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이유요? 저는 서울내 동양화과 졸업한 미대생입니다. 졸업후 미술과 관련없는 전혀 다른일 하고 있어요. 그림을 정말 좋아하고 미술관가면 행복해했던 제가 왜 붓을 접었을까요.. 대학교 내에서 교수님의 꽉막힌 관습과 관념에 아.. 나는 미술하면 안될 사람이구나 재능이 없구나 하고서 접었어요. 그런 저에게 그림에 대한 의욕이 다시 생겼고 에너지를 받으며 미술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정말 저에겐 인생에 은인이세요.. 교수님들에게 듣고 싶었던 말을 이하님이 해주시고 계십니다 정말로요.. 30분 긴영상들 매번 공부하듯 스킵 안하고 봐요.. 저에겐 그 어떤 교수님 보다도 선생님 자격이 있으세요. 주변에 적이 많은거요? 그거 이하님이 잘나서 입니다. 저는 그 적들을 물리치고 이하님처럼 그림을 계속 그리지 못했던 과거를 평생 후회하고 있어요. 굴복하지 말고 지지마세요.. 꼭이요.
유튜브채널에 댓글 다는건 첨이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ㅠ 저도 입시미술로 미대가려다가 두번 낙방하고 은행에 입사 후 24년 근무하고 희망퇴직 했고 인생2막을 내가 좋아하는 그림과 함께하고싶어서 다시 그림 1년반 그리다가 미술계사람들의 성향에 실망하고 다시 중단 했어요. 공모전에 입상하고 했지만 지금의 미술계는 저랑 안맞아서 그냥 혼자 재미로 그릴려구요. 미술하는 사람들의 인성 한번쯤 되돌아봐야 할 듯요.너무 창피하더라구요. 힘내세요!!!!
왜 기를 쓰고 욕허느냐면??? 이하선생님이 바른말만 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취미생을 가르키고있는데 그 취미생이 선생님의 강의를 본후.. 배우고있는 자기선생님께 뭐라고 전달하면 그 가르키는 선생님은 이하선생님을 비난하지요. 제발 다른곳에서 배우고 있는 사람들은 가르키는 선생님께 이하쌤강의를 말안했으면 합니다. 이하쌤!!좋은일이 더 많을겁니다. 화이팅!!
호퍼의 명언중에 이런말이있어요. “말로 할수 있다면 그림을 그릴 이유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참 그 고정관념에서 머무는 사람들 많아요. 멀리 미국에서 볼때 한국인의 단점과 장점이 정말 잘 보일때가 많습니다. 쌤말씀에 가끔 대학을 졸업못한 말씀을 들을때마다 … 사실 전 이해가 가질않았습니다. 그게 왜 이슈가 되는건지, 켈리에서도 그런 사람들 많아요, 나 홍대 나왔다고하는^^. 고통과 아품없이 좋은 작품이 나오질 않는다고 믿습니다.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란 말이 있지요. 열심히 사는 쌤 응원해요. 저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지만 성공하기 전까지는 힘들고 배곱프게 사시는 작가님들 참 많아요. 기분은 나쁘지만 나의 하루를 망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쌤~~✌️ 오늘도 반고호의 알몬드 나무 같은 하루 되세요😊
목적지가 있는 여행자는 길가에 똥개가 짖는다고 다 걷어차고 가다가는 목적지에 갈 수가 없다.~^ 전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그림을 배우고 있지만 그분들 도 다 잘 그림을그리지안 이하쌤처럼 정확한 그림의 원리를 잘설명하는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하쌤 힘과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아~자!!!!
이하님은 너무 많은 책임감을 짊어지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림을 너무 사랑하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너무 애틋하면 책임감을 크게 느끼실 수 있고 끌어안을 수도 있으시겠지만 스스로를 탓하면서 너무 큰 품을 들이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되니까요. 자책하면 자책할수록 자책을 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끌어들인다고 생각합니다. 표면적으로는 괴롭히는 사람들이 진상이지만 잘 뜯어보면 결국 참고 참고 참아왔다가 망가진 사람들이라는 공통분모라는 연결고리가 정말 강한 것 같아서요. 지금처럼, 하지만 지금보다 더 오랫동안 묵혀두고 참아왔던 감정들을 풀어내 주시고 오래오래 그림 그려주세요. 전 이하님 오래 보고 싶습니다..! 🥲🙏🩷
'기득권'층에서 '도전 받는다'고 느끼나 봐요. 이하 작가님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진심과 순수함은 우리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있어요. 나는 작가님의 유투브 강의가 큰 도움이 됩니다. 인생은 어떤 면에서 '전투'입니다. 나는 아무리 싸우고 싶지 않아도 싸움을 걸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되, 정말로 피해선 안되는 싸움을 걸어올 때는 피하지 마세요. 그 때를 대비해서 평소에 준비하고, 힘을 비축해두어야 합니다. 적들의 공격을 받고 힘들고 지칠 때, 자기 자신이 무너지지 않도록 더 단단히 서야 하니다. 흔들리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양심의 소리를 따라가면 됩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파이팅!
