감이 참 많이되는 영상이에요.. 한번 사는 인생 전 돈 좀 못벌어도 좋아하는거 하고 살래요 감사합니다!
1) 유한성 인생은 유한하다. 끽해야 100년 산다. 인생의 유한성을 깨닫는 순간, 거절이 쉽다. 우리는 짧은시간 의미있는 무언가를 해야하므로. 2) 우선순위 나의 항아리의 큰돌은 무엇인가? 3) 미래불안 지금시대, 20년후에도 내 직업이 있을까? 4) 인생목적 '방향이 없는 배에게 순풍은 무의미' 어떤삶을 살겠다 하는 목적의식이 중요. 정보는 어차피 넘쳐난다. 찾기쉽다. 5) 정체성 내가 누구인가? 사회적역할(X) 단순명사형(X) 우리 삶의 자서전, 의미있는 순간들만 선별적기억 언제? 내 삶이 충만하고 영혼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나? 천천히 들여다 보는것. 자기자신이 누군가에 대한 판단. 살아있는 강력한 힘. (ex. 선교사의 순교) (ex. 거짓말하지마 vs 거짓말쟁이가 되지말라) (ex. 자녀교육: 행동에 대해서만 지적, 정체성X) ㅡ마지막 당부말씀ㅡ 죽어서 단순히 이름만 남기는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이름을 남기는데 어떠한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지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생각하자. 삶의 유한성, 기억하자.
근데, 거절하는것만큼 부탁을 하면 안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너무 무리한것만 아니면 부탁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시간을 뺏는건지 아닌건지 내가 상대를 알수 없을뿐더러, 그자체가 다른맥락으로는 상대를 내입장대로 생각하는거니까요. 저는 부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대가 거절을 했을때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상대의 거절을 존중하면 되니까요. 내가 내입장에서 거절하듯, 타인도 타인입장에서 거절했을뿐이니까요.
거절을 못하는 이유부터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보고싶지 않은 진실이겠지만 사랑받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거절로 인해 상대가 나를 싫어하게 되거나 멀어지고 극단적으로는 버림받게 되어 혼자 남게 될거 같은 두려움 때문에 거절이 어려운거 아닐까요? 무엇보다 거절을 못하는 개인적 이유부터 알아야 극복이 가능할거 같아요.
상처받는게 싫어서 고통을 회피하고자 하는행동인거같애요. 인간은 나자신을 섬기며 살아가는 존재인지라. 결핍과 목마름이 무언가를 원하고 바라보고 쫒아가게하는 힘이되고 그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바이면 그걸얻기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룰수있게되는거 같애요. 대상으로 인해 얻는 즐거움과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것이 지속하게하는거같애요.
사랑받고자가 아니라 거절 당하는 입장이 너무 부끄러울까봐 걱정이 되서 거절을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워낙 부탁을 못하는 성격이라 부탁을 받으면 얼마나 힘들게 부탁했을까 싶어서 제가 피해를 봐도 들어주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젠 알게 되었어요 쉽게쉽게 부탁하는 사람도 많다는걸요ㅠ
@@user-uh4bp9nf9b 마음이 예쁜건 알겠는데, 거절당했을때 상대방보다 본인이 얼마나 힘들지를 먼저 생각해주는게 본인을 아낄수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남생각할 시간에 나먼저 생각하는거! 나>남 이렇게 되야된다 생각합니다~~~쉽게한부탁이 아니라 어려운부탁일지라도 내가 힘들거같다면 거절하는게 맞죠!
인생살면서 이렇게 귀한 이야길 들어서 너무 행운입니다. 거절에 대한 팁을 얻고자 터치 했다가. 인생정답을 얻고 갑니다. 두분의 깊은 대화 통해 너무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름 받아 들인 해석 이지만 인생의 목적이 없으면~~ 순풍은 존재 하지 않는다!! 더욱 깊게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절을 잘 못 합니다. 내가 무얼 원하는지 모르는건 아니고 상대방이 요구나 부탁하는 부분을 먼저 생각이 들어 버려요. 얼마나 힘이들면 내한테까지 부탁을 할까~하는 마음이 자동 반사적으로 제일 먼저 들어요. 상대방의 아픔이나 고통이 먼저 보이는 거죠~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거절을 못해요. 이런 마음은 오지랖이 넒다(?)라고 해야 하는 건가요~ 바보 머저리 혹은 멍청이라 그런 건가요~? 또 한가지 제 느낌은... 내가 백살까지도 못 사는 인생...뭘 그리 욕심을 부리며 살아야 할까~ 하는 깨달음을 얻은 어릴적 부터 그런 느낌이 들어요.
