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좋은 차 뽑기 잘하시기 바라고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승차감에 대한 댓글들이 많아서 부탁좀 드리고 싶습니디. 제가 제발 잘못 느낀 거길 바라며 차 인수하시면 꼭 좀 댓글 한 번만 더 남겨주시겠어요? 가족 분들의 반응은 어떠신지, 운전자 입장은 또 어떠신지요. 미리 감사드리며 고정댓글로나마 해두겠습니다. ^^
재림님 영상 잘 보는 이유가 공간거주성 소개도 좋고 요목조목 차근차근, 주행시 뭐가좋고 안좋고 설명이 참 좋아서 도움 많이되서 봅니다. 어느 유튜버들처럼 차량 소개는 뒷전에 냅다 때려밟으면서 가속력, 써스, 핸들링, 민첩성 등만 리뷰하는게 아니어서 너무 좋습니다. 잘보고 잇어요 고맙습니다
파일럿 2000년대부터 타와부고 지인이 계속 운행하는 상황에서,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혼다와 토요타는많이 감성이 다른데 특히 파일럿은 시동 걸때부터 출발 고속주행 미국 suv같은 느낌입니다. 고속도로 나가면 치고 나가는 맛이 대단합니다. 파일럿은 혼자 타고 다니며 스포츠같이 날라다니는 차라기 보다는 애초 목적이 패밀리suv 맞습니다!
최근에 파일럿 시승해봤습니다. 다른 많은 리뷰들 본 후 그것들과는 사뭇 다른 이 영상내용에 좀 의아했었으나 오늘 타보고는 기자님 느끼신 것에 100% 공감하게 됐어요. 저도 멀미를 좀 느꼈습니다. 그래서인지 운전이 즐겁지 않았네요. 일단 롤링에 예민한 사람, SUV 타면 멀미를 느끼는 사람들은 이 차 비추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CR-V가 차라리 나은 선택지입니다. 물론 같은 급은 아니지만요. 하이랜더, 라브4도 타봤는데 멀미는 파일럿이 제일 심했습니다.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습니다~ 근데 후석 승차감이 예상 외네요. 저희는 팰리세이드 후석에서는 멀미난다고 하던 와이프와 아들이 파일럿 시승(남산 뺑뺑 돌았습니다)하면서 엄청 만족스러워 했거든요. 제가 직접 후석 시승을 못해봤지만, 운전 느낌도 고속까지는 못 가봤지만 저속 구간에서부터 팰리세이드와 비교가 되지 않아서 현재 구매 후보 리스트에 1순위에 올라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터보 아니고 자연흡기입니다. 가속사운드 들려주실 때 자막이……
지난주말에 저희가족과 부모님에 누나까지 7명이 가득 탄 채로 팰리세이드와 파일럿 동시시승을 했어요. 팰리는 쏘카로 빌려서 집-부모님댁-혼다대리점 왕복 탑승했고, 파일럿은 시승구간 잠시 탔습니다. 전원 팰리세이드는 비교도 안된다는 평가결과를 얻었어요. 특히 3열에 누나 와이프 큰아들(8살) 탑승했는데 앞으로 팰리 절대 탈 일 없을거라고… 하네요…
잊지않고 소중한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만족하셨다니 제 기분도 좋습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운전하시기 바라고 저도 이번 시승이 계속 걸려서 조만간 3열 갖춘 대형 suv 비교 시승기를 준비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
승차감 좋은데?? 이 분 특이하시네 승차감 하이랜더 보다도 좋은데 이 분 기준이 뭘까 ? 카니발 타는데요 차 기변할까 해서 시승도 해봤는데 멀미가 나다니 어떻게 운전을 하길래 팰리보다 승차감 좋았고 싼타페 보다 훨 좋던데 ㅋㅋㅋ 뭐지 이 사람은 시승 전 날 과음하셨나 ? ㅋㅋ
현재 국내 자동차 리뷰 유튜브 채널에서 파일럿 리뷰 영상이 대략 5~6개 정도 올려져 있고 다 봤는데. 모두 공통적인 얘기가 승차감이 좋다라고 해서 당연히 여기서도 승차감이 좋다라고 할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네요. 멀미까지 날 정도면 카니발 보다 더 안좋다는거 아닌가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가족이 다 멀미를 할 정도면 정말 불쾌하고 안좋은건데.. 이번 파일럿이 오딧세이보다 더 승차감이 안좋다는 말인건가
파일럿은 한 마디로 "비싼" 차입니다. 차 가격만 비싼게 아니라 유지면에서도요. 3500cc 세금이 연 100만원에 연비 7-8이니 일반인이 몰기엔 독3사 만큼이나 비싼 차입니다. 이에 반해 경쟁모델인 팰리는 유지비는 비슷할 수 있으나 초기 차값이 저렴하고,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초기 차값은 비싸나 세금이나 유지비가 싸니까 정말 돈이 많지 않는한 관심은 가도 구매까지 가긴 힘든 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