도리스 레싱 작가의 란 책이 있습니다. 삶에서 중요하다고 믿었던 가치관이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는 것인지 질문을 던지는 책이에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과감히 버리거나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부처가 아니니까요. 이하 선생님은 '어째서 내가 욕을 먹는지'에 대해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이하 선생님은 '시장의 교란자'입니다. 현실은 계속 변하고 미래는 더 변할텐데 그들은 그들의 가치관으로 만든 시장이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존재하길 바라겠지요. 아마 현실을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을 고수하다가, 운이 좋으면 마지막에는 무의미함을 깨닫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하 선생님이 좋습니다. 그림에 대한 이야기보다 이하 선생님의 생각이 좋아요. 삶에 대한 태도와 철학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런 좋은 태도와 생각을 그림으로 연결시키는 것도 좋아요. 이하 선생님이 생각하는 방향을 지지합니다만 그 길에 잡음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이하 선생님을 좋아할 수 없습니다. 이건 이하 선생님 잘못이 아니에요. 그냥 변증법적인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이하 선생님은 지혜롭게 '합'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이 과정에서 스스로를 챙길 수 있는 '건강'이 필요하다는 것이에요. 저는 미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엉망으로 선이 칠해지고 혼란스러운 캔버스에서 그 혼란스러움을 이용해 조금씩 조금씩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 가는 작가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습니다. 인생이 그렇잖아요. 성인이 된 이상 대부분의 인생은 흰색의 예쁜 캔버스가 아닙니다. 내가 실수하기도 했고, 때로는 나와 상관없는 트라우마로 엉망이된 캔버스에 가깝잖아요. 이하 선생님의 '기본기'를 잘 이용해서 멋진 작품으로 승화시키길 기대해봅니다.
힘내세요 그런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지마세요 그런사람들은 그런사람들의 잘못이예요 사람은 상대방이 잘나가면 시기 질투를 해요 지금 선생님 가고있는 방향 좋아요 자신 탔을 하지마세요 선생님이 더 힘들어져요 멘탈 잡으세요 이런 메체에 노출 돼면 그런 사람들 더만아질꺼예요 선생님이 잘돼면 잘됄수록요 그니까 정신 건강을 위해서 화팅하세요😊
작가님이 댓가 없이 준 그림이라는 선물 덕분에 행복한 구독자입니다. 어떤 강의를 하셔도 아집과 질투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작가님을 괴롭히고 욕할거에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성숙할순 없거든요. 아마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불안일거에요. 작가님은 잘못되지 않았어요. 유튜브를 하는 이상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수밖에 없기 때문에 너무나 안타깝네요. 상식 이하의 사람들은 역으로 신고 하셨으면..
저는 미술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그저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하님이 유튜브에 올려주시는 영상에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맹목적인 비난에 심취한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말로만 쉬운 얘기지만, 남을 증오하는데 에너지를 쓰는 사람은 어떡하든 자멸의 길을 갈거에요 이하님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어릴 적 미술 꿈을 접고 살다 이하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하나 깨우쳐 가는 사람인데 너무 도움이 많이 되고 인생의 행복을 다시 찾은 사람입니다. 부디 용기를 가지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는 자들은 그냥 무시하십시오. 그들은 세상에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자들입니다.