인생을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어느정도의 위치에 오르고 편안하게 쓸만한 정도의 재산을 갖추게 되고 그런 시점이 왔을때 사람은 멈추고 나를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나는 무얼 위해 살고 있는가? 가진게 없고 힘들때는 그걸 위해 죽을둥 살둥 모르고 이 힘든 삶을 벗어나기 위해 살아 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룬 다음에는 뭘 할까요? 그것 때문에 사람은 또 흔들릴수 있습니다. 허탈감에 빠지고 너무 힘들게 달렸으니 지칠대로 지쳐서 몸도 약간은 밸런스가 깨져 있을수도 있고요. 이런 마음이 들때는 사회로 눈을 한번 돌려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요.. 그런데 그렇게 못하고 길을 못찾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이끌어서 바르게 살아 가는 모습을 볼수 있고 내가 그걸 이끌수 있는 사람이라면 내 삶은 진정 의미가 있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으로 사람을 도와주는건 옳은 방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스스로가 길을 찾을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것 , 상대방을 비굴하지 않게 하면서 나아가게 하는것 그것이 진정 사람을 돕는 방식이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 신사임당님은 그런일을 하고 계시는 거라 생각이 됩니다. 바닥에서도 일어 날수 있는 길이 있다고 알려 주는것, 그러한 방식에는 다양한게 있다는걸 알려 주는것 이러한 일들이 사람을 돕는 방식이 될 테니까요...단 받아 들이는 사람에게는.. 항상 신사임당님을 응원 합니다.~~
영상을 들으며 제 정체성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한 때 거절을 잘 못했던 성격이라 지금은 날 위한 거절하는 법을 연습하고 있어요. 그렇게 거절하면 잠깐 불편하지만 길게 보면 내가 편하더라고요 ㅎㅎ 인생은 유한하다 ㅎㅎ! 15:00 정체성을 이용해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 18:45 나의 이야기를 생각하고 살기를..!!👍
거절 못 하던 때가 있었죠. 부탁한 사람들에게 휘둘리다가 시간을 낭비했던 젊은 날이 있었죠. 이제 거절은 나에게 집중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낭비할 시간이 더는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내가 하고 싶은 일 몇 가지로 압축해서 하는 데도 시간이 빡빡 히니까요. 여유를 부리기도 하려면 미안하더라도 거절합니다. 선택할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내가 죽었을때 어떤 이야기로 남을지, 그 이야기에 집중해봐야겠습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로 남은 생, 살아봐야겠습니다. 들으면서 제아이가 계속 생각 나더라구요. 적어도 아이와의 시간은 소홀히 하지않고 내사업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신사임당님 채널보면서 덕분에 저도 성장해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절 못하는 사람은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모르는 사람일 수 있다. 그럼 거절 잘하는 사람은? 정체성있는 사람들 목적지가 없는 사공에게는 그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 나의 삶의 방향, 목적지를 데려다 줄 순풍은 아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할지, 무엇을 해야할 지를 아는 정체성을 갖는 게 중요하다. 정체성이란? : 자기개념이 내가 생각하는 나로 그 역할에는 우선순위가 없다면 정체성은 그 중에서도 나에게 의미있는 것이다. 자서전적 기억: 나와 주인공에게 의미있는 순간들만 기록이 된다. 나의 인생 이야기에는 살아왔던 모든 사건들이 기억되는 게 아니라 나에게 의미있었던 사건들만 선별적으로 들어와있다. 그 내용을 생각해보고 언제 내가 내 삶이 충만하다고 느꼈지? 언제 행복했는지? 어떤 일을 할 때 내 영혼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는지? 그런 것들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것이 자기 자신을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글을 써보았을 때 낱개처럼 흩어져있지않고 저절로 하나의 통합된 느낌이 들고 나라는 소설, 자서전 주제를 조화롭게 알 수 있다면 정체성이 잘 형성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다. 죽어서 단순히 이름을 남기는 게 아니라 우리는 이야기가 있는 이름으로 남긴다. 그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지 어떤 이야기였으면 좋겠는지 일년에 한두번씩이라도 생각해본다면 훨씬 더 의미있고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살 것이다. 하나 하나 적어두고 담아두고 싶은 울림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 꼭 생각해보아야겠어요:)
