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두고 나왔을땐 그 맘이 얼마나 찢어졌을지요.ㅠㅠ 그렇게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길을 이렇게 무사히 와주신 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착 중이시니 힘든 점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 회한의 눈물이 이제 기쁨의 눈물, 행복이 눈물이 될겁니다. 물론,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안정이 더 중요할수도 있습니다. 부디 건강 잃지 마시고, 마음의 안정도 찾으셨으면 좋겠구요. 힘내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은정님, 금희님 감기 항상 조심하시고요.
맘은 많이 아프지만 아들의 건강만을 빌며 아들생각은 많이 나겠지만 현실을 생각해서 열심히 앞으로 언젠가는 만날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하잖아요. 본인의 건강도 챙기고 돈도 모이고 하면 좋은일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뵈었는데 밝은 모습 보니 너무 기쁩니다 낯선 세상에 와서 다른것도 많고 고항생각도 많이 나고 두고 온 가족 생각 떠난 가족 생각에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솔직히 부모님이 묻혀 계시고 형편이 좋든 나빴든 어린시절 기억이 있는 고향을 갈수 없다는 현실의 슬픔은 사실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맘고생 몸고생 많이 했다고 고생했다고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힘내라는말 이겨내라는 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가족을 잃고 나니 그것하나 벗어 나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대신 지금보다 점점 밝은 미래와 좋은 일들만 가득 하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어머 충청도랑 황해도랑 사투리 특징이 너무 비슷하네요ㅋㅋㅋ충청도도 산에서 돌떨어지면 밑에 있는 사람에게 빠르고 긴박하게 경고를 해줘야 하는데 돌~떨어져유~ 한다는 유머가 있었거든요ㅋㅋㅋㅋ 금희씨 상처도 많고 자식을 두고온 슬픔이 채 가지시 않은 상태라서 너무 마음이 무겁겠지만 부디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서라도 계속 힘을 내주세요ㅠㅠ 앞으로 저도 이제 금희씨와 아들분이 무사히 만나서 마음의 짐 없이 행복하고 평안한 대한민국 생활을 하실 수 있길,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날까지 아들과 금희씨에게 새 힘을 주시고 특히 아들을 보호해주시고ㅠ인도해주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할게요!!!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문화도 틀리고 금쪽같은 아들을 놓고 왔으니.. 마음이 당연히 그렇죠 탈북민들의 환경이 갑자기 바뀌고.. 아무리 하나원에서 교육을 시켜도 마음이 갑자기 잡히지가 않죠 여기 살아도 갑자기 큰 일을 당하면 멘탈도 무너지고 사람이 전체가 흔들리는데 오죽하겠어요 알아서 하시겠지만 너무 힘드시면 이상한거 절대 아니니 병원이나 심리상담 도움도 꼭 받으시고 마음이 건강하게 살 수 있길 바래요 그래야 나중에 아들도 만나고 지금 딸하고도 잘 지낼 수 있죠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재미 있었습니다...그래서 좋아요 추천을 꾸ㅜㅜㅜㅜㅜ욱합니다 황해도 사리원부터 양강도 혜산까지 380킬로미터이다...3년전이니 ...최근이라고 할수 있다...그런데 2박3일을 걸렸다고 한다....와 어떻게 일제시대보다 더 느리게 다닐수 있는가? 북한의 (문명화)수준을 가정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알수 있는 것이 전기공급과 대중교통인프라수준이다....일제시대- 해방될 당시에는 서울과 부산 그리고 서울과 신의주가 하루가 소용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리고 해방전후에..일본이 전쟁물자생산으로 군수공장에서 전기를 많이 사용하여 전기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지만...지금의 북한처럼 가정집에서도 전기를 전혀사용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할 때...지금의 북한수준은 과거 일제시대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평가일 것이다 아프리카국가들도...이제는 문명화되어 발전에 가속도를 보이고 있다...지구상에서 오직 북한만...제자리 걸음을 하거나..퇴보하는 유일한 국가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우마차와 목탄차를 사용하고...똥비료전투를 하는 국가는 아마도 북한이 유일한 국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10년 후에는 아프리카에서 또는 지구상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거나 퇴보하는 북한보다 더 후진적인 국가는 찾아보기 힘들어질 것이다 북한도 어서 빨리 변하여 북한주민들도 문명의 혜택속에 살기를 기대한다
금희님 대한민국에 정말 잘 오셨습니다. 아들은 반드시 만날 것입니다. 인생 나이 들고 살아보니 지금이란 현실을 기쁘게 살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더군요. 은영언니 보면서 도전받으셔요. 아들 문제는 마음이 아프지만 하나님께 맡기시고 지금 함께 있는 딸이랑 언니 가족이랑 있는 시간을 누려셔요. 아들과의 해후를 위해 열심히 생활하시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축복합니다 화이팅🩷✌️👍
아들을 두고오는 어미의 아픈마음을 어찌 알수 있을까 싶습니다 마음 굳세게 먹고 잘 이겨내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아들을 만날수 있는 그날이 꼭 올것라고 믿고 힘내시어 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북한 정권은 언젠가는 무너집니다 그날이 오면 노예처럼 살고있는 우리 북한동포들도 자유를 얻어 남한동포들과 함께 웃으며 사는 날이 올겁니다 모두함께 그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ㅎㅎㅎㅎㅎㅎ 황해도는 북한의 충청도인가? 저는 바로 그 건너 교동사람이지만 안 그런데 황해도사람들은 왜 그럴까요?ㅎㅎㅎ 이 금희님, 처음에 뵈었을 때 보다 많이 이뻐지셨네요. 오래 전에 뵈었을 땐 금희님의 얼굴에서 불편한 심기가 나타나 보였는데, 아마도 북에 두고오신 아들 생각 때문에 그러셨겠지요. 오늘 처음 그런 내용을 들었는데, 어떻게 마음이 편하실 수가 있으셨겠어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참 편안한 얼굴이시네요. 이렇게 되기까지 생각을 고쳐보려고 얼마나 애를 쓰셨을지 저로서는 상상이 안됩니다. 네, 그렇게 하시는 게 옳습니다. 마음에 근심하고 얼굴을 찌푸린다고 달라질 게 없잖아요? 세월이 지나다 보면 좋은 날도 올 겁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걸 다 알고 계시니 그 때가 속히 오게 해달라고 기도하세요. 저도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내내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대표적인 예쁜 효녀 강은정TV 승승장구를 늘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언니의 간절한 기도의 소원으로 우여곡절 다 이겨내시고 그 지옥의 땅에서 동생을 살려 냈습니다. 이미 금희님은 언니 덕분에 그 지옥의 땅에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어엿한 국민으로 천하를 주고도 살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자유와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왜? 아니겠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북에 두고 온 아들 생각에 맛있는 음식 하나 제대로 넘어 가겠어요. 멀지 않은 장래 꼭꼭꼭! 일찍 철이 든 아들도 자유 대한민국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기회 학수고대 기도합니다. 금희님도 북에 있는 아들과 딸을 위해서도 더욱 마음을 굳게 다짐하고 언니를 멘토 삼아 신앙생활도 열심히 잘하고 언니보다도 더 안정적이고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늘 응원하며 축복하며 기도합니다.