속상하네요 저도 그림을 그리고 싶었으나 여건이 안되 이제서야 이나이에 그림그리기를 시작했어요 독학하면서 이하 작가님은 한줄기 빛처럼 나도 할수 있을꺼 같다라는 희망을 주셨죠 세상엔 별의별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극히 상식적이지 않은 ~ 젊은 작가를 응원은 못해줄망정 한심한 인간들 ㅠ 이하 작가님 용기 잃지마세요 잘되실꺼예요 이와중에 쌍꺼풀 너무 잘 됐다는 말씀도요 ㅎ
이하선생님 힘내세요. 화실에 10년간 다닌 비전공자입니다.정말 왜 그려야되는지 잘그리는지 못그리는지 한번도 설명을 못듣다 이하샘 이론공부듣고 귀가 번쩍뜨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붓을잡을 용기를 얻고 윌취월장 잘그리고 있습니다.저같은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빛이 되주셨으니 훌륭하십니다 세상살면서 그누구 한사람에게라도 좋은영향을 주고 떠날수있을런지요 소수의 이기적인. 사람들보다 목마를 저같은 사람들을 구제해주셨으니 힘내세요 의기소침은 어울리시지 않아요
선생님의 강의를 참 좋아합니다. 미술의 '미'자도 몰랐는데 한달전 선생님 강의를 듣고, 와~~~ 감탄하면서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아마 선생님이 갖고 있는 자질, 외형, 내면에 질투가 많은 사람이 선생님을 괴롭히는 것을 보고 댓글을 씁니다. 악질 인간이 많습니다. 요즘세상 정신병자들이 많아요~~ 선생님은 인간적 매력이 너무 많습니다.
강의 들은지몇 시간만에 나무를 그럴듯 하게 그렸답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똑 같은 것이 없답니다. 미술은 예술은 ,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허락 하신 그분의 세계를 아름답게 표현해주기를 원하십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에너지 뺏기지 마시고, 그냥 열심히 사세요…. 채널을 닫게하는것이 그들의 목적이니 , 계속 하시는 것이 이기시는 것입니다. Lee ha 씨는 미국에 와서몇 년 작품 활동 하시면 leeha 씨의 작 품 세계가 더 풍성 할것 같네요. 아직 나이가 어리니….
경험상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현실로 다가올때는..그들은 상대의 반응을 기대하구 고통을 에너지로 쓰기때문에 침묵으로 재미 없어지게 해야됍니다 감당할 이유도 수업을 잘못한것두 아무 이유가 없어요 결론은 젊구 앞으로 가능성이 보여서 그래요 ^^수술이 잘돼서 그런가?ㅎ화이팅 입니다^^
변화가 싫은 사람이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지금이대로가 자신에게 이득이기 때문이겠죠 이하샘은 변화를 시키려고 하죠 그래서 두려운거예요 미술의 본질 보다는 알량한 이득이 주는 안정이 좋거든요 . 단지 유튜브시청을 하지 않는다는 소극적 방법보다 공격적 방법을 선택하는것은 점점 이하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 힘내세요❤❤❤❤❤❤
와~ 감동이네요 보통 그런일겪으면 다 때려치고싶을수도있는데 더열심히 수업을 하겠다하시니.. 전 컴퓨터 전공하고 그쪽일계속하다 은퇴했는데 요즘 갱년기 우울증 때문에 우울하다 아크릴화 접하고 너무 좋아서 샘 강의 들으며 그림도 따라그리고 있어요 완전 초보라 하나 그릴때 3~4일 걸려 그리는데 너무 좋아요 평생 이과생도 미술할수있다는게 너무 좋았는데 .. 세상엔 나와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속상해하지마시고 샘 하시던 대로 그냥 쭉~~ 밀고 나가세요 화이팅 입니다
자신이 바꿀 수 있는 부분을 바꾸고 바꿀 수 없는 부분은 놓아버리시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지금처럼만 미술에 대해 나눠주시고 갖고계신 재능으로 베풀어주세요. 누군가를 미워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바꿀 수 없어요. 그건 그 사람의 문제이고 그 사람의 열등감 혹은 시기심이에요. 작가님이랑은 상관 없는 일입니다. 그 사람이 스스로 깨닫기 전엔 상황을 바꿀 수 없습니다. 열정적인 유튜브와 영감을 주시는 개인 작업과 필요한 것을 떠먹여주는 기똥찬 수업에 감사하게 생각하는 수많은 분들이 계신데 힘들게 하시는 분 때문에 작가님도 구독자도 모두가 상처를 입네요.마음이 아픕니다. 마음이 꼬이신 그분도 하루빨리 자아성찰을 통해 작가님의 선한 의도에 매료되시길 바라고, 따뜻한 차 마시면서 제주의 좋은 풍경 보며 오늘도 기운내시길 바라요,!