예전에 라디오에서 거절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게스트 분이 했던 말 거절은 상대방을 잘 모를 때 단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잘 아는 친분이 두터운 사이에서는 부탁을 들었을 때 일단 첫마디만 들어도 어떤부탁인지 알지만 중간에 말을 끊을 수 없죠 실례된다고 생각하기에 내 이미지도 있고 일단 부탁을 다 듣고 난후 거절하고 싶지만 단호하게 못하게 되는 나를 나쁘다 생각하겠지 실망하겠지 미안한데 등등 하지만 우리가 광고전화를 받을때 생각해보면 상대말 다 듣지도 않고 그냥 끊어버리죠 그리고 나서도 미안한 감정없고 그건 상대방을 잘 모르기때문에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그러니 인간관계는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게 제일 좋아요 난로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춥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죠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유한하다는 것에 빠지지면 마음이 급해지고, 조급해지면 또 그 함정에 빠져 불안해질거 같아서... 유한한 삶 속에서 무한한 삶처럼 살기 위해 순간을 살기 위해 노력해봅니다. 크게 보면 삶도 유한하고 쪼개 보면 오늘 하루도 유한하기 때문에 순간을 마음껏 느끼는거랄까요... 돋아나는 작은 새싹에 감동하고 흘러가는 구름을 보고 실없이 웃기도 하고요. 지금 하는 일이 있다면 진심을 다해 하고... 그냥 유한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편해지는거 같아요 화가나는 감정을 분리 할 수 있기 되면 그것도 조절이 가능해지긴 하더라구요. 신혼때는 어떤 일로 빚을 지게 되어 너무 생활이 힘들어서 불안하고 당장 애기가 사달라는 빵도 사줄수 없어 그냥 손잡고 나오는데 너무 슬프더라구요. 미안하고... 그렇게 터덜터덜 나와서 하늘을 보는데 갑자기 신선한 바람이 부는거예요. 햇살은 쨍하고~ 상황은 개떡 같은데 또 이 햇살과 바람은 왜이리 희망적인지~ ㅎㅎㅎ 순간 느꼈어요. 개떡같은 상황은 당장 안바뀌겠지만 이 바람과 햇살은 지금 이순간 내가 느끼지 않으면 취하지 못하겠구나. 그뒤로 계속 그렇게 노력해서 살다보니 조금 편해지더라구여. 조증 의심도 받으면서 ㅎㅎㅎ “너는 성격이 그런가보지 잘난체는” 이런 소리 들을 글을 남긴거 같아서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교수님의 정체성 찾기 거절하기~ 유한한 삶~ 오늘 말씀이 너무 공감되고 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사임당님도 항상 보면서 감탄합니다. 인터뷰를 한다는건 상대의 말만 듣는게 아니라 듣고 적절한 질문과 흐름을 이어가야 하는거잖아요 . 신사임당님의 중간중간 말씀과 리액션이 우리 모두의 심정으로 대변해 주시는거 같아서 이따금 와!! 진짜 고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제 마흔 중반을 살짝 넘었는데 그래도 여러가지 죽고 싶었던 상황들을 겪어내고 오늘을 이 순간을 살고 있네요. 오늘 방송 정말 감사합니다.
나의 정체성..진정한 나를 지키기위해서라면 거절할 일들이 보일 것이다. 언제 내가 충만함을 느꼈는가 언제 흔들렸나.. 아내에게 지지받을 때 충만함을 느꼈고 아내와 사이 안좋았을 때 많이 흔들렸습니다... 아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었네요.. 그러게요. 내가 죽어도 미담으로 나를 기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려면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줘야겠어요..
"누구세요?" 라고 묻는말에 '나는 누구지?'라는 의문이 들던 과거가 떠오르네요. 모든 경험이 점이고 점들이 모여 선이 되고 형체가 된다 그것이 정체성. 그리고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많은게 달라지네요.. 인생에 대한 통찰을 이 영상 하나에서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이 유한함이 뼈절이게 느껴져서 내가 80살까지 산다면 먹을 수 있는 밥이 생각보다 많지 않구나를 깨닫고 죽음? 디데이를 설정해놨습니다. 저는 거절을 잘 못해서 고민인 사람인데 이런 성격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또 덕분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얻었어요. 내가 내꺼를 챙기지 않아도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되었거든요. 몰랐는데 돌이켜보니 얻은것도 많더라고요. 물론 나를 파괴하는 정도라면 거절해야하는게 맞는데, 무조건 거절하는 것이 다 좋은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거절에 대한 주제가 나와서 든 생각인데 이기적인 사람vs이타적인 사람 둘중 어느것이 더 주제를 비추어봤을때 나은 선택일까요? 영상에 따르면 이기적 성향의 사람이 거절도 잘하고 목표에 맞게 잘 살아가지만 도리어 남들에게 배척당하고 따돌림받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반면 이타적인 사람들은 뭔가 목표도 없는 듯하고 엉뚱한 인생을 살며 어리석은 것 같아도 나중에는 도움받은 사람들이 돕거나 평판이 좋아져서 잘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유한하기 때문에 우리는 정체성을 가지고 산다는 말이 공감되네요.. 영상 덕분에 '내가 어떤 사람인가?' 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어요. 사공이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면 모든 바람은 순풍이 아니다.. 제목을 보고 거절을 잘 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그 외에도 정말 많은 공감을 하고 가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정체성과 행위의 관계는 be동사와 be ~ing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다가 이 둘이 그 뜻에 있어 얼마나 큰 갭이 있는지 알게되었는데요. 우리가 쓰는 말에서는 흔히 그 구분없이 사용하다보니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인생과 정체성에 관한 항아리를 가득채우는 실험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