세상에는 다른사람의 의지를 꺽으면서 쾌락과 즐거움을 얻는 악한 사람들이 있죠. 꼭 그림관련된 사업을 한다고 관계자들이 대응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유튜브 알고리즘에 한번 보고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신고 하기도 합니다. 미술 안에서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사기로 직접 조사를 받았다면 무고로 대응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댓글 써본건 처음입니다. 저는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이하선생님의 영상강의에 매혹되어 세상에 이런 분도 계신가 하며 넘 감사하는 맘으로 친구들에게 소개도 하면서 샘님의 영상을 즐겨 순차적으로 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리기는 잘 할 수 없지만 그림감상이라도 안목을 높이고자 샘님의 영상에 감사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저와 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내시고 무엇보다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우리나라는 오가작통 사회이기 때문이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서로를 끌어내리려고 하는 사회 옆가게에 음식점이 열리면 식약처에 일단 신고부터 한다고 하더라고요 또는 학원을 차리면 학원법 위반으로 신고하고 그걸 이하님께서 겪으셨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드릴 수 없네여 힘내세요! 진실을 말했을 때 그것을 비꼬는 자들에겐 진실을 말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14:39 방향을 잘못 정하셨습니다. 14:00 작가님 수업을 못해서 악플러들이 그러는게 아닙니다. 작가님 의견이 똑바로 전달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그랬으면 구독자가 80명 100명으로 저조했겠죠. 미술컨텐츠를 다루는 채널에서 3만 구독자라는 숫자는 꽤 큰 겁니다. 정말로 작가님 수업의 질이 문제였다면 이렇게 채널이 커지지 않았어요. 다만, 악플러들은 타인이 잘 나가거나 잘 사는 모습을 보면 '본인들이 불안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으며 상대를 깎아내리는 겁니다. 물론 그런 불안감이 들면 본인들이 스스로 성장해서 결과물을 내면 되는건데, 내가 노력하지 않고 남을 깎아내리는게 훨씬 손 쉽고 효과도 빠른 방법이라... 악플러들이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죠. 작가님이 아무리 옳은 소리를 해도 저들은 인정 안할겁니다. 애초에 잘잘못을 따지려고 하는게 아니라 상대를 깎아내리는게 목적이니까요. 작가님이 아무리 저들에게 정성껏 해명을 하고, 오해라고 말해줘도 저들은 그 말조차 끝까지 듣지도 않고 또 다른 꼬투리를 찾아 나설 겁니다. 그렇게 해명 영상만 찍고 해명 글만 내다가 채널 자체가 악플러들에게 먹혀버리는 거대한 채널들도 많이 봤습니다. 시험대에 올라와 있는 것 같다고 하셨죠. 아닙니다 작가님, 시험대가 아니라 이제는 '인정할 때' 가 온 겁니다. 세상에는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데 집중하며 남의 가치를 인정할 줄 아는 그런 참된 사람보단, 상대를 깎아내려서 무너진 자존감을 채우기 급급하고, 남의 노력을 별 것 아닌 걸로 폄하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세상임을 인정하실 때가 온거에요. 작가님이 아무리 양질의 강의를 올리신다고 해도 사람들이 100% 안 알아줍니다. 10%라도 제대로 알아주면 다행이죠. 그리고 오히려 양질의 강의일수록 악플러들은 더욱 날뛸 겁니다. 작가님이 잘사는 모습, 발전하는 모습, 똑똑한 모습을 보여줄 수록 악플러들은 초라한 본인들의 위치와 대비돼서 더 불안해지니까요. 그러니 작가님, 14:39 이렇게 강하게 나가지 말아주세요. 비장해지지 말아주세요. 강하거나 비장해지면 어느 한계점이 넘는 순간 곧바로 부러집니다. 그냥 지금처럼 유연하게 나아가주세요. 힘들면 잠깐 쉬다가 영상 올리시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좋은게 생각나시면 강의 영상 올려주시고 작업 때문에 다시 바빠지시면 영상 잠시 쉬시고... 이렇게 유연하게요. 그냥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만 품고 간다는 마인드로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예술이란게 ' 여러분, 이게 저의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제 작품이 마음에 드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 아니겠습니까. 모두 품으려고 하지마시고, 작가님을 인정해주는 사람만 품고 나아가주세요. 산전수전 다 겪은 유명한 사람들이 ' 이제는 그냥, 내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들, 내 사람들과 좋은거 먹고, 내 사람들과 좋은거 즐기고, 그렇게 살고 싶다 ' 라는 말을 주로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해외에서 극찬 받는 페이커 선수한테 조차 훈수두는 세상이고, 완벽한 외모를 가진 연예인도 외모로 까이는 세상입니다. 원래 세상이 이 모양입니다. 모두에게 인정받고 모두를 품고 갈 순 없습니다. 부디 유연하게 생각해주셔요. 그리고 힘내세요 작가님.
저도 이하님과 비슷하게 9년차 정도 되는 미술강사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이하님과 비슷한 수업방식으로 가르쳐왔고, 이론이나 개념들도 비슷하게 가르치고있습니다. 저는 이하님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넓게 생각할 수록 많은 것이 보이기 마련이거든요. 대부분 사람들은 넓게 보지 못합니다. 그림의 본질은 결국 좋은 기본기가 아닌, 표현에 있습니다. 이하님, 비상식적인 인간들의 행보를 가만두지 마세요. 이 세상은 맞는 말 할 수록 견제되기 마련입니다. 더욱 더 이하님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주세요. 항상 감사드리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림을 위해 인생을 살지말고 인생을 위해 그림을 그려라 라는말과, 그림은 일종의 표현의 수단중 하나 라는 말들. 제가 수업할 때 늘 학생분들께 말하는 내용들 입니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나와 닮았지? 싶을 정도로 이하님은 저랑 비슷한 사고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번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같이 그림에 대해서 얘기나누고 싶네요. 언젠가 인연이 된다면 꼭 대화해보고 싶습니다.
어느 유튜버가 그랬더랬죠.. 앉아도 ㅈㄹ 서도 ㅈㄹ 누워도 ㅈㄹ이런말도 있잖아요, 까일게 없는 유재석같은 인물도 악플러가 없을순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많은 사람을 다 안고 가려하기 보다 조금은 내려놓으심 마음이 좀 편하지 않을지 싶기도 하네요. 어딜가도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누구나 그런경험 없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됩니다. 좀더 포커스를 그들에게서 내려놓시고, 함께 가고픈 분들에게 맞춰보심이 어떠실지 싶습니다.. 그리고, 전화나 디엠같은 sns의 불필요하다 싶은 발신자는 어느정도 단호하게 차단 시키는 편이 어쩌면 정신건강에 도움될것도 같다는 생각입니다. 모쪼록 스트레스 주는 요인에서 주의를 환기시켜서 다른 것에 몰두해서 행복하셨음 합니다. 글고, 고졸이라기보다 대학교 다니다 그만 두신거면 대졸 중퇴에 가까우신거 같은데 굳이 학벌같은 비추지 않아도 될 개인정보를 드러내지 않아도 어차피 그림 볼사람은 그림만 보고 그러실 거 같아요.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될거 같습니다. 오히려 그걸 역이용하는 케이스도 있는걸 아실테니까요. 어떻게 보면 유튜브도 많은 사람이 볼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수도 있지만 동시에 공적인 특성도 있다고도 생각되니까 그런부분도 더 고려하심 좋지않나 싶기도 합니다. 작가/ 강의하는 강사/ 엔터테이너적인 면모의v로그..이 세가지 면모로 나뉘었을때 어디에 더 많은 비중을 둬서 아이덴티티를 주는가에 대해서 좀더 일관된 이미지로 가면 관리하는 데는 용이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차피 저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뭐라도 도움 드리고 싶은 마음에 가볍게 해보는 말이지만 제말이 옳다 그르다고도 할수도 없는거고, 방향은 어디까지나 작가님이 알아서 잘 하실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채널을 나누어도 제 생각은 아마도 그런 부류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아니면 좋겠지만요. 왜냐면, 현실에서는 그냥 남에게 기본적으로 피해를 주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기본베이스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지성과는 별개로 막 남에게 피해를 주고 사는 부류도 있으니깐요. 그래서 안타깝지만 세상에 절대 없어야 될 일은 없기 때문에 그런일을 막을 방법은 없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만, 대응하는 부분에서 그런 사람들한테 반응을 과도하게 하지도 말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를 증명하려는 것은 더더욱 마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관심을 주면 더 미쳐날뛰고 계속 그걸로 주목받고 싶어하도록 자극을 주니까요. 진짜 다른분들 말처럼 수위가 지나치면 법적인 대응정도까지는 염두하심 좋겠고, 그정도가 아니면 걍 월월한다고 생각하고, 너무 열받으심 sns로 같이 쌍욕을 한번 박아서 푸시든지 (ㅎㅎㅎㅎ농담) 그런자들도 자신들의 안풀리는 처지를 남을 깎아내려서 나온 반작용으로 우월감을 취하고 싶은 욕망이란걸 직시 못할수도 있고, 또 그게 내면화되면 다른곳에 가도 그짓을 하는 습성을 못버릴 만큼 고착화되서 본인 스스로 고치기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절대로 본인 탓이라고 생각지 마시고요, 그건 